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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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세탁기 기증제천시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최근 주택화재로 피해를 본 가정을 돕기 위해 28일 세탁기와 성금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30일 두학동 단독주택에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살림살이 없이 마을 경로당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회원들은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동연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었지만 저희의 작은 선물이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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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지형일 신임회장 선출제천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신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지형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28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지형일 협의회장이 선출 되었으며,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주요 임원에 김규상(덕산면), 추경진(청전동) 부회장 등이 선임되었다. 지형일 신임 협의회장은 “제천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어려웃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의 삶을 높이는 행복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남겼다. <사진: 지형일 회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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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관광 날았다..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 100선 동시 선정제천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서의 새 역사를 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제천의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관왕을 누리는 겹경사까지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시작하여 2년에 한 번씩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한국관광의 별과 함께 국내 관광 마케팅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제천의 관광지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천의 상징이자 제천 1경인 의림지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등 관광과 유원지로서의 기능 확충과 함께, 겨울왕국 페스티벌, 국제음악영화제 등의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펼치며 인지도와 방문객을 부쩍 끌어올렸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개장한지 2년도 되지 않아 관광 100선과 관광의 별에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아름다운 비봉산 정상의 절경으로 내륙지역 필수 여행코스로 급부상하며 각종 부가시설, 장애 없는 관광지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으며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두 명소의 동시 선정으로 제천시가 추진하는 청풍-북부권 관광 균형발전 방침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청풍권에만 집중되던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제천시의 노력이 성과를 얻어낸 셈이다. 이번 선정으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2년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전국에 소개된다. 또한 해외에도 한국 대표 관광지로 제천이라는 이름과 함께 소개되며 각종 홍보, 마케팅 사업에 활용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시정사상 최초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성과”라며 “이번 선정으로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찾고 싶은 중부내륙의 대표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제천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단양강 잔도, 청주 청남대 총 4곳이 선정됐다. <사진: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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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자율방범대,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중앙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세균)는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세균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중앙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송경순 중앙동장은 “지역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시는 자율방범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를 드린다” 며,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성금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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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제천시는 오는 2월20일까지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마을 공동체당 2백만 원 이내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문화·예술 등 모임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시민행복과(☎043-641-5284)에 문의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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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제천 공장, 송학면 입석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실시아세아시멘트 제천 공장은 27일 송학면 입석리 일원에서 무도천 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입석리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들의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 환경보전을 위하여 실시한 행사로서, 하천오염 예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뿐만아니라 아세아시멘트는 1사1하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매 분기별 실시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계열사인 한라시멘트는 1사 1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2008년 이후 매년 실시함으로써 강릉지역 내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손에 물려주자는 취지로 향교 내외부 시설물 정리, 주변 환경 정화등 봉사를 실시 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모두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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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 설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상권)”는 2021년 1월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 시설인 살레시오의 집(원장 김영만)에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생활필수품을 지역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이상권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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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해복구사업 농번기 전 완료 추진제천시는 작년 8월에 발생한 도로, 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분야 수해피해에 대하여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까지 수해복구사업을 완료 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분야 수해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하천 87건 799억 원, 도로 31건 62억 원, 소규모 261건 80억 원 등 총 379건 941억 원으로 작년 10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현재 약 70% 정도 계약을 완료 후 착수 중이며, 미 발주된 30%는 금년 2월 내 조기에 집행하여 영농철인 4월 이전에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5개 하천(삼거리천, 명지천, 굴탄천, 논골천, 돌모루천) 개선복구 및 대규모 기능복구 사업은 금년 중 실시설계용역과 보상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안에 공사를 완료하여 더 이상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공사 조기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적, 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피해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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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토지보상협의회 개최제천시는 26일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위원장인 허경재 부시장 외 민간위원을 포함한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도 자치연수원의 이전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추진에 앞서 부지 관계자들 간의 원만한 협의 도출을 위해 마련하였다. 시는 사업 부지인 백동 일원 50필지 100,786㎡를 대상으로 2월중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고,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위한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보상액으로 작년 예산 10억 원을 포함해 총 90억 원을 편성하였다. 허경재 부시장은 “충북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보상절차에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보상협의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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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 유채꽃 길 조성 착수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삼한의 초록길을 중심으로 유채꽃 길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 500미터 도로 양안에 조성되는 유채꽃 길과 더불어 포토존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상천 시장은 26일 육묘장 하우스를 방문해 의림지뜰 육묘용 유채종자 파종작업에 대한 현장격려에 나섰다. 의림지뜰 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 회원들이 육묘상자에 20만개의 종자를 파종해 3월 중순에 정식할 계획으로 5월 중순 절정의 유채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제천시는 2023년까지 의림지뜰 전체 180여 헥타르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10헥타르 면적에 우렁이∙오리∙미꾸라지∙메기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적용하여 벼를 재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친환경 의림지 쌀의 고품격 브랜드화로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의 노란 물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현장 방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