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화산동통장협의회, 새우젓으로 사랑을 전하다제천시 화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가 지난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물세트 156개(300만원상당)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철에 새우젓 판매 한 수익금으로 6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새우젓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천으로 달려가 구해 온 소중한 새우젓을 판매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최완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선물세트는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기탁식 모습>
-
제천시 적십자사봉사회, 제천시에 코로나19 긴급구호세트 전달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가 제천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천시에 전달했다. 물품은 적십자사봉사회 자체재원으로 구입하여 3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세트 100박스를 제작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생 중인 의료진 등에게 50만 원 상당의 음료 및 간식을 전달했다. 긴급구호세트는 홀로 집에서 지내고 있는 자가격리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진환 회장은 “수능이 끝나고 맞이하는 첫 주말에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달 30일에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500명 분의 긴급구호세트를 각 읍면동에게 배부했으며, 읍면동 담당자를 통해 자가격리자에게 이를 모두 전달 한 바 있다. <사진: 전달식 모습>
-
제천 코로나19 확진자 5명 퇴원제천시는 6일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온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퇴원한 확진자 5명은 제천 6번, 9번, 13번, 22번, 31번 확진자로 지역 내 감염 초기인 11월 25일에서부터 28일 동안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산의 생활치료센터에서의 격리치료를 통해 완치판정을 받고 금일 퇴원하게 됐다. 이는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된 이후 확진된 확진자의 첫 퇴원이며, 아직 9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극복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제천시에서도 확진자들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3차 브리핑 사진(12. 6. 아침)시민 여러분! 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검사를 원하는 제천시민 19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재검 대상자는 없습니다. 오늘 확진자 중 3명은 자가격리중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입니다. 추가 접촉자가 없기 때문에 추가확산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자가격리자들께서는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격리 기간 중 발열 등 조금의 증상이라도 발현 된다면 즉시 보건소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간의 증상이라도 있는 시민여러분 또한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 확진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현재 증상 발생 전 이틀까지 실시하던 역학조사 범위를 발생 전 나흘까지로 확대합니다.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오늘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외출을 최대한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천시, 가족 간 거리두기 실천 호소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최근 몇 일간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확인 한 결과 가족 간 감염에 의한 확진 사례가 많아 가족 간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고 나섰다. 제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중점관리시설 등 방역강화 행정명령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12월 4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A확진자의 가족이 3명, B확진자의 가족 및 관련자가 3명 그리고 C확진자의 접촉자 및 그 가족이 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가정 내 전파를 통한 지역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에서도 마스크 쓰기, 음식 덜어먹기 등 가족 간 거리두기와 개인용 소독제를 수시로 살포 하는 등 적극적인 개인방역 실천을 호소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12월 4일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3일까지 시행한 중점관리시설 등 방역강화 행정명령을 12월 7일까지 연장 시행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재 노인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상황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강력하게 우선멈춤을 실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참여자 모집제천시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2021년 상반기부터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까지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던 체계를 내년부터 지자체 중심 사업으로 개편하면서 제천시는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농촌인력중개사업’은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하기 위해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 농촌인력중개를 위한 영농작업반 구성을 위해 농작업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참여 인원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우선 모집은 12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에겐 농가에서 지급하는 임금 이외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되며, 단체 상해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한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도 마련했다. 농 작업 경험이 적은 구직자의 경우 숙련자와 함께 영농 작업반을 편성해 농가에 배정하며, 일자리를 제공한 농가에는 현장 실습 교육비를 하루 2만원씩 최대 3일간 별도로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 수급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역점 과제로 설정하고 발 빠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농촌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기에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제때 농작물의 재배 및 수확을 할 수 있게 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농촌봉사 모습>
-
제천시, 이상천 시장 민선 7기 공모사업 합격점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민선 7기 출범 이래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1,880억원을 포함 해 총 3,12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시정 주요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증세 없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통로로, 중앙부처의 다양화 된 사업 선정 방식에 제천시의 발 빠른 대처가 거둔 성과다. 특히 이상천 시장은 임기 초기부터 전 공직자에게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할 것을 주문하는가 하면,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 설명을 진행하는 등 외부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다. 민선 7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에는 30건에 318억여원, 2019년에는 40건에 1,068억여원(2018년 국도비 확보 대비 203%증가), 2020년에는 86건에 1,739억여원 (2018년 국도비 확보 대비 414%, 2019년 국도비 확보 대비 70% 증가)으로, 총 156개 사업에 3,125억여원의 재정을 확충하였으며, 제천시 역대 최대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발전분야로는 △생활SOC복합화 사업 - 명지동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및 봉양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123억 △하소천만들기 사업 14억 △도시재생사업 – 제천역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403억 / 서부동 도시재생뉴딜 212억 /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71억 △새뜰마을사업 – 남현동 30억 / 덕산 신현1리 23억 / 수산 고명리 23억 / 송학 입석1·3리 23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13억 △근린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20억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23억이며, 관광·문화분야로는 △계획공모형지역관광개발사업 – 의림지 삼색빛 국민정원 200억 △지역관광 협업센터 조성 16억 △물길 100리 관광기반조성사업 120억 △하소천개량 물놀이사업 32억 △지방정원 조성사업 60억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52억 등이 있으며,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8억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 중앙시장 29억 / 내토시장 45억 △사회적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 10억 △천연물 제제 다각화 기반 구축사업 156억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322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150억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 건립 51억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12억 △신재생에너시 융복합지원사업 61억 등이 있다. 제천시는 외부 재정 확보 창구역할을 하는 공모사업 발굴·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의 주요업무계획 모니터링 및 분석,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실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강화, 정부산하기관 공모사업 및 정책동향을 내부시스템에 등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는 등 공모사업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하고 전략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시켜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모든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이 열악한 우리 시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과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공모 선정률 제고로 외부재원 확보와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여, 향후 급변하는 대외 정세의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제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유치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제천시, 제33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캠페인 전개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제3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7일간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UNAIDS에서 2016~2020년 까지 목표로 설정한 “90-90-90”은 HIV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사실을 인지하고, 감염사실을 인지한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0%가 치료에 효과가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HIV/AIDS 검진과 치료 접근성 보장강화를 위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에이즈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9년 한 해 1,222명이 신규로 신고 되었으며, 연령구성은 20대가 35.8%(438명)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27.9%(341명), 40대 16.5%(202명) 순으로 20~40대가 전체의 80.3%를 차지한다. 해마다 감염인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에이즈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로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여전히 남아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당뇨나 고혈압처럼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에이즈 조기진단 및 예방을 위해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즈 무료익명검사 및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 (☎641-323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제천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위해 구매 자격 완화한다제천시는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구매 자격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전기차 구매 자격의 완화된 내용은 ‘(당초) 1세대, 1사 1대에서 (변경) 1세대 2대, 법인 구매대수 제한 없음’, ‘(당초) 의무운행기간 2대 이상 신청 제한에서 (변경) 의무운행기간 이내 2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연속하여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 단체 등이며 잔여 사업량은 94대이다. 보급차종은 넥쏘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593~690km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가격은 6,890~7,220만원이다. 보조금 지원 신청자는 원하는 수소전기자동차 제작·판매 대리점을 방문하여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며, 대리점은 사업희망자의 신청서를 취합하여 자연환경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공통서류인 구매 지원신청서, 차량 구매계약서에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기업(법인) 등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등기부등본 원본을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행 중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으로 관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천시,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건립 연수원 부지 매입 신속 추진 중제천시는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건립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부지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자치연수원 건립부지에 대한 일부매입 예산을 편성하고 해당부지 중 이미 2필지(5,028㎡)에 대한 매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나머지 잔여필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중에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다. 이에 제천시는 토지보상을 위해 2021년 본예산에 80억원을 계상하여 제천시 의회에 제출하였고, 12월 중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나면, 보상협의회를 구성하여 2021년 1월중 토지감정평가를 실시, 2021년 2월부터 본격적인 부지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은 시민 모두의 염원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어렵게 우리지역으로 이전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1년 부지 취득을 완료하고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3년 말 준공 목표로 교육 업무시설,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게 되면 연간 1만여 명의 교육인원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도의회 의장 이전부지 방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