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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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건보공단 인재개발원, 거동불편 취약계층에게 욕실미끄럼방지매트 전달제천시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숙란, 류인동)가 지난 24일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함께 거동불편 취약계층 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욕실 미끄럼방지매트를 전달했다.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들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미끄러져 낙상하여 크게 다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청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매트 설치를 하고 매트 청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박숙란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들이 화장실 이용 시 낙상사고가 발생될 수 있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매트가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사진: 단체 및 설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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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먼디앤씨,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 30포 기증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은 지난 23일 (주)휴먼디앤씨로부터 10kg 쌀 30포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휴먼디앤씨는 제천시 1호 사회적기업으로 2007년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12년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식에는 (주)휴먼디앤씨 권혜련 대표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증된 쌀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주)휴먼디앤씨의 2020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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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암장로교회 ,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기탁제천 고암장로교회는 지난 23일 의림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겨울이불 11채(총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이불기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동절기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고암장로교회는 평소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성금과 현물 지원을 함으로써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마음으로 이불을 전달해주신 고암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겨울 이불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11세대를 선정 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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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 공모전 수상작 발표제천시가 공모했던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공모전’ 16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천은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철도의 요충지로 과거 1960~70년대에는 석탄, 시멘트 등 기간산업 물류 수송의 70%를 담당할 정도로 대한민국 철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941년 중앙선 개통을 계기로 철도와 함께한 지난 80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제천의 역과 관련한 향수와 그리움이 담긴 자료를 집대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시는 '철로역정(鐵路歷程)…들려주세요, 제천역과 함께한 우리의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8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작 10편으로 총 16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1970년대 제천역의 시대상이 잘 담겨 있는‘제천역 앞 귀여운 우리 아들(사진)’이, 우수상에는 6.25의 아픔을 시작으로 70년간의 제천역의 모습을 눈에 보이듯이 묘사한 ‘제천역의 애환과 추억, 삶과 함께 하다(에세이)’가 선정되었으며, 그리고 이제는 먼 길을 떠난 아내와의 송학역에서의 추억을 애잔하게 묘사한 ‘그리운 이, 그리운 송학역(에세이)’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제천시장 상장과 부상(제천화폐 ‘모아’)이 개별 지급될 예정이며,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입선작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이외에도 외부 제공자료, 철도와 관련된 인물들의 인터뷰 자료 등을 취합하여 2021년 종합자료집 형태로 책자를 발간할 계획에 있다.”라며, “전시회 개최 등을 비롯한 각종 문화·관광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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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마플라자 제천점 수해피해 경로당에 '안마의자' 기탁안마플라자 제천점(대표 오재성)은 올 여름 수해로 건물이 일부 침수되어 안마의자를 못 쓰게 된 봉양읍 구곡1리 요곡경로당 회원들을 위로하고자 최신 안마의자(28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 기탁식 및 안마의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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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한다충북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뷰티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뷰티헬스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간담회’는 뷰티헬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2021년 뷰티헬스산업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사업관리실장이 참석해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를 통해 군과 관내 90여개의 뷰티헬스산업 관련 분야 기업체 간 소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소통 채널로써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협의회 구성을 논의했으며, 산학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뷰티헬스산업 육성을 통한 음성군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뷰티헬스산업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뷰티헬스산업 기업체 협의회가 기업의 고충을 전달하고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함과 동시에, 기업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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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사람들, 백운면 취약계층 위해 난방지원금 기탁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넉넉한사람들 김덕회 대표가 난방비 지원금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김덕회(남,36세)대표는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현우 면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면민들이 동절기 난방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우 면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번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끊이지 않도록 힘써주시기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난방비로 지원된 농촌사랑상품권은 농협주유소에서 등유구입명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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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행복장터」 개장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연합체인 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신학주)는 지난 17일 제천약초시장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행복장터’를 개장하였다. 「행복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으로 기업의 수익증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목적을 실현하고자 계획되었다. 오픈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속에서 식전 문화공연 외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 행복장터 현판식, 할인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제천약초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미래인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신학주 회장은 “행복장터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방도시 제천시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한방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개장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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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 이불 지원제천시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호)는 지난 17일 독거 노인 21명에게 400여만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0여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온기 나눔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불은 난방기 노후,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겨울을 나기 힘들거나 혼자 생활하면서 이불세탁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 박명호 위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며 현장방문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며 관내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전달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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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해볼까" 제천시 달빛정원 벤치마킹 '인기’제천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도심에 조성된 ‘달빛정원’을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자체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도심 공동화와 주거환경의 노후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사회․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자연형계곡 조성을 추진하였으며, 9월 말 준공 이후 340m 길이의 자연형 계곡인 '달빛정원'을 벤치마킹하려는 타 지자체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10월에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재생관련 부서에서 달빛정원을 둘러보고 갔으며, 11월에는 허필홍 홍천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계곡과 인터렉티브 경관조명을 체험하였고 홍천군에 접목시킬 방안을 강구하였다. 또한, 그 이후에도 괴산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달빛정원을 방문하였고 인근 충주시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공무원들이 다녀간 바 있다. '달에서 비춰오는 은은한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정원'이라는 뜻의 달빛정원은 폭포 그리고 분수와 조경 식재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LED 경관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시는 도심 속에 자연계곡을 그대로 옮겨놓고 국내 최초의 실외 상시 인터렉티브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이 이곳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달빛정원 이외에도 체류형 도심관광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4개소를 올해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쇠퇴하는 도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벤치마킹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