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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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분질미 가공시설 준공으로 지역농산물 가공에 새 활력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최근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수안보농협 잡곡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준공하였다. 이 시설은 쌀가루 제분시설을 고도화해 다양한 쌀가루 프리믹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쌀가루 제분, 저장, 가공 공정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수안보농협은 잡곡가공공장 분질미 가공시설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그리고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농협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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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하반기 자동차세 62억 원 부과충주시는 2023년도 하반기 5만 1,420건에 대한 자동차세 62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등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 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이내에 꼭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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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센터, 지열활용 공기순환형 난방 실시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파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농업에 투입되는 고정비용 증가를 줄이기 위하여 ㈜팜앤솔 송인섭 대표와 지열과 태양복사열을 이용한 공기순환형 난방법 시험연구를 추진했다. 센터는 ‘지열을 이용한 시설하우스’ 자체 특허기술과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시험장의 ‘지중열을 이용한 하우스 냉난방장치’ 기술을 참고해 청년농업인 장성호(봉방동) 씨의 시설하우스에서 공기순환형 난방을 가동 중이다. 기존 지열난방법과 달리 지중 1.2m 깊이에 수평으로 유공관을 묻어 지열과 하우스 내의 태양 복사열을 추가한 공기순환을 통해 난방하는 방법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시설비도 기존방식 지열난방의 10% 수준이다. 연료비 또한 기름 난방기 대비 10~15% 수준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하수 보존은 물론 수막으로 인한 비닐 오염이 없어 작물 생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1,890㎡ 규모 시설하우스에서 70%로 가동하여 외기온도가 –8℃이하일 때 시설내온도는 9~10℃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순수 지열과 낮동안 태양복사열을 지중에 축열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야간에 가동하여 난방을 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열활용 공기순환형 난방시설은 경제적(비용절감)효과, 재배환경 개선은 물론 저탄소 농업 실현이 가능하다”며 “지역 농가에 추가 보급을 통해 효과를 지속적으로 검증한 후 전국의 농업 현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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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환자쉼터 성료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충주시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 800명(연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상태유지를 위한 인지중재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보건소(본소)와 엄정보건지소(분소)에서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훈련프로그램(워크북 등 중앙치매센터 개발 프로그램 활용), 인지자극프로그램(일상생활동작훈련, 현실인식훈련, 음악, 미술, 원예, 운동), 산림농림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활동 영역 확장과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 감소 및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 등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덕에 집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만나 웃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게 해주어 감개무량하다”며 “프로그램담당자, 선생님들과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보호자의 부양부담을 위해 총력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내 조기검진, 조호 물품,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내용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850-1780~1799)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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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가 의료급여 맞춤서비스 지원충주시가 ‘재가 의료급여 맞춤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시는 최근 충주시노인전문병원, 큰사랑돌봄센터, 충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의료기관, 복지 관련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상자의 필요 욕구에 따라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및 제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복지서비스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2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협력기관 및 복지서비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입원 필요성이 낮고 집에서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 의료급여관리사와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케어팀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사회 활동 참여도 등을 평가해 퇴원 후 서비스 지원계획(케어플랜)을 수립하고, 큰사랑돌봄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월에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니어클럽 노랑도시락 사업단은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자택에서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와 함께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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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문화 대통령 표창 수상 겹경사!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6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건전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대면 심사 등 3차에 걸쳐 평가를 진행해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단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조성 및 세대별·직렬별 갈등 해소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시와 충주시공무원노조는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체결 및 성실한 이행 노력 △직렬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직렬별 대표 간담회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 사연 라디오 △직장 내 갑질 근절 대책 수립 △노사가 함께하는 조합원 칭찬 행복 배달통 △일과 삶이 조화로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원복지시책 발굴 추진 등 다양한 노사활동을 펼쳐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충주시 노사가 상생을 위한 대화와 협력으로 일구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박정식 위원장은 ‘건전노사관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광도 얻었다. 박정식 위원장은 “하나된 노사문화 정착은 혼자 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며, 모든 조합원이 노력한 결과로 조합원들과 대통령상 수상을 함께하고 싶다”라며, “조합원의 행복이 곧 시민의 행복이라는 일념으로 조합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직원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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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충주도약 새 희망 선봉장’선언정용근, ‘충주도약 새 희망 선봉장’선언 ‘희망, 포용, 통합, 민생’정치 소신 밝혀 "5일 출판기념회 인파 북적, 새로운 미래 도전"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은 5일 출판기념회에서 “충주도약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4대 정치 소신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국정 경험과 열정으로 충주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 밝혔다. 정 전 청장은 충주에서 초중고를 마친 ‘찐 토박이’ 임을 강조하고 “충주도 이제는 과거와 달리 수도권 배후 인구 30만의 중부내륙 중핵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췄다”며 “새로운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 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충주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윤진식 전 국회의원의 헌신과 열정을 이어 충주도약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정치, 서민과 약자를 위한 따뜻한 포용 정치, 반목과 갈등이 아닌 공감과 신뢰의 통합정치, 국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민생정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4대 정치 소신을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 전 청장의 고교 시절 교장 선생님이었던 유성종 충북교육감이 축사를 통해 “학창시절부터 우수한 성적과 성실함이 돋보여 국가의 큰 동량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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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2월‘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소개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북적북적 서점 대표 권영길(남, 45세) 씨를 소개했다. 권영길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서점 아르바이트가 본업으로 이어졌다”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28년간 착실하게 한길만 걸어온 것이 지금의 ‘북적북적 서점’을 있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씨는 “8년 전 중학교 은사님께서 교통사고로 갑자기 부모님을 잃은 쌍둥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문제집 등을 지원해달라고 한 요청이 저소득층 학생을 돕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문제집, 참고서를 전부 지원하며, 작년부터는 관내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학생들을 돕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다. 또한, 2019년부터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에 몸담아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노인복지관 배식, 물품기탁 등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과 라면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도 동참하고 있다. 권영길 씨는 “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연락하거나 스승의 날에 감사 편지를 보내올 때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뜻있는 사람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만들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영길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2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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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2023년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제천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민성희)는 5일 세명대학교 학술관 제2컨퍼런스홀에서 10주년 성과보고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현 세명대 부총장, 급식관리 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어린이집, 사회복지 급식소 시설장 등 모든 종사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노인급식팀을 확대 신설·운영해 지역 내 단체 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방문 위생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급식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과 맞춤 조리법 제공 등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 관리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민성희 센터장은 “개소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안전한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을 위해 노력하며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기준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83개소,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33개소가 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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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보육사업 지방자치단체‘대통령상’수상 확정제천시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 수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보육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수상 확정은 대통령상으로 광역시 2개소(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기초 지방자치단체 1개소로 제천시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광역시 2개소를 제외하고 기초지자체로서는 제천시가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제천시는 열린·공공형·시간제보육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보육사업 도입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3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등 유관기관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듯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화) 서울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