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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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손글씨, 손뜨개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교 육 명 : POP손글씨/ 손뜨개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 일 시 - ‘POP손글씨’ 교육 : 3월 2일~4월 8일 (매주 화,목요일 10시~12시, 12회 과정) - ‘손뜨개질’ 교육 : 3월 2일~3월 25일 (매주 화,목요일 14시~16시, 8회 과정) ○ 장 소 : 충주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 ○ 대 상 : 교육분야별 각 25명 선착순모집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서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0시~12시까지 (12회) ‘POP손글씨’ 전문교육과 14시~16시까지 (8회) ‘손뜨개질’ 전문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POP손글씨‘는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글씨를 통해 의미전달을 광고하는 기법으로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에서 필요한 문구를 접수 받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뜨개질‘은 실로 옷감이나 직물을 만드는 방법이며, 손의 소근육 사용으로 색채감각과 심미적 센스를 길러주는 활동이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이후에 수세미, 마스크스트랩, 목도리 등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각 교육과정별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8일~ 2월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신청이 가능하다. 김낙정 센터장은 “코로나19에 적합한 전문봉사단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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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직원, 지역사랑 나눔‘훈훈한 온정’충주시 소태면 직원들이 18일 지역 내 온정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성금 3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 30만 원은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추진한 생산적일손봉사에 소태면 전 직원이 참여해 받은 실비보상금으로 마련했다. 소태면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받은 보상금을 좀 더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됐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받은 생산적 일손 봉사 보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보람 있다”며, “비록 작은 성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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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읍면동분회, 온기 가득 연탄 나눔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읍면동분회협의회(회장 한상복)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나갔다. 협의회는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홀몸노인 25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장씩, 총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상복 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연탄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 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 추구와 더불어, 봉사활동과 한반도 숲 가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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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 학생, 용돈 모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충주시 충일중학교 김강률 학생(16세, 남)이 용돈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8일 김강률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충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김 군이 평소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돈으로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김 군은 중학교 3년간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군은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학업에 힘쓰면서도 용돈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는 김 군의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경험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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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식생활지도연구회 신규 회원 모집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오는 29일까지 식생활지도연구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생활지도연구회는 식생활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단체로서 회원들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먹거리 교육 강사와 지역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식생활지도연구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등을 방문해 아동의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과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바른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생활지도연구회 신청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서 식생활 교육을 수료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자우편(gangseon@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진영 소장은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식생활지도연구회를 더욱 크게 성장시켜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850-3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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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 모집충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가능한 자로 취업 취약계층 또는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충주시민이다. 다만, 직접일자리사업 2년 참여 후,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중순 이전 개별 통지하며, 최종 선발자는 주 40시간 이내,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선발된 자는 오는 2월 15일부터 6월까지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설·물품 소독, 발열 체크 및 출입 관리 등 방역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850-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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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신규 시책 확대<2019 청년농업인 현장견학모습> <2019 청년귀농인 현장실습모습> 충주시가 농업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 내 농촌인구 고령화와 마을 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농업의 발전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조보영 의원 발의로 ‘충주시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시는 5년마다 청년 농업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평가한 뒤 그 결과를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시설·장비 보조, 유통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청년 농 유입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1개 마을 1청년 후계농 프로젝트’ 추진으로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력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초기 진입 시 최대 애로사항인 농지 시설자금 문제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영실습 임대농장 공모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미래농촌의 성패는 청년 농업인 육성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 정착안정과 고령화 문제해결로 농촌이 활력을 되찾고 농업인 소득이 담보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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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 빛낸‘화제의 인물’찾아 나선다!충주시가 시민이 주인공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제의 인물’ 찾기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화제의 인물’ 코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월호 월간 예성에서 제1호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인물은 충주호 마도로스 장상덕 선장이다. 장상덕 선장은 1988년 충주호 관광선 창립과 동시에 선장으로 입사해 34년간 고향인 충주의 물길을 지켜온 산 증인이다. 충주호가 선사하는 천혜의 자연에 남다른 자부심을 자랑하는 장 선장은 흥미진진한 명소해설과 항상 미소 띤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이 충주호 관광선을 찾게 만드는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장상덕 선장을 시작으로 매월 화제의 인물 발굴 및 알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쌓아온 삶의 노하우 또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에는 위로와 감동을 지역사회에는 열정과 화합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해당 사업의 목표다. 장상덕 선장은 “충주시의 2021년 첫 번째 화제의 인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이 자리에 나보다 더 어울리는 분들이 있단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지역의 숨어있는 명사들이 화제의 인물을 통해 많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제의 인물’은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지역의 멋과 품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웃들의 사연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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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관광지도 확 달라진다!충주시가 2021년 관광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언택트 기반의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힐링‧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0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탄금호 일원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금가권역까지 연계되는 수변 경관 관광자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리나센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본격 운영과 함께 의상대여소, 각종 포토존, 수상 레저체험, 야간 경관조명 등을 연계해 탄금호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체험 관광지로 업그레이드한다. 금가권역 일원은 수변경관 활용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앙탑공원과 무지개길 주변의 조경 및 조명도 보강해 걷고 싶어지는 산책 공간이자 쉼터로 조성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인 열린 관광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중앙탑 일원을 비롯한 세계무술공원, 체험 관광지 등의 동선 정비 및 편의시설 보강, 홍보·체험 콘텐츠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에서 추진해 온 각종 인프라 사업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금가면 달숯공원, 천지인삼태극 풍수휴양촌 개발사업,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 등은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한다. 충주호 출렁다리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수주팔봉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민간투자사업도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은 현재 민간사업자 제안서를 접수 중에 있으며, 계명산과 심항산 일원의 케이블카 설치도 상반기 중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접수 및 타당성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수안보는 비어있던 와이키키리조트 리모델링이 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로얄터미널 부지도 호텔 건립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낭만과 품격이 가깝게 느껴지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가 가진 매력을 자랑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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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동 향기누리봉사회, 한파 피해가구 긴급 봉사 지원충주시 목행용탄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는 한파 취약체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한파로 인해 보일러 밸브 고장, 보일러 누수 등으로 주민들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지원에 나섰다. 회원들은 보일러실에 가득 찬 물을 퍼내고 쓰러진 연탄을 정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강용식 동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대해 신속한 봉사로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매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