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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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에‘구슬땀’충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5일 홀로 사는 중증장애인 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지적 장애인 노인으로 장기간 생활 쓰레기 배출 및 청소를 못해 악취가 나는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위생 상태가 심각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리사무실, 충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힘을 모아 대상가정을 깨끗이 청소하고 위생을 점검했다.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여 가사를 못해 집이 더러웠는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을 청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위생환경이 개선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들의 주거환경에 관심을 두고 청소, 방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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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노동조합 서비스 2지부, 성금 50만 원 기탁엘지전자 충주제천서비스지점 노동조합서비스 2지부(지부장 김인엽)는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금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노조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찬세 엘지전자 충주·제천서비스 지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겨워 하는 가운데 특히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낙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해주신 엘지전자 노동조합서비스 2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분들과 함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충주 전역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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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충주시는 올해 당초 예산 대비 214억 원을 증액한 1,89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기초연금 지급 확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확대, 노인복지관 운영 내실화 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노인복지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143억 원 증액한 1,45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의 생활 안정, 건강증진, 여가선용,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지난해보다 1,400여 명 늘어난 30,950여 명에게 총 1,043억 원을 지원해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들의 경륜과 재능을 연계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 4,503명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가사, 생활지원 등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위한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빈틈없는 노인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는 노인들의 문화활성화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신·증축 및 개보수, 물품구입 등에 46억 원, 요양보호 노인의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지원에 121억 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경로 급식, 노인․ 장애인을 위한 식사 배달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장애인복지 분야에는 지난해보다 38억 원을 증액한 374억 원의 예산을 편성, 장애인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매진한다.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의료비 등 지원에 87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에 83억 원,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지원에 21억을 투입한다. 또한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22개소에 129억 원을 지원해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조성 및 안정적인 주거생활 공간 제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인 315명을 배치해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노인 여가문화 조성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건강증진, 노후생활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 증진, 재활 의욕 고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복한 충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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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 적극 추진”주문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지난 13일 용산동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난 및 대형화재의 확산을 막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당국과 협조하여 우리 시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조치하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피해 예방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오래된 주택가, 전통시장, 집단시설 등 화재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 사전제거와 시민 계도, 골목길 양방향 주정차 대책 등 필요한 모든 대책을 적극 추진하라”고 강하게 지시했다. 그는 직원들의 우수학습동아리 신규사업 제안 검토 보고에 대해 “직원들이 내 집 가꾸듯 정성을 들여 연구한 사례로 매우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라며 “드론 축구, 노후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둘레길 조성 등 모든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는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의 동아리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도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정부 지원이 없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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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통장협의회, 해빙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충주시 교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를 주축으로 운영 중인 해빙봉사단이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통장 30여 명으로 구성된 해빙봉사단은 최근 지속되는 강추위로 상수도 배관이 얼고 수도계량기가 동파돼 불편을 겪는 저소득 가구 10세대를 방문해 얼어있는 상수도 배관을 녹이며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교현2동 해빙봉사단은 해빙기구도 직접 구입해 매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시 신속한 복구조치로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이웃 주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이재영 회장은 “동절기 한파로 상수도와 화장실이 동파되어 힘들어하는 주민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 어느새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해빙봉사단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 전원이 교현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자로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선아 교현2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노후주택 거주하는 주민들이 수도관 동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빙봉사대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례발굴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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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 대인소독소 확대 운영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를 위해 대인소독소 1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거점소독소 4곳(동량면, 신니면, 앙성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과 주요 읍면동 5곳(동량면, 안림동, 달천동, 주덕읍, 살미면)에 대인소독소를 설치 운영했으나 대인소독소가 미설치된 읍면동 농업인의 경우에는 다른 읍면동의 대인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사전방제효율을 더욱 높이고자 지역농협과 협의하여 대인소독소가 미설치된 읍면동 및 주요 거점 농협에 대인소독소를 설치했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이번 대인소독소 추가 설치로 이제는 모든 읍면에 1곳 이상의 대인소독소가 운영됨으로써 농업인의 이동과 수고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뿐 아니라 농업인들의 철저한 사전방제만이 과수화상병을 이겨낼 수 있다”며 철저한 사전방제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묘목구입 및 반출시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검사를 원하면 화상병 보균유무 판별 검사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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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위·수탁 협약 체결충주시는 ‘아동·청소년 숨&뜰’위탁 운영자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를 선정하고 1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숨&뜰은 시민이 체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2017년 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아동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친 후, 2019년 9월 착공하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연면적 1,58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휴카페와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VR 체험존 등을 갖추고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기자재 구입 등 사전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5월경 개관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동·청소년 숨&뜰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숨&뜰’은 아동과 청소년의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우리가 마시고 내뱉는 기운인 숨처럼 항상 편안한 공간이라는 점과 집 앞의 마당처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뜰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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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쿠팡(주), 온라인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충주시가 이커머스 기업 쿠팡(주)과 손잡고 새로운 판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쿠팡(주)(대표 강한승, 박대준)과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충주시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쿠팡은 전국을 커버하는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소싱, 입고, 출고 등 고객의 상품 주문부터 배송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농산물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중심으로 충주사과, 복숭아, 충주청정한우 등 충주시가 인증한 우수 농특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 새벽 배송, 당일배송으로 간편하게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상품을 전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 배너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쿠팡(주)과 상생협력 및 유대강화를 바탕으로 지역농특산품 판매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개설하고,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 홍보 채널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충주시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전국 쿠팡 고객들에게 로켓배송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쿠팡 로켓프레시와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충주씨' 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충주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농산물 통합캐릭터 ‘충주씨’는 지난 2019년에 제작된 수달 캐릭터로 농산물 직거래행사장, 축제,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누비며 충주지역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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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예방 방역장비 기증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태고자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곽원철)에 방역 장비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증한 방역 장비는 비접촉식 체온계와 자동 분사식 손 소독기로 세트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일일이 체온을 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접촉 없이 손 소독이 가능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연제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의 피로도가 누적된 현 상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으로 인해 가중된 업무로 고충을 겪는 직원들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원철 신니면장은 “항상 면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가 코로나 극복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및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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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트동아리-남한강로타리클럽, 코로나 극복 성금 기탁충주시는 12일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인섭) 동아리 인터랙트(지도교사 박승훈)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김은희)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최근 인터랙트 동아리가 ‘2020년 한국로타리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동영상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 50만 원과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5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준 대원고 학생들과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랙트(INTERACT)는 국제로타리에서 관리하는 단체로 국제적인 활동(International action)을 의미하며, 14~18세 중고생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다. 충주대원고등학교 인터랙트는 충주남한강 로타리클럽에서 2006년도에 창립하였으며 현재 23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