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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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피부과 충주점, 성금기탁으로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충주시 칠금동 소재 오라클피부과 의원(원장 김영진, 윤정현)은 29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영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나눌 수 있길 바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오라클피부과는 지난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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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기 넘치는 반찬 나눔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 회원들은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가게에서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한파 속 이웃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관리에 나섰다. 매월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 나눔은 지역 내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하면서 5곳씩 2팀이 참여하는 격월 정례 행사로 발전해 홀몸노인들의 안정적 반찬 지원뿐 아니라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허상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중에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나눔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엄정면 반찬 나눔이 더 많은 사랑나눔가게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가게는 우리집, 실비식당, 삼성식당, 두랑, 향원, 거북식당, 돈티고, 오정자웰빙추어탕, 장터식품, 개성식당 등 10곳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깃든 명패를 제작‧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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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LT소재(주), 이웃돕기 생필품 기탁충주기업도시 내 위치한 LT소재(주)가 2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화장지 30박스, 샴푸 및 비누 등 생필품 세트 60박스로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T소재(주)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신소재를 개발해 수출하는 우수기업으로 직원들의 월급에서 천 원 미만 우수리 금액을 적립해 모인 성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했다. 이주동 LT소재(주)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대소원면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소원면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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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어요충주시 소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센터(센터장 송규림)는 지난 29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센터는 2017. 6월 충주시 안림동에 개관 이후,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자체 시스템을 통해 교현안림동 특산품인 사과 판매를 시작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송규림 센터장은 “전 국민을 근심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며 “치열한 삶터에서 어렵움을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 가고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연말이 되면서 매주 끊이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교현안림동 모든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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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 희망 2021 성금기탁충주시는 지역 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3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2021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가한 업체는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홍진환경(주) (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 등 3곳이다. 이들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함께 한 3개 업체는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지역의 환경을 정화, 보존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수재 의연물품을 기탁하고 긴급복구를 위한 성토용 순환골재 1만여 톤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건설폐기물처리업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충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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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통령 기관 표창충주시는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시범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229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기관표창 선정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조직구성,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대상자 및 연계기관 만족도 등 9개 영역 23개 지표를 서류 및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충주시는 조직구성 및 운영의 안전성, 전문화된 통합사례관리, 지역인프라 활용 및 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9년 드림스타트 시범사업 지역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취약계층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오며, 2020년 현재 37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신 아동과 학부모, 후원자, 사업수행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뿐 아니라 충주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8년도에도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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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우수지자체’선정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2년 연속 우수상과‘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 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다양한 인적자원망 확대 구축 운영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내실화, 지역특색에 맞는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설치와 현장 모니터상담 추진, 복지상담실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서비스 제공 사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여러 복지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과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지자체의 모범사례 발굴 및 전파를 위해 매년 실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에 맞춰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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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충주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고 29일 밝혔다. 기준완화는 2021년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법정 30세 이상 한부모가정은 수급(권)자를 책정할 때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게 된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노인 및 한부모 수급(권)자의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기준만 충족한다면 부모나 자녀들이 부양의무자로 있더라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원 이상)·고재산(금융재산제외, 9억 원 이상)을 가진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생계급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바뀐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기준 완화제도를 적극 홍보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부양의무자로 인한 기준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겠다”며,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저소득층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심한 장애가 있는 경우와 30세 미만 한부모가정의 경우에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이전부터 완화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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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식지 ‘THE 나눔’창간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길형, 민간위원장 이광훈)는 복지 소식지 ‘THE 나눔’을 창간했다고 29일 밝혔다. ‘THE 나눔’은 민관협력의 중심기구로 활동하고 있는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소식지 이름인 ‘나눔’에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충주시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총 12면으로 구성된 소식지는 협의체의 공동사업, 실무분과별 사업, 읍면동 특화사업 및 위원 수필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편찬위원회를 거쳐 창간호를 발행하게 됐다. 이광훈 민간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더 나눔 소식지의 창간호 발간을 축하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HE 나눔’ 소식지는 연 2회 발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협의체별 사업과 복지에 대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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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호암지 빛을 밝히다!!충주시의 명소 호암지가 시민의 숲으로 변신해 새로운 멋을 뽐낸다. 시는 24일 호암지 산책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신설해 안전하고 편안한 볼거리가 있는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들에게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 주는 명소로서 사랑받는 호암지 일원의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해 호암지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호암지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에는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약 2.9km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도 얻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LED 가로등은 ‘빛의 윤슬’이라는 통일된 디자인 컨셉을 활용해 수면에 반사된 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구간마다 반딧불이길·달빛길·꽃길 등 특색있는 매력을 겸비해 산책을 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했다. LED 가로등 운영시간은 보안등 볼라드등의 경우 일몰 후부터 다음날 일출까지이며, 경관 조명의 경우 일몰 후부터 당일 23시까지 운영한다. 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호암지 조명 개선사업이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