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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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면역력 증강 ‘발효 여주차’출시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편정아의 발효음식과 차’를 운영하는 편정아 대표와 함께 건강 먹거리를 선보였다. 센터는 농가소득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보급을 위한 지역특화 상품개발을 위해 편정아 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결과, ‘발효 여주차’, ‘베리와 연이 그리고 아카시’ 블렌딩차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편정아 대표는 연잎밥 발효음식으로 지난 2011년 충주시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무농약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차 등의 건강식 개발과 대중화에 노력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발효 여주차는 여주를 60% 이상 발효한 후 2-3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고 깊은 맛을 우러냈다. 또한, 여주는 당뇨 등 성인병 예방, 혈압조절, 염증 완화, 노화 방지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일상 속의 건강지킴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베리와 연이 그리고 아카시’ 블렌딩차는 단일차의 부족한 차·향·색을 보완하고 기능을 더하여 한층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블루베리잎, 연잎, 아카시아꽃을 블렌딩하여 항산화, 항암, 항바이러스,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눈 건강 등 다방면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아카시아꽃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블루베리잎·연잎을 함께 사용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하는 발효 여주차와 블렌딩차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043-850-32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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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미술가협회, 저소득가구 겨울나기 이불 기탁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는 16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여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 40채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원미술가협회는 매년 협회전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미술단체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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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엔바이로,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재)충주시장학회는 ㈜성수엔바이로(대표 손재엽)에서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별도의 기탁식은 하지 않고 계좌이체를 통해 충주시장학회에 전달됐다. 손재엽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만 (재)충주시장학회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지역 내 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주덕농공단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성수엔바이로는 상하수도 폐수처리 종합기계 전문업체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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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 전달, 군 장병 노고 격려 -충주시 봉방동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은섭 봉방동장)는 16일 연말을 맞아 동량면에 위치한 제3105부대 충주대대에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위문금은 지역방위를 충실히 수행하며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어주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자 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부대방문을 취소하고,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대대장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었다. 이은섭 봉방동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빈틈없는 안보태세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민·관·군 유대를 강화해 역통합방위에 더욱 힘써나가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3105부대 충주대대는 지난 8월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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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무공무원 대상 지방세정 연찬회충주시는 지방세 우수사례 발굴 및 지방세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0년 지방 세정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지방세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별강의 등으로 연찬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발표회를 생략하고 서면으로 개인 연구 과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무담당 직원 5명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일반 세정 분야 및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를 준비해 연찬회에 참여했다. 연구과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일반세정 분야 세무1과 우주영 주무관(8급, 남), 우수상에는 체납징수 분야 세무2과 강미홍 주무관(8급, 여), 장려상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 임종권 주무관(6급, 남)등이 선정됐다. 특히, 우주영 주무관은 일반세정 분야 에서 ‘자동차세 세수보전 방안 고찰’이란 주제로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찬회 발표대회는 개최하지 못했으나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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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대만수출 확대 위한 온라인 판촉!!대만의 남다른 충주사과 사랑이 온라인 판촉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충주시는 지난 15일 대만 현지에 위치한 대북 제1 도매시장에서 충주사과 판촉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와 충북원협은 지난 3일 2020년산 후지사과 20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는 지난해 충주사과 연간 300톤 이상 수출을 위해 충주시의회, 충북원협, 왈츠인터내셔널 및 현지 바이어인 애플라이프 등이 체결한 4자간 수출 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해외시장 확대의 활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대만에서 진행되는 판촉전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판촉전에는 신정순 농정과장, 이상복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소장, 왈츠인터내셔널, 애플라이프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시는 현지 바이어를 통해 판매 상황·소비자 선호도·주요 소비층 등 중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앞으로의 수출 전략을 세우는 기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올해 어려운 일들이 이어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최고품질의 충주사과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 준 농가를 위해서라도 수출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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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본격 추진충주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총괄 상황팀 △건강관리지원팀 △시설관리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종합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복구,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의 업무도 진행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 쉼터 468개를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보낼 수 있도록 한파와 폭설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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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진 연수동 90통장, KF94 마스크 5천 매 기탁충주 대소원면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학기, 노현숙)은 15일 물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노인과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쌀, 라면, 귤 등 300만 원 상당을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새마을협의회와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학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자칫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대소원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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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화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장, 사랑의 연탄 기부충주시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새마을지도자 충주시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진기화 회장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연탄을 전달해 주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면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연탁을 전달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연탄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진기화 회장은 “직접 이웃을 찾아뵙고 안부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연탄을 기탁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용산동에서도 주민을 위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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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 기탁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대표 황선정)은 15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분관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은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선정 대표는 “어린 시절에 받았던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추진했으며, 이번 기부로 인해 연말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이 만들어지질 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 대소원면에 있는 GS더프레시 충주산업단지점은 친근함, 신선함, 즐거움을 핵심 서비스 가치로 고객을 응대하는 지역 내 슈퍼마켓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충주 지역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