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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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구려천문관- 목성,토성 400년만의 만남 온라인 생중계목성과 토성이 400년 만에 가장 가깝게 만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이태형)에서는 12월 17일과 21일 저녁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의 해설과 함께 목성, 토성이 만나는 장면을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우천 등 기상상황으로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각각 18일과 22일 저녁으로 중계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요즘 저녁의 서쪽 하늘에서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바로 목성이다. 현재 목성의 밝기는 -1.5등급, 1등성보다 약 10배 정도 밝다. 목성의 바로 옆에는 1등급의 토성이 보인다. 12월 17일 저녁 남서쪽하늘에는 초승달 옆으로 목성과 토성이 나란히 빛난다. 달과 두 행성 사이는 약 4도, 목성과 토성은 달의 겉보기크기인 0.5도 정도로 가깝다. 이날 해는 오후 5시 15분에 지고 6시 무렵이면 초승달과 두 행성을 볼 수 있다. 다만 지평선 가까이 있어서 남서쪽에 산이나 건물 같은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보는 것이 좋다. 목성과 토성 사이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 22일 새벽 무렵에 가장 근접한다. 두 행성은 저녁 7시 반쯤 지므로 최근접 시점에는 볼 수 없지만, 21일이나 22일 저녁 두 행성 사이 각거리는 최근접 때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목성이 태양을 한 바퀴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2년. 목성은 황도 12궁을 매년 하나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다. 이런 이유로 예로부터 목성을 세월을 알려주는 별이란 뜻의 세성(歲星)으로 불렀다. 토성이 태양을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년. 토성도 360도인 황도를 따라 매년 12도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다. 목성과 토성이 같은 위치에서 황도를 따라 출발하면 1년 후 목성은 약 30도, 토성은 약 12도 이동한다. 따라서 두 행성의 간격은 매년 18도(30도-12도)씩 멀어지고, 20년(18도 x 20 =360도)이 지나면 다시 원점 근처에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두 행성이 황도(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에서 각각 1.3도와 2.5도 기울어진 궤도를 돌기 때문에 두 행성이 접근하는 20년 마다 거리가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다. 이번처럼 가깝게 만날 때도 있지만 지금보다 수십 배 먼 거리에서 만날 때도 있다. 다음번 만남이 이루어지는 2040년 10월 31일 경이나 2060년 4월 7일 경에는 약 1도(지금보다 10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만나게 된다. 약 60년 후인 2080년 3월 16일 새벽에야 지금과 비슷한 정도로 가까워진 목성과 토성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목성과 토성이 0.1도(달 지름의 약 1/5) 이내로 만나는 것은 갈릴레이가 천체망원경을 처음 만든 후 14년 후인 1623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목성과 토성이 태양에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일몰 후 두 행성이 만나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올해처럼 두 행성이 근접한 장면을 밤하늘에서 제대로 볼 수 있는 것은 1226년 3월 이후 약 800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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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상사 박성주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온기 전해충주시 연수동에 소재한 경원상사(대표 박성주)는 지난 10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보였다. 박 대표는 연수동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해 오며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성주 대표는 “쌀쌀해진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희경 동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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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희 소설가 대하소설 ‘촌놈’, 제57회 한국문학상 수상충주시는 강준희(85세, 남) 소설가의 대하소설 『촌놈』(전 5권)이 제57회 한국문학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매년 회원 문인들을 대상으로 높은 완성도를 지닌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강준희 소설가를 포함해 구재기 시인, 도광의 시인, 문삼석 아동문학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주에서 6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강준희 작가는 1966년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 당선, 197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하 오랜 이 아픔을」 당선, 현대문학에 「하느님 전상서」를 추천받고 등단했다. 강 작가는 중부매일, 충청매일, 충청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양일보 논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에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촌놈』은 지방의 열악한 환경을 무릅쓰고 충주의 인쇄출판 정문사에서 출간해 44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작품이다. 한편 한국문학상 시상식은 12월 16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아뜨리움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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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소재 고액체납법인재산 공매 추진충주시는 신니면에 소재한 고액체납법인의 재산을 공매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법인은 2008년 청산종결간주되어 수년간 체납액이 누적된 상태였다. 청산종결간주 상태의 법인은 청산인이 채권·채무관계를 정리해야 하지만, 해당 법인의 경우 대표이사 및 이사가 사망해 공매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임시청산인을 정하면 공매 진행이 가능하다는 법률자문을 받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임시청산인 선임 결정을 받았다. 이후 공매 절차를 즉시 속행해 지난 10월 14일 관련 내용을 공고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1회차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매 낙찰에 따라 체납액 약 3천여만 원을 징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재창 세무2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정한 조세분담을 위해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을 당부드린다”면서, “본 공매물건이 이번에 꼭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지방세 체납액도 징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043-279-24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체납자 직접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징수활동의 일환으로서 공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공매를 강화하면서, 올해 11월까지 징수한 금액은 전년 대비 약 3배 정도 증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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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형폐기물 배출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신청하세요!충주시가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주민들이 방문 및 전화접수로 대형폐기물 처리 신고를 하는 번거로움 및 수거 기간 지연 등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부족으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이용 방법을 확인한 결과, 읍면 지역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제외한 동 지역은 클린센터 전화접수(☏850-6991~3) 75%, 방문 접수 18%, 인터넷(모바일) 접수는 7%로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한 인터넷, 모바일 활용률이 저조한 수준이다. 이에 시는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접수와 수거까지 단축할 수 있는 인터넷(모바일) 접수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배너 설치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생활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안내’ 홍보물도 제작 중이다. 인터넷(모바일) 배출 신고 절차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충주시 대형폐기물’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대형폐기물 신고(https://clean.chungju.go.kr) → 배출자 성명, 연락처, 배출장소, 배출 품목, 배출 희망 일자 등을 입력 → 수수료 납부(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카드 결제) → 납부필증 출력 또는 메모지 등에 접수번호, 품목, 금액을 기재 → 출력물 폐기물 부착 등을 거쳐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일정에 따라 수거 된다. 배출 품목, 배출요령, 수수료는 충주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폐가전 제품은 한국전자제품 순환공제조합 콜센터(☏1599-0903)로 사전 예약하면 무상 방문 수거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의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 같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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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호응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언택트 온라인 연수를 선보였다. 시는 11일 평생교육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충주시 평생교육 강사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실시간 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심한 결과 온라인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하반기 연수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기본교육 △쌍방향 수업 준비 △수업 영상 촬영과 편집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직접 온라인 방식의 수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경력 강사 반과 예비 강사 두 반으로 나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과정별 3회차의 강의를 듣게 된다. 한편, 이번 연수는 당초 50명의 인원으로 연수를 기획했으나 수강 신청 결과 100여 명의 강사가 수강을 신청해 비대면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성 덕분에 신청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었다. 시는 향후 온라인 평생교육 수업에 대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중점 정책사업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뿐 만 아니라,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을 위한 언택트 시대 창의적 강의 기획 등의 주제로 연수를 시행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 유관기관들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92%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인문학 특강, 평생학습박람회 등 모든 평생학습 사업도 온라인으로 대체 운영됐다”며 “인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배움의 장이 될 온라인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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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호평충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가 많은 시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는 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전통시장 및 터미널 근처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시간, 노선 안내를 비롯해 노인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안전사고 예방까지 병행하며 교통약자의 손발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는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최일선에서 만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충주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와 생활 속 방역이 대중교통 환경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좌석 거리두기 앉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해 코로나19 예방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승강장 관리 및 환경정비도 꾸준히 진행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겨울철 방한 시설로 밀폐형 승강장 86곳, 온열의자 16곳, 온기나눔터 18곳, 냉난방 승강장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승강장 청결 및 안전관리를 위해 환경정비 도우미를 배치해 청소 및 간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읍·면 지역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택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와 통학택시 등 기존 시내버스와 택시에 더해 대중 교통서비스를 확대하여 다양한 교통수요를 해소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품격 도시 조성을 위해 승강장 등 선진 교통시설물과 교통약자 및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승하차 도우미를 경시하는 말과 태도로 근무자들이 상처받는 일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승하차 도우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존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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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면자율방재단,‘사랑의 이불’전달충주시 노은면자율방재단(회장 권희성)은 8일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일)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이불’ 19채를 기탁했다. 이날 이불 나눔은 노은면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 가정 19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권희성 자율방재단장은 “봉사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마주할 때마다 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면자율방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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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성당, 지역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하다!충주시 주덕성당(주임신부 이길왕 바오르)은 8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주덕읍행정복지센터(면장 김두찬)와 주덕성당 관계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덕신초등학교 학생 4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주덕성당은 1957년 설립 이래 60여 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잔치,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성당설립 60주년을 맞아 주덕읍, 신니면, 노은면, 대소원면 등 4곳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이길왕 바오르 신부는 “오늘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항상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 함께 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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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동, 연탄으로 온정의 손길 나눠충주시 자유총연맹목행용탄동분회(회장 최재성)는 8일 연탄 1,500장(120만 원 상당)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재성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총연맹은 국가유공자 및 홀몸노인 마스크 전달, 수재의연금 기탁,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