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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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 상시돌봄 마을학교 후원금 전달충주시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제철)는 8일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트레이닝 등 아이돌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니면주민자치위는 뮤직 페스티벌에 신니면에서 운영 중인 상시돌봄 마을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는 사실을 듣고,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니면 상시돌봄 마을학교는 내포긴들영농조합에서 충주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사업 중 상시돌봄 마을학교에 선정되어 신니면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지역 내 교육기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활동비로 활용된다. 연제철 위원장은 “농촌 아이들의 꿈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후원하는 기회가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신니면 아이들의 물질적·정신적인 기반과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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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과 박상운 시설관리팀장, 시민 위한 30년의 헌신 인정받아 -시민의 행복을 꿈꿔온 충주시 공무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보았다. 충주시는 7일 서울 국제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청백봉사상’에서 평생학습과에 근무하는 박상운 시설관리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운 팀장은 30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청백봉사상은 시민을 위해 헌신해 온 5급 이하의 청렴한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도에서 청백봉사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현지 실사·공적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 1명, 본상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국내·외 선진지 시찰(부부 동반)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을 수상한 박상운 팀장은 성실한 자기 계발로 전기 관련 직무 지식을 창의적으로 연구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횡단사고 인명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우회전 차량 진입을 경고하는 보행자 신호등’을 특허 출원하고, 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신호 변경을 예측하고 주행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숫자표시 녹색 신호등’을 연구 및 제안하는 등 교통환경의 개선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수년 전부터 홀몸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기설비를 수리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상운 팀장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산 상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일수록,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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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상 수상충주시(시장 조길형)가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인증현판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민원실에서 경험하는 공간 및 서비스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대통령 표창 1, 국무총리 표창 3, 장관 표창 1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충주시는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감·소통·배려 민원실”이라는 모토를 기본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운영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완료된 민원실 공간혁신 리모델링을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 누구나 민원실을 방문해 행정업무 외에도 다양한 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내·외부 환경 분야에서는 시민의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공간배치와 민원인 전용 사무공간(민원전용 PC, 복사기 등 사무기기), 민원인 쉼터(북카페, 건강측정존 등), 전문가 상담공간(세무사, 법무사 등), 어린이 놀이방, 수어 영상통화공간, 사회적 약자(장애인, 어르신 등) 배려창구 운영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운영 분야에서는 도내 최초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옥외 24시간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민행복콜센터, 무료민원상담실(세무, 법무, 일반행정 등),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처리 문자 안내 서비스 운영, 민원안내 점자 책자 및 외국어 해석본 비치 등 민원인을 배려하는 서비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충주시 SNS ‘충주톡’ 및 ‘충TV’ 등 매년 민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민원서비스 제공에 있어서는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께서 일상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인 동시에 행정서비스의 질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간이다”라며 “그렇기에 더 많은 시민이 시 청사에 방문하여 행정업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언제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민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원시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운영으로 행복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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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 오색찬란 야경(夜景)도시로 발돋움관광1번지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한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경관조명 연출을 통해 오색찬란 야경(夜景)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7일 군은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조성과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단양읍 일대에 추진한 달빛 야간 팔경 조성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36㎡(가로 30m, 세로 1.2m) 면적의 미러미디어를 설치해 ‘사랑하는 너와, 단양오길 참 잘했다’ 라는 감성 문구와 함께 물고기와 개구리, 식물 등 다양한 미디어 영상으로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야행(夜行)을 이끌어냈다. 이에 단양강, 양방산 등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의 LED 조명까지 더해진 상상의 거리 일원은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군은 늘어나는 야간관광 수요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활성화 전략으로 야간콘텐츠 다양화에 온힘을 쏟았다. 고수대교 경관, 단양초 옹벽 조형물, 상진리 민들레 경관, 쏘가리 조형물 등 단양읍 수변 2.8Km(쏘가리 특화거리〜상진리 관문) 구간에 다채로운 조명을 입혀 단양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시도는 단양강 잔도, 상진리 수변 등 아름다운 단양 야경이 매스컴을 통해 각광받으며,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는 건강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결과를 가져왔다. 군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 사업’에도 1.9km 구간 포인트 조명을 연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을 선도할 힐링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2017년 부터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양역∼단양읍 노동마을 입구 2.8km 구간에 단양호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여행트렌드인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안전한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도에도 야간·야외 관광을 활성화 할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1년도에는 상진대교와 매포읍 시가지 등 6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관광의 매력은 한정된 낮 시간을 확대하며 낮에는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 시켜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도시 단양을 사수함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광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상진리 수변 야경, 단양읍 상상의 거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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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충주편, ‘찬바람이 불면’방영충주의 숨은 비경과 역사, 문화가 EBS에서 소개된다. 충주시는 직접 제작 지원한 EBS1 ‘한국기행’이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매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BS1 한국기행은 모든 이들이 즐겨보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현장 다큐멘터리로 평균 3%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며 사람과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행 충주편’은 불어오는 찬바람과 함께 충주로 떠난 겨울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1부에선 40여 년 만에 동량면 섶다리 건너 고향으로 돌아온 서중석 씨의 자연을 닮아가는 삶과, 대가야의 악성 우륵에 대한 사랑 때문에 대소원면에 정착한 외국인 안아 씨의 삶을 그린 ‘우리 집에 마실 오실래요?’가 방영된다. 2부에선 달천의 물줄기를 먹고 자라 찬바람이 불면 단맛이 절정이라는 달천의 탄금향 및 비내섬, 수주팔봉 등이 담긴 ‘물길 따라 굽이굽이’편이, 3부에선 배우 정은표 씨가 홀로 떠난 충주로의 여행에서 보고 즐긴 활옥동굴, 종댕이길, 수안보 온천 등이 담긴 ‘나 홀로 떠나볼까?’가 방송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여가활동에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한국기행 충주편’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 여행지로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국기행 충주편’를 통해 지역의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모쪼록 많은 분들과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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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역대 최대 규모 6,579억 원 정부예산 확보충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6,579억 원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조 시장은 7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그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신 충주시민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공직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에도 지역의 발전과 안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8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 심사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충주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시의회와 협조해서 역대 최대 시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8년여 동안 지역의 명소로 키워가기 위해 노력해 온 악어봉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며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법정 탐방로 지정과 나아가 충주가 자랑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해 달라”고도 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여가활동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환경 속에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악어봉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코로나19 예방 활동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수능 이후 학생들의 외부활동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엄격한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결정되면서, 충주는 28일까지 현재 상황을 연장하게 됐다”며 “코로나 대응이 장기화되면서 경계심에 느슨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긴장하고 매사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이 누적되어 적지 않은 고통과 부담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배려가 묻어나는 시정을 보여줘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위중한 상황에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과 전 직원이 합심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준 고마움을 함께 느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를 믿고 함께해 준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올해의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7일 오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현장 업무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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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익스큐즈미 온라인 전시’(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한 충주 문화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 전국 및 시·군 교류사업 ‘익스큐즈미 온라인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스큐즈미' 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술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문화재단과 상호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2월 7일부터 충주중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24인의 마흔여섯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기소개, 작품 설명 등 본인의 세계관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작품들로 30분 내외의 구성 영상 촬영, 편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술인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이라며, “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 지역 예술가가 가진 예술적 역량을 좀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정책팀(☏043-723-13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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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임시주차장 조성 완료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미 건축 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충주신도시 지역은 아파트, 다가구주택, 상가 등이 밀집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난 탓에 도심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학)는 토지주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중앙탑면 용전리 817번지 외 2필지 일원의 미 건축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임시주차장은 용전리 코아루더테라스 공동주택 옆(수가성 및 개성집 주변) 817 및 818번지(31면), 822번지(9면) 등 1,400㎡ 면적에 총 40대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임시주차장을 완료하고 주민 불편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정학 중앙탑면장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소통하고 협력해 주차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서충주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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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상명 작가, ‘나는 도시농부다’ 출간'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의 감성시인 이상명 작가가 새로운 책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근무 중인 이상명 작가는 27일 ‘나는 도시농부다’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명 작가는 귀농컨설턴트로서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10년 간의 귀농귀촌 현장 경험을 살려 저서 활동에도 매진한 결과, 2017년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가이드북 ‘당신의 봄날’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농업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도시농업 가이드북 ‘나는 도시농부다’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도시의 필수 조건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책에는 텃밭, 원예치료, 도시농업, 치유농업, 약용작물, 양봉, 귀농·귀촌 핵심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들의 관심을 채워줄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예비 도시농부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농업의 핵심가치와 운영 사례 등도 소개했다. 이상명 작가가 출간한 농업 전문서적은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도서관 등에 구비되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많은 독자들의 애독서로 사랑받고 있다. 이 작가는 앞으로 인문학과 귀농·귀촌을 접목해 농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명 작가는 “직접 쓴 책들이 책장에 꽂혀있는 걸 보면 훌륭하게 자란 자녀를 보는 것 같은 뿌뜻함이 느껴진다”며 “모쪼록 정성을 다해 적은 글들일 농업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명 지도사는 20여 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공무원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과외, 야학봉사 및 불우이웃 돕기, 도서기증, 효실천 등 공직자로서 모범이 되는 선행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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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산업단지 주변‘미세먼지 차단 숲’조성충주시가 산업단지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산림청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수할 수 있는 숲 조성에 목적이 있다. 시는 노후한 산단 목행·용탄동 충주제1산업단지 일원에 30억 원을 투입해 완충녹지 및 가리공원 완충녹지, 삼봉공원, 둔지공원 내 교목 3,737주와 관목 63,639주를 식재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소나무, 메타세쿼이아, 사철나무 등 식재해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보행매트, 평의자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에게 편의도 제공했다. 시의 이번 차단 숲 조성사업으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및 도시 숲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2021년에는 칠금금릉동 폐철도부지 내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