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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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샵,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충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충주시썁’을 통해 개최한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은 충주에서 생산된 13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76일간 진행됐다. 충주씨샵은 11번가, 네이버스토어팜 등 대형 온라인 몰과 연계해 총 3만1천여 개의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며 회원 수 4천7백여 명, 농산물 판매소득 5억여 원이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 페스티벌 중에는 위클리데이 사과, 밤, 쌀 단감류 등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충주씨가 쏜다(소나타 1대)를 비롯해, 신규가입·SNS 구매후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특히, 명품사과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미스터애플’ 선발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대회에서는 1차 과원 심사, 2차 소비자평가를 거쳐 △명품대상 달천동 김찬저 씨 △최우수상 수안보면 송종근 씨, 앙성면 신문구 씨 △우수상 안림동 이상민 씨, 노은면 김창길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같은 기간 무술공원, 종댕이길, 호암택지 등 3곳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3곳의 농가가 참여하는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도 열렸다. 드라이브스루 장터에서는 사과, 밤, 고구마, 계란, 벌꿀, 인삼, 더덕, 오미자, 블루베리, 막걸리 등 고품질의 상품이 마련되어 8천5백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충주씨샵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소득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매 활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게 양질의 지역 농산물을 만나게 해주는 성공적인 마케팅전략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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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동, 의용소방대 이웃사랑 성금 기탁충주시 목행용탄동에서 의용소방대의 이웃사랑 소식이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는 5일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 농촌일손돕기로 모은 성금 100만 원 기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소외계층발굴 및 지원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역의 주체로서 명망을 얻고 있다. 김상구 대장은 “따뜻한 이웃, 살기 좋은 우리동네를 만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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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꼼장어(칠금점) 황석규・유광숙 대표, 김치 기탁충주시 칠금동에서 부산꼼장어(칠금점)를 운영하는 황석규, 유광숙 대표는 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5박스를 기탁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산꼼장어 황석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며, 평소 연수생활안전협회장을 맡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재난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난 7월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황석규, 유광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부하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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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충주천변 국화꽃향기로 코로나 블루 치유충주시 용산동에 피어난 잔잔한 국화꽃향기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하)는 ‘용산동 충주천변 국화꽃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용산동 충주천변길은 충주가 자랑하는 도심 속 자연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명소이다. 매년 늦가을 충주천변길에는 국화꽃길을 조성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걷기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센터는 이에 따라 사천개교부터 용산교 사이에 시민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플래카드를 제작해 꽃길 걷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했다. 플래카드에는 ‘국화향~, 니가 왜 거기서 나와아아’, ‘아스팔트길 말고 국화꽃길~’등의 내용을 적어 천변 일원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김석하 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다함께 모이는 대면 행사는 열지 못하지만, 주변을 지날 때마다 국화꽃향기를 맡으며 코로나를 이겨내는 기운을 얻길 바란다”며 “용산동 주민은 물론 시민 여러분 모두 항상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족과 이웃을 건강을 지켜내는 방역의 주체가 되어주실 것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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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충주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12월 24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2020. 12 ~ 2021. 3)에 따른 집중단속으로,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경유차량(버스, 화물차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속은 특별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주행 차량을 영상 장비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판독하는 비대면식 비디오카메라 단속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속반을 꾸려 충원대로변과 관내 이동이 잦은 버스(시내·시외) 차고지 등에서 비디오카메라 촬영을 실시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하여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차량 정비와 점검 안내 등의 개선사항을 권고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저공해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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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터넷 소외지역 초고속인터넷망 확대 구축충주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인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사업과 연계하여 인터넷 소외 농촌지역 26곳의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을 중심부 및 인근 가구 앞까지 광케이블, 광 단자함, 통신주 등 설비를 설치하여 100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4억91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됐으며, 정부 20%, 도 6%, 시 14%, SK브로드밴드가 60%를 분담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사업 및 자체사업으로 155개 마을과 KT 자체투자 164개 마을에 대해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26개 마을에 구축이 완료되면 충주 관내 총 353개 행정리 중 345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2021년에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인터넷 소외지역 8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주 읍·면 전체지역에 차별 없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온라인 직거래, 인터넷뱅킹, IPTV 등) 제공이 가능한 환경구축이 마무리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보 소외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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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호진 주무관,‘11월 행복배달통’선정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의 주인공으로 정보통신과 이호진 주무관을 선정해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및 모바일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을 개설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과 공연, 문화행사, 달라지는 제도, 재난정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 ‘충주톡’은 개설 1년 만에 친구수 3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들 사이에서 충주시 모바일 소통창구로 불리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주무관은 본인이 게시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로 유언비어의 원인인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신중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소유자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충주톡을 능가하는 인기를 받고 있다. 이날 박정식 노조위원장과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이호진 주무관에게 전달하며 “모든 정보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하여야 하는 만큼, 곳곳에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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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충주시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충주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입점 농가들은 1일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성금 200만 원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지원한 기금은 충주시장학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설치된 4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양평, 마산, 평택, 제천지역 등 137곳 농가가 참여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행복장터 일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로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충주지역의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24억2천만 원의 판매실적과 전국 고속도로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90개소 중 전국 판매액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충주시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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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계학생근로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충주시가 동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2021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마다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학생 근로활동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 및 2021년 1~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근로 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다.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만9,760원(시급 8,7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학생 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10층)에서 전자 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850-51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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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신도시 경유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개시!!충주시가 내륙교통의 중심지에 걸맞은 교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1일 밝혔다. 서충주신도시 인근의 중앙탑면 갈동마을 앞 고속버스 정류소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는 오전 2회와 오후 3회, 총 1일 5회 운영된다. 시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기존에 운행 중인 강남센트럴 노선과 함께 서충주신도시는 물론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등의 서울권 교통수요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을 통해 인접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충주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강남센트럴(4회), 청주(4회), 진천(3회)행 시외버스를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