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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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나만의 인생샷 담기’영상·사진 공모전충주시가 충주 여행을 주제로 한 2020 충주여행 SNS공모전 ‘나만의 인생샷 담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진·영상 등 2개 분야이며, 충주 관광지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주제로 충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내용을 촬영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6일까지 본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URL을 카카오톡 @충주시(http://pf.kakao.com/_YyxcFC)에 전송하여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내부심사 및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주제 적합성·작품성·대중성·창의성·활용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입선 등 50여 점 이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2천만 원으로 입상자에게는 충주시장 상장과 함께 대상 100~300만 원, 최우수상 70~200만 원, 우수상 40~100만 원, 입선작에는 10~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SNS 등 충주시의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해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수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탑공원 내 탄금호 일원에 설치한 ‘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 등 3개의 포토존이 이번 공모전에서 필수 소재가 되어 빛나는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최근 SNS를 통한 관광이 활성화되는 만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시 관광과(☏043-850-6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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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 하수도 신규사업 1,381억 원 확정충주시가 2021년 하수도 분야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사업비 1,381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각종 하수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 939억 원 (연수천분구 493억 원, 충주천지구 446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22억 원(주덕하수관로정비 2단계)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206억 원(산척 명서 101억 원, 산척 석천 105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14억 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4년간 국비 964억 원, 도비 50억 원, 기금 250억 원을 지원받아 도심 침수지역의 관로 24.26km 및 빗물받이 529개소를 정비하고, 하수도 미보급 지역(신니면, 대소원면, 산척면 일원)에 하수관로 44.68km를 신설하고 783가구에 하수도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200km의 정밀조사를 추진하여 도심지역의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싱크홀 예방 및 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주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발굴회의를 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할 구체적인 사업 논리를 개발하고 조길형 충주시장이 중앙부처·국회 등을 오가며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일해 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 등 중앙부처의 지속적으로 방문 및 전화 통화로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등을 설명해 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광원 하수과장은 “도심 침수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939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추진시 상당한 시민불편이 예상되니 시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말했다. 아울러 “각종 하수관로사업과 하수처리장증설사업 및 마을하수도정비사업 등도 차질 없이 완수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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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 난방유 기탁충주시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18일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행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교현안림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난방유 외에도 매년 경로당노인을 위한 떡국떡 기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 행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봐야 한다”며, “추운 겨울 난방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은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1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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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새마을,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 실천충주시 칠금금릉동새마을협의회(회장 장양호, 부녀회장 김애숙)는 18일 공익사업으로 마련한 장학금 200만 원을 지역 내 중학교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칠금중학교와 탄금중학교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올 한해 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과 폐비닐 수거, 재활용 사업 등 공익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양호 회장과 김애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 의사를 전했다. 각 학교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학교 2곳에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등 지역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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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 영광교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 나눔충주시 목행동 영광교회(목사 김용휘)는 16일 신도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20박스를 어려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영광교회는 매년 신도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용휘 영광교회 목사는 “겨울 내 먹을 김장김치를 준비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도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영광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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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금금릉동주민자치위윈회, 연탄 1천장 지원충주시 칠금금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16일 생계가 곤란해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이웃에게 연탄 1천 장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지원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 중 생활비가 부족해 난방용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2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김인숙 칠금금릉동장은 “이날 연탄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위문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비 지원, 자매 결연지 수해 피해지역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정한 이웃, 깨끗한 동네’ 구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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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옹달샘시장상인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김장축제(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자영)는 옹달샘 시장상인회(회장 김은희)로부터 김장김치 150박스(750kg)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옹달샘 김장 축제는 옹달샘시장 상인회 와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인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회가 직접 김장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발달장애인 50명이 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김장을 할 수 없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은희 회장은 “이날 김장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는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민자영 회장은 “선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옹달샘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일상을 같이하는 든든한 행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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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4-H본부, 과제포 수확물 기부충주시4-H본부(회장 이강수)는 과제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배추를 기부해 지역사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6일 충주시4-H본부는 올해 과제포 활동의 결과물인 수확한 배추 500포기를 지역 성당에 기부했다. 기부된 배추는 4-H본부 회원들과 성당 관계자들이 함께 김장을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4-H본부에서는 매년 지회별로 과제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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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기완 주무관, 건축사 시험 합격충주시청에 근무하는 안기완 주무관이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서 허가민원과에 근무하는 안기완(7급·45) 주무관이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건축사는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며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 주무관은 2014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허가민원 업무를 충실히 해오면서 일과 후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한 결과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각종 개발사업 증가에 따라 건축 행정에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충주시의 여건 속에 안 주무관의 건축사 자격증 취득은 충주시민에게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안 주무관은 “건축 업무를 하면서 시험공부를 하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공직 생활 속 얻은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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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충주시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파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25개 읍면동 민원실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고 주부 검침원들을 통해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상수도관리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실천사항으로 일반가정에서 겨울철 기온 급강하 전에 수도 배관과 계량기 등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혹한기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기를 홍보했다. 특히 동결 시에는 계량기의 유리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헌 옷으로 감싼 후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고 주위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상수도 사고와 관련해서는 상수도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 배관과 계량기 등의 동파사고 발생 시에는 충주시 상수도과 (☏847-2538, 850-3741~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