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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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제1기 그룹재활프로그램’수료식 개최충주시는 1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제1기 재활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5~6세 장애아동과 재활 장비를 이용할 기회가 적어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주간에 걸쳐 전문 재활 장비와 소도구를 이용한 재활운동프로그램과 미술심리,언어치료 등의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동,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했던 활동 영상과 사진을 관람하고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성취감 및 참여에 대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빠짐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에게 개근상을, 참여율이 높은 참가자 7명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재활센터의 첫 번째 수료식이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던 이날 행사는 12일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충주시 등록 장애인 및 재활 필요자, 발달·지적·언어장애 아동이며, 재활운동프로그램 10명, 재활프로그램(언어치료, 미술 심리치료 등) 30명으로 11월 20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재활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하는 데 재활센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사업을 모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활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재활센터 이용 관련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850-344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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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상생마케팅, 소비자 입맛 잡는다!충주시는 홈플러스와 상생마케팅을 맺고 전국 홈플러스 140개 매장을 대상으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에 들어갔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취지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2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후원식을 갖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케팅을 위해 시 예산 3천만 원, 충북원협 2천만 원, 홈플러스 5천만 원 등 총 1억 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또한 이날 후원에 따라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봉지사과(1.3kg) 5만봉이 한정 판매된다. 특히, 시중가보다 1,400원 할인된 7,500원에 선보이며 다다익선 행사로 2봉 구매 시 2,000원 추가 할인으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홈플러스와 충북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수익증대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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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충주에서 즐기는 팜캉스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팜파티 플래너 자격증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호암동, 수안보면에서 6일, 12일 2회에 걸쳐 팜파티 실습을 진행했다. 팜파티 플래너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이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0월 6회차의 교육과 실습을 추진해 교육 수료생 18명 전원이 3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의 연장선으로 팜파티 실습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6일에 추진한 1차 실습 행사는 호암동 팜파라팜 농장(대표 양승희)에서 8곳의 농가가 참여해 고구마, 버섯, 블루베리, 천연염색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특히, 농촌문화체험협회(회장 손한옥) 회원과 관련 종사자들 4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초콜릿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 큰 호평을 받았다. 12일에 추진한 2차 실습 행사는 수안보 슬로우파머 농장(대표 정성훈)에서 8곳의 농가가 참여해 산마늘, 천연염색, 꿀, 버섯, 블루베리 등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판매했으며, 슬랙라인, 명상 체험, 친환경 숯 화분 체험 등을 팜파티 전문가의 컨설팅 하에 진행했다. 이번 팜파티 실습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팜파티 교육생과 관계자들 30여 명과 블로그 기자단 10여 명만을 초청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며 진행됐다. 유재덕 농업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체험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며 충주 농업과 관광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향후 안전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농촌체험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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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재발령충주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에 따라 지난달 14일 내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11월 12일부로 재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 마스크 착용 의무대상은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종교시설,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콜센터, 유통물류센터, 지자체 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범위가 확대된다. *중점관리시설(9종) :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실내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150㎡ 이상) **일반관리시설(14종) : 실내체육시설,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교습소 포함),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등,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이며,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인정되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태료 부과는 11월 13일부터 적용되며, 위반 당사자는 10만 원, 시설운영자는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 다만, 만 14세 미만 아동, 호흡기 질환자, 도움 없이 마스크를 쓰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과 세면, 음식 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은 과태료 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정명령 재발령으로 의무대상시설이 확대된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감염증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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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우수농업인 21명 표창충주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12일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2020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혓다. 충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안창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농업인단체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고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왔던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 시상, 조길형 충주시장의 강연 등으로 축소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수상자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 9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 2명 등 총 21명으로 충주 농업 농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 수해와 과수화상병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업·농촌예산 2년 연속(19년, 20년) 1,000억 원을 투입해 풍요롭고 지속 가능한 충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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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비전 선포충주시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시는 12일 시 청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 이경용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지켜 운영됐다. 선포식은 충주 최초로 조성되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추진 동영상 상영,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를 꿈꾸는 조길형 시장의 선언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글로벌 의료기기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원주와 ‘글로벌 허브 바이오믹스 클러스터’오송을 모델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목표 및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의 목표는 특화산업육성, 정주 여건, 기업지원, 창업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전주기 프로세스를 구축해 바이오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인프라 조성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김영준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방향 강연에서“향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충주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바이오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하여 바이오헬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정도(正道)이다”라고 설명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가 있기까지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앞으로의 노력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충주시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공유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충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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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충주의 광산 김씨’기획전충주박물관(관장 송재은)은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충주의 광산 김씨’ 고불선원 초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불선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광산 김씨 자료를 토대로 충주에 세거했던 광산 김씨를 통해 종가의 이해 및 당시 양반 가문의 생활상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전시되며, 1부 ‘광산 김씨의 세거’에서는 충주에 입향한 광산 김씨 가문을 소개하고, 2부 ‘광산 김씨와 충주’에서는 준 호구 등 호구 자료를 통해 충주에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3부 ‘양반 가문의 생활상’에서는 골패와 기보, 간찰, 시권 등 당시 양반 가문의 생활과 놀이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송재은 충주박물관장은 “충주의 유서 깊은 가문인 광산 김씨의 자료를 토대로 조선시대의 양반가문의 생활을 알기 쉽게 전시했다”며, “기획전시 관람을 통해 조선시대의 사회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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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4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적합’충주시가 2020년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4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평가 방법은 일정 농도의 미지 시료를 참여기관에서 분석하면 그 측정한 결과를 국제공인 시험 검사기관이 검증하는 방식이다. 국제숙련도 시험에 도전한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은 중금속, 소독부산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온성 물질 등 미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측정값 분포 변수인 Z-score가 ±2 이하로 통과해 총 17개 항목에 대해‘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여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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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제설대책 완비로 안전한 도시 구축충주시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내는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0일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설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로 빈틈없이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재난재해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투입할 수 있도록 제설 자재 확보 및 제설 차량 추가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혹한으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외곽지역 고갯길 등 위험 구간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곧바로 사용 가능한 모래주머니를 넉넉히 배치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배부도 완료했다. 시에서 확보한 도로 제설 자재는 △결빙 도로 살포용 염화칼슘(1ton/포) △읍면동 제설작업용 염화칼슘(25kg/포) △도로결빙 살포용 소금 △차량 미끄럼 방지용 모래주머니 등이다. 이광재 도로보수팀장은 “올 한 해 코로나의 장기화, 기록적인 수해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오신 시민분들을 위해서라도 겨울철 재난재해로 인한 어려움의 가중이 없도록 빈틈없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하는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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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70억 규모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박차충주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 고시를 실시하고 세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70억이 투자되어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 리더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유통망 구축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예비 액션 그룹을 모집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안)에 대해 승인을 받았고 승인 고시되면서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착수했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농촌 청년 중심의 핵심 인력 육성 △소비자 교류체계 마련을 위한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운영 △청년리더 양성 교육 △맞춤형 공모사업 △소비자 교육 추진 및 직거래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며, 시설작물 유통망 확충 및 생산자-소비자 네트워크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신생 조직 및 기존 조직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농산품·가공품·체험상품 등을 개발함으로써 농가 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지역주민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창의적 사업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