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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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회관서 만나는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충주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사)향두계놀이보존회의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공연을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는 평안도의 노동요로 방언을 그대로 사용하는 향두계놀이와 집안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사자놀이를 재현하며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씨앗을 뿌리고 모를 심으며 김을 매고 가을에는 추수하는 농경사회의 소박한 모습을 긴아리, 수심가, 난봉가 등의 서도소리의 대표적인 곡과 호미타령, 호무가 등의 담백한 토속민요를 통해 농경문화에 녹아있는 4계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샌드아트 뮤지컬 '한 아이', 국악단 소리개 길 Final Edition, 해설과 함께하는 절대가인에 이은 4번째 공연으로, 충주시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객들과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3, 3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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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더휴아파트, 경로당 개소충주시 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우)는 2일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호암더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호암더휴경로당 노인회(회장 손낙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정하철 호암분회장, 배석문 입주자대표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이 날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충주호암택지지구에 위치한 호암한신더휴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낙만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소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화목한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끌어낼 경로당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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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MBC UHD 영상 스페셜 ‘산책’제작 지원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UHD 영상 스페셜 ‘산책’이 11월 3일 화요일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산책’은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의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신개념 다큐프로그램으로 충주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산책’은 지난 9월 초가을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충주가 가지고 있는 청정이미지와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주팔봉과 하늘재, 비내섬, 충주호 등 주요 관광지를 표출했으며, 도심 속 또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호암지, 충주천 등을 통해 마음의 여유로움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시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영상을 재편집하여 충주시 SNS, 홈페이지 업로드 등 교육 및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충주 이미지’를 담고자 ‘산책’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영상을 통해 관광 명소 충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호> <호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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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충주시가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월례조회 재개를 알렸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직원 월례조회를 잠정 중단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의지를 다지고자 월례조회를 재개하게 됐다. 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표창,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활용방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의 틀을 깨고,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피해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연달아 겪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 또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사업의 크고 작음보다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기준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왕성한 의욕과 능력을 갖춘 젊은 직원들이 충주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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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지역의 양적·질적 성장 아우르는 미래상 제시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아우르는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앞으로의 충주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경제의 활성화와 일상의 행복과 안락함을 실현하는 도시 만들기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젊은 농업 육성, 도시의 내실 가꾸기 등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지방자치 경영대상 수상, 일자리대상 최우수 부문 수상 등 올 한 해 충주의 경제적 성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힘입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내서, 그만큼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충주로 찾아오는 선순환의 고리를 완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 오랜 기반산업이자 강점 중 하나인 농업에도 전략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스마트 농법 연구, 지역 농특산물 품질 개량 및 활용 다각화 방안 등 고소득 첨단농법을 도입해 젊은 농업인들의 도전을 이끌어내고 이들을 육성·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과수화상병 대응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구제역, 코로나 방역에 준하는 자세로 과수농가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매뉴얼을 만들어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도 했다. 조 시장은 “지금까지 경제적인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둬온 것만큼, 이제는 일상 속의 소소한 감동을 체험하게 해 주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시민분들께 도시의 내실을 가꾸는 지혜로운 시정 운영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광지 야간조명, 바닥 LED 신호등처럼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변화를 실감하게 해 주는 실속 있는 사업을 통해 도시의 모양을 한층 깔끔하게 디자인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도시의 질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이 충주의 미래를 향한 소신으로 시민과의 공감을 위한 원활한 소통을 이어간다면 반드시 의미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중요한 현안들을 차분히 마무리하고 각자 지역의 내일을 향한 선명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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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콘서트’ 열어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11월 4일(수)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0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2] - 5회차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60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하여,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출연진은 ‘개똥벌레’,‘터’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신형원’과 국내 첫 여성 팝페라 가수인 ‘젬마’,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어쿠스틱 남녀 듀오 ‘어바웃어스’, 지역 내 활발한 활동 중인 팝 소프라노 ‘이성경’, ‘Wine(명지원)’, ‘어퍼스틱밴드’ 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충주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함께 어우러져 가까이 즐길 순 없지만, 모두가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기를 희망한다.”, “대면 공연과 비대면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오니 객석을 통한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충주시민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공연 충주시민을 위한 ‘힐링 콘서트’는 11월 4일(수) 오후 7시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제한적 객석 운영을 통한 대면 공연과 유튜브 ‘충주중원문화재단’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진행된다. 좌석 예약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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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축제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은 지난 29일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축제 보컬&댄스‘K-POP 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에서 밴드, 노래, 랩, 댄스 등을 공연하며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행사를 촬영한 영상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해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이자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가정에 다양한 체험 키트를 발송해 평소 청소년어울림마당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체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종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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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초 학생, 번개장터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충주 달천초등학교 16명의 학생(1학년 4명, 6학년 12명)은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8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달천초 6학년 1반 학생들은 학급 특색활동으로 기업가 정신교육을 선정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아이템 선정, 회사 설립 및 역할 부여, 생산물 제작과 홍보, 판매를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미니컴퍼니 ‘난리나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함께 가는 사회적 책임의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자 ‘가치, 다 같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양말목,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공예품을 제작했다. 달천초 학생들은 지난 12일에 번개 장터를 열고 ‘난리나쓰’에서 제작한 생산물을 판매했으며, 특히 양말을 만들고 나면 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티매트를 만드는 체험과 환경살리기 동참의 에코파우치 제작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달천초 1학년 1반 학생들도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읽은 후 책놀이 활동으로 함께 돼지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 용돈을 모아 6학년을 따라 나눔에 동참하며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난리나쓰’를 지도한 이성은 교사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했으면 하는 학생들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행하고 나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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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0 농림어업총조사’조사요원 모집충주시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조사대상은 지역 내 농림어가 12,166가구이며, 조사 방법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로 실시된다. 조사요원에 지원하는 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신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모집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11월 18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요원 교육과 준비조사를 거친 후,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 조사 실시로 총 19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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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시민참여 온라인 토론회’충주시는 지난달 31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토론회’를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충주’를 주제로 아동과 아동보호자, 충주시 아동 관련 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토론은 11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가지 생활영역별 의제에 대해 문제점을 탐색하고 해결 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소그룹 토론과 모둠별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 과정을 거쳐 충주시 아동정책에 대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들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통해 우선 과제 선정 과정을 거쳐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