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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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을 운영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6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8주간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850-3277)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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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부스참여자 모집충주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 체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며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은)를 구성하고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정한 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작년에 이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20일까지 이메일(blueskylmh@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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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 원을 투입했다. 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363개소(1,312kW), 태양열 1개소(40㎡), 지열 19개소(332.5kW) 등 신재생에너지 383개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일원에 총 28억 원(국도비 13억 원, 시비8억 원, 자부담 7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912kW), 태양열(20㎡), 지열(525kW) 등의 317개소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충주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확대계획」에 부응하고자 신재생(태양광)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주택 52가구(156kW), 산업단지 건물(70kW), 일반건물(20kW), 축산농가(20kW)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동시에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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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판교-충주)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경강선)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간을 연계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 운영과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코레일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지도, 책자 등을 진열할 수 있는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고 주요 축제, 관광상품 등 시기별 맞춤 홍보 포스터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으로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충주 관광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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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그림책 제작 기부충주시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학습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리는 충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알기 쉽게 글로 창작하는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동아리 (회장 김영실)와 그림에 따뜻한 감정을 주는 감성을 그리다 일러스트 동아리(회장 김해자)가 융합해 구성됐다. 동아리는 ‘안녕 설화야’ 두 번째 이야기인 ‘휘리릭 쿠우웅’과 목계강 솔밭 유래를 담은 ‘목계솔밭’, 용산동 국화 꽃길 조성 과정을 담은 ‘용산동 국화꽃이야기’ 등 3개의 그림책을 총 700권 발간했다. 또한, 발간된 책들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기부해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림책으로 학습 결과물을 배출하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제작된 충주 설화 그림책을 바탕으로 충주 설화 안내 지도를 제작해 지역 곳곳의 설화를 한 눈으로 파악하는 한편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을 연구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이번 성과가 진정한 학습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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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확대(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대표 김정희)는 (주)지앤피(대표 양영훈)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부모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앤피와 발달장애인의 현장 중심 직업훈련에 관한 협약을 체결 후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선배치 후훈련’ 방식으로 발달장애인 3명을 선발해, 회사 내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직업훈련을 하였다. 또한, (주)지앤피는 직업훈련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훈련생을 2024년 3월부터 인턴으로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훈 대표는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은 물론 자기 삶의 주체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근로자 직무지도원 파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857-7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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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54명) 1차 입국충주시는 지난달 28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4명에 대해 마약약물 검사와 기본교육(근로기준. 범죄예방. 소방교육.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시 후 앞으로 5~8개월 함께 할 농가에 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고자 22년 11월부터 캄보디아 라오스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계절근로를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 54명의 계절근로자는 인삼, 담배, 고구마, 수박. 벼작목 등에 배치돼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향후 3월에서 5월 사이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20명과 북충주(앙성)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자 30명을 농가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태국. 중국 등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입국자 96명까지 농가에 배치되면 충주시 총괄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명이 농촌지역에서 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129명이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에는 300명으로 확대되는 등 매년 인원을 확대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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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지원 공모충주시는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및 고용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여성의 일․생활의 균형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소재 상시 여성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다만, 유사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공공기관, 관공서(학교 포함)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 업체, 숙박, 음식업, 서비스업종 사업체 및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업장 등은 신청 제외 대상이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 전용 편의시설 환경개선비 각 5백만 원(최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더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7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의해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의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과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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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 걷기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사진-지난해 사진) 충주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건강 걷기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을 통해 걷기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전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양성된 2급 걷기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워킹협회를 비롯해 충주의료원 영양 실장, 대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보건소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습을 통한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와 심폐소생술, 부상 방지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들은 추후 진행될 읍면동 동호회‘동네방네 걸어봐유’등 걷기 프로그램에 파견되어 활약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5개 장소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 등 걷기지도자가 참여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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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발간충주시는 마을의 다양한 일상을 사진과 글로 담은 ‘7동(洞) 7색(色)’ 마을 기록 포토에세이 250부를 발간해 해당마을과 도서관,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에세이는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마을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전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책에는 △차박의 성지 팔봉마을 △달천강을 품은 수주마을 △미륵불이 사는 도솔천 미륵마을 △충주의 심장 용산동 △행복이 꽃피는 마을 상가흥 △사과 향이 농익는 마을 성종2구 △선비가 거닐던 옛길 사시마을 등 총 7개 마을의 감성이 사실적으로 기록됐다. 시는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포토에세이가 충주를 기록하고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마을, 관광지, 문화재를 대상으로 짧은 글귀가 들어간 포토에세이를 제작・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포토에세이를 보면서 한번쯤 마을을 방문하고 싶은 기대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마을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브랜드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