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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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혜성학교, 경제의 날 운영충주혜성학교는 10월 21일(수) 본관 3층과 운동장에서 경제의 날을 운영하였다.이 행사에는 본교 유치원과정부터 전공과정까지 전교생 및 사전 신청한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경제의 날은 전공·고등과정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틈틈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며 학교에서 배운 직업생활의 기초지식과 직무를 체험하고, 초·중등과정 학생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전공·고등과정 학생과 교사들은 플리마켓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초·중등과정학생 및 학부모는 현금과 혜성사랑 상품권(자체 발행 화폐)으로 물품을 구매하였다.경제의 날 판매 상점은 영리 목적보다는 학생들의 직업적 경험과 직무 능력 신장에 목적을 두었기에 사전 제작 물품은 현금으로, 먹거리 장터는 혜성사랑 상품권으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나눠 먹었다.판매상점에서는 사전제작 코너(캠핑 용품, 목공생활 용품 등), 외식 코너(커피 외 캠핑 음식 등), 세차 코너를 포함하여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하였다. 상점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교내 장학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니 뿌듯하였고 힘들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물건을 구매해줘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경제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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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언택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영관 운영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가 온라인 방송, 영화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고 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이두용)는 밝혔다. 관람권 구매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홈페이지(www. cimaff. kr) 또는 웨이브(www.wavve.com)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 가능하다. 1편 구매 시 PC와 모바일 2가지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 당 1,200원에서 6,000원(장편)이며 묶음(단편) 상품은 5,000원에 구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wavve)에서 상영하는 온라인 상영관은 10월 22일 10시부터 26일 24시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래머초이스’,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 인디데이즈’ 등 4가지 섹션의 총 30여 편 작품이 상영된다. 웨이브(wavve)에서 이미 상영중인 작품 21편과 무예액션영화제 기간중에 상영되는 작품30편을 포함하면 총 51편의 작품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프로그래머 초이스에서는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 수상작과 아직 개봉되지 않은 세계 각국의 무예액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액션 인디데이즈’는 주목할 만한 국내 인디 액션영화와 미개봉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액션’과 무예에 중심을 둔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월드액션’도 눈여겨볼 만하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해 영화제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상영을 했다면 올해 영화제는 오프라인(자동차극장), 웨이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상영 등 다양한 수요자의 편의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예 액션 영화의 진수를 이번 영화제를 통해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제무예액션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무이한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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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영화제의 뜻 깊은 행사 찾아가는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회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ival)에서 뜻 깊은 행사인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영화제 집행본부(위원장 이두용)에서(22일)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보기 어려운 계층과 지역을 찾아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영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전 국민이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영화제 개최기념을 위해 충주에서도 신니면 문숭리 내포마을은 23일, 24일 그리고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조동근린공원)에서는 25일 저녁 6섯시에 개최되며, 내포마을 에서는 <신과 함께 : 인과연>, <그대와 영원히> 두편이 방영되며 조동마을에서는 <현장법사:서유기의 시작>이 방영된다. 사과팝콘이 무료로 시식되며, 어르신들을 위해서 무릅담요 그리고 1회용 돗자리를 제공한다. 물론 코로나 19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 수용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이에 ‘찾아가는 영화관’ 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문화혜택 소외지역에 혜택을 줄 수가 있다. 한편 영화제는 오늘 개막작 상영식(18:00,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를 참고하면 된다. ' <내포마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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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합주단 드디어 첫 공연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는 드리밍 합주단이 지난 6월 11일 충주열린학교 특성화프로그램에 선정된 ‘2020년 음악으로 나를 찾는 시간’ 이라는 타이틀로 개강식을 갖고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새내기인 어르신들의 첫 무대가 오는 23일로 다가오자 김병진 지휘자 선생님 함께 부족한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해 보였다. 준비하지 못한 노후를 핸드벨이라는 조금은 낯선 악기 연주를 통해 나를 찾고 성취감을 높이며 무엇보다도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혼자가 아닌 더불어의 삶이 주는 위안이 어르신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임에 분명하다. 첫무대가 부담스러울 만도 한데 교실을 쩌렁쩌렁 울리며 연습하는 모습은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음악수업에 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수업이 중간에 지속되지 못했던 시간을 빼면 불과 핸드벨을 연습한 시간이 넉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충주열린학교 졸업식 축하연주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축하 연주곡으로는 ‘작은별’과 ‘오빠생각’을 연주할 계획이며 모두 암보로 연주되고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멋진 하모니카도 함께 하는 소박하지만, 정성껏 만든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준비 없이 어쩌다 노인이 되고 젊은 시절 자식과 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이 늦은 나이에도 배움이라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충주열린학교를 찾아서 공부하고 또 이렇게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배우며 하루를 힘차게 살아가는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에 한 번 더 찬사를 보내고 이런 음악활동이 신체 및 심리적인 안정을 주며 오락과 취미생활로의 목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아래 충북도민의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개교하였다.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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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자동차극장-개막 상영식 열린다.제2회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oin Film Fest)가 22일 저녁 6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아닌 축소된 언택트 방식의‘개막작 상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안전한 영화제 개최로 준비된‘탄금호 자동차극장’은 입장 시 차량 연무소독을 비롯하여 탑승자 전원의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를 운영하며 약 70여대의 차량이 관람하게 되며, 예매 시작후 2일만에 전석 매진되었다. 이번 개막작 상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의 형식을 빌어 20여명의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간소화된 포토존행사가 있으며 배우 김인권과 배우 이수경의 혼성 사회 진행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시마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작 상영식의 영화제 게스트로는 개막작 <용루각>의 최상훈 감독과 출연 배우들로 축소 초청되며 주최ㆍ주관ㆍ후원 기관의 주요 내빈으로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겸 충북문화재단 이사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두용 집행위원장이 참석하며 홍보대사 배우 오지호씨도 함께한다. 개막 상영작으로 선정된 ‘용루각 : 비정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중국집처럼 보이지만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에 대해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태백권(2020)’,‘속닥속닥(2018)’ 등의 작품을 감독한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용루각 : 비정도시’는 배우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등 탄탄한 캐스팅을 선보이면서 무예 액션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용루각 : 비정도시’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된다. 또한, 개막작을 비롯한 월드액션 섹션과 및 프로그래머 초이스 장단편 부문의 20여개 해외작품의 감독 및 제작진이 전달해 온 축하영상메시지로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개막 축하와 참석 인사를 대신한다. 지난해 해외 셀럽이었던 액션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의 응원영상이 개막작 상영식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충주 특산물인 사과의 달콤한 맛과 향이 팝콘과 잘 어루러진 사과팝콘(내포긴들영농조합법인 대표 손병용)이 시식된다. 영화제 지원본부 관계자는“올해 개막작 상영식은 기존의 화려한 개막식과 오프라인 관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전통적인 개최 방식에서 안전한 영화제로 가야 할 비대면 개최방식의 새로운 비전과 틀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승환은“무예의 메카인 충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충주 특화 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무예 산업에 더욱 탄력이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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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홀몸노인 라면 전달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한규) 회원들은 21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 라면을 전달했다. 이한규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느 해보다도 외로움이 더 크게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식료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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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새마을협의회, 복지사각지대 충주사랑상품권 전달충주시 연수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성, 부녀회장 우혜진)는 21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우혜진 부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경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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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이 미래다, 저소득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후원충주시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는 사)청소년이 미래다(대표이사 허경회)에서 후원한 저소득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슬레이트 지붕의 누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이에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시에서 추진하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붕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또한 사)청소년이 미래다와 연계해 누수로 엉망이 되어버린 도배 장판을 교체하며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사)청소년이 미래다에서 추진한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2020. 8. 17.~8. 20.)를 통해 18,125,000원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허경회 대표이사는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연결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강은 교현안림동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이 원하는 공부방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허경회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청소년이 미래다’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단체로 2018년 법인설립 후 해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성 캠핑, 저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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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문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가공기술 교육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충주시 농업인의 가공 창업 및 농산물 가공기술 기반 확립을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가공기초교육을 수료했거나 가공 창업 경영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0월 28일까지 강좌별 15~2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11회 강좌로 진행되며 개인이 희망하는 강좌를 4개 이상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농산물 보자기 포장 △과일 초콜릿 만들기 △과일 타르트, 오란다 만들기 △수제 청, 잼류, 빵류, 차류 제조 등 가공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기술을 식품 유형별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is3101@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관에서 본인의 농산물을 이용해 희망 시제품을 생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 수료 후에도 예비창업 농업인들이 안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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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봉사단체, 암 투병 긴급위기가정 성금 지원 ‘귀감’충주지역의 봉사 및 후원단체가 21일 암 투병 중인 긴급위기가정을 위해성금 300만 원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3자녀를 키우며 암 투병과 당뇨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긴급위기가구이다. 위기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충주지역 봉사단체 충주로타리클럽(회장 박민복), 충주청소년육성회(회장 박인철), 충주시장애인부모회후원회(회장 홍석주) 등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홍석주 장애인부모회후원회장은 “3자녀를 키우며 임신성 당뇨와 암으로 고통받는 긴급위기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지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전해준 성금에 담긴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암과 당뇨질환으로 생활하기가 힘든 상황에서 자녀 돌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봉사 단체분들의 후원으로 이제는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족을 돌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 내 봉사 및 후원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더 나은 복지시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