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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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 놀러오세요” 충주시, 관광 카카오톡 채널 신설충주시가 관광 관련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충주여행’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충주여행’채널을 각종 시책을 홍보하는 ‘충주톡’과는 달리, 관광·축제·문화에 대한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차별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시는 채널 신설을 기념해 충주씨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 이모티콘의 배포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이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충주씨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충주여행’을 검색해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구독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관광 분야를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채널을 활성화시켜 충주의 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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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철저” 충주시, 상·하수도 등 사업장 현장점검충주시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상·하수도, 하천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충주시청 환경수자원본부(본부장 한인수) 주도로 시행됐으며, 도심침수 대응 사업을 비롯한 20여 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충주천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미비한 점을 살폈다. 또한 달천 단월 소하천과 산척 덕독소하천 등의 사업 현장에서는 수해를 대비한 재해 예방 안전점검과 공사 사업장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단발성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찾아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공사 현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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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충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분야는 축산정책·가축방역·친환경축산·수산·반려동물 분야 등 100여 개 사업으로 지역 내 축·수산업 종사자 등이 신청 대상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각 축종 경쟁력 제고사업에 34억 7300만 원, 가축방역사업에 34억 1500만 원, 조사료생산기반 및 친환경축산사업에 21억 5500만 원, 내수면어업 활성화 사업에 1억 8400만 원, 반려동물사업에 1억 7500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분야에 따라 축·수산업 및 양봉업 등록 여부, 축산업 교육 이수 및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시는 19일까지 사업추진 지침 책자를 각 축종별 협회에 배부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며 “보조사업 신청을 원하는 축산·어업인들은 사업 추진지침을 참고하여 신청 기간 내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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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광장 잔디식재로 새롭게 탈바꿈 예정충주시청 광장이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전면적으로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으로 폭 4미터 가량을 투수블럭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청사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지난해 완료했다. 특히, 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원활한 배수를 위한 유공관 설치와 방수처리를 3중으로 설계하였고 지하주차장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시는 오는 2월경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하여 천연잔디 조기 활착을 위하여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디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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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플러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 교구재 기부㈜채움플러스(대표 유제완)는 17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에 천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키트를 전달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기부받은 핑퐁 AI라이즌 키트를 활용하여 오토카 조종 및 알고리즘 만들기(초등저학년), 오토카 게임 및 모션 만들기(초등고학년)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움플러스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을 위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 활동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충주시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곽인순 관장은 “서충주청소년들이 채움플러스에서 기부받은 교구재 키트를 통해 질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소프트웨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육사업활동이 지속적으로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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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충주와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 추천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책으로 하나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올해의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로 총 2권을 선정하는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은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차 선정과정에는 <사서 한책선정단>이 부문별로 5권을 선정한다. 또한, 도서관에서 항상 책과 함께하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투표를 통해 부문별로 3권씩으로 압축한 후, 최종적으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표도서 2권(어린이 1권, 일반 1권)이 선정된다. 대표도서 선정기준은 △국내 생존 작가 △(일반도서)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어린이도서)유익하고 흥미로운 도서 △5년 내 출간도서 △3권 이상 연작도서 제외 등이다. 참여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 또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분관, 작은도서관으로 오는 1월 21일까지 대표도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하여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충주시의 대표 독서운동”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독서운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커다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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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 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월 30일까지로 30명을 선발하여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2022년~ 2023년 2년동안 39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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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충주 사과, 미국 수출길 올라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수출금액 27,728,000원)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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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예술관 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충주시는 호암예술관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에 마치고, 2024년 새해 다시 문을 열었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사업비(전액 시비) 7억 원을 투입하여 6개월에 걸쳐 무대바닥 정비, 음향 및 영상 장비 교체, 조명 추가 및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우선 공연 연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대장비 조정실을 2층에서 1층으로 이동 설치했다. 또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연장을 제공하고자 무대 바닥 마감재 교체, 노후된 객석 의자 시트 교체와 냉난방 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특히, 스피커 교체 및 모니터 시스템 구축, 객석 위 무대 조명 LED교체, 무대 위 조명 추가 설치로 보다 수준 높은 공연 환경을 갖추게 됐다. 호암예술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과 문의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870-783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석 275석과 장애인석 4석을 갖춘 호암예술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연장이 되도록 공연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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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신규 및 기존 사업 19건 국도비예산 작년比 188%↑ 288억 원 증액 -충주시는 2024년도 하수도사업 정부예산 수정안 확인 결과 작년 대비 288억 원(188%↑) 늘어난 국도비 615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여건 속에서도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가 직접 발로 뛰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설득하고 이종배 국회의원실과의 하수도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유기적인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다. 시는 2024년 하수도사업 신규사업 설계비 5건 17억 원, 기 추진사업 공사비 및 설계비 13건 546억 원, BTL 유지관리 52억 원으로 총 19건 699억 원으로 소요예산의 88%인 615억 원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세부 내용으로는 △급변하는 이상기후 대비 도시침수 대응을 위한 연수천 배수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 외 3건 245억 원 △정주여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주덕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외 9건 276억 원 △불명수 유입 저감 및 지반침하 방지, 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노후관로 정비 외 3건 94억 원 등이 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충주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렵게 확보한 귀중한 예산을 철저한 안전 및 품질 관리와 함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