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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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 판매가격 조정’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의 수수료 판매가격을 오는 1월 1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 조정은 큰 용량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는 배출자 부담원칙을 준수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존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을 알맞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동참 부탁드린다”며, “음식물쓰레기 봉투(칩) 판매가격 조정에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및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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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 버스승강장 작품 전시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한 관내 버스 승강장 전시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11월부터 관내 10개 버스 승강장에 13점의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 작품 전시는 ‘충주시조문학회(대표 김신아)’, ‘꽃자락(대표 정세연)’ 등 2개 동아리가 참여해 각각 활동 분야의 특색을 살려 직접 쓴 시조, 캘리그라피와 함께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0년 코로나 극복 캠페인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민화, 도시형 스케치, 캘리그라피 등 매년 버스 승강장에 다양한 작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에 동아리 작품을 지속해서 교체 전시해, 친근하고 신선한 승강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버스 승강장을 활용한 작품 전시가 평생학습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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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닭·오리 농가 고병원성AI 차단방역 관리 강화충주시는 지난 3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최초로 발생한 지 2주 만에 20건이 확진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행정명령과 공고 이행여부 및 농장 차단방역관리 실태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야생조류와 가금농가에서 H5N1과 H5N6 등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H5N6가 유행한 ‘16/17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가에서 총 34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어 방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미실시, 농장 출입자 방역수칙 미준수(소독·전용장비 미착용), 전실 관리 미흡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과 동절기 특별방역기간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H5N6형 바이러스에 감염 후 폐사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경미한 임상증상이 있더라고 세심한 관찰을 통한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명령 및 공고, 농장 출입 2단계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수칙 준수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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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 행사구세군과 함께 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모금 행사 “충주구세군 온정의 빨간 통 모금 활동 전개” [토탈뉴스 김만영 기자]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이 되자, 소외된 이웃과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모금을 시작했다. 구세군 활동에 나선 김민기, 홍은혜 씨는 사랑의 종소리가 충주 전역에 울려 퍼지는 계절이라며 많은 사람의 참여와 정성으로 “자선냄비의 따듯한 온기가 이웃분들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충주 생활 9년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다양한 방법으로 낮은 곳에서 충주지역을 섬기는 일이 가장 좋은 기억이며, ”더욱 뜻깊은 일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음식을 나누는 일 또한 보람된 일“ 이였다고 하였다. 현재 모금 현황은 작년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라면서 충주시민들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면 구세군 자선냄비에 적극적으로 기부해 주시어 더 많은 이웃들을 돕는 일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 하기도 하였다. 구세군 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에 의해 창립되어 현재 전 세계 134개국에서 인종, 종교, 피부색, 지역을 초월하여 나눔과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적인 단체다. 구세군의 자선냄비는 1891년 성탄이 다가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종소리를 울리며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충주구세군은 지현동에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충주지역 자선냄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이달 23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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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센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국비사업 『농업생산기반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기술 시범사업』으로 센터 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설치로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농업 상품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시설 및 스튜디오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충주시 정보화연구회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라이브커머스 방송 활용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6회에 걸쳐 스마트 스토어 교육도 추진했다. 라이브커머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센터에서 농산물 온라인판매와 농산물 상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품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온라인 직거래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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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선정 올해 10대 뉴스, 1위 특별재난지역 선포충주시가 19일 공직자가 선정한 2023년 충주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시는 한 해 동안 관심이 높았던 뉴스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뉴스는 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지난 7월 유례없는 폭우와 괴산댐 월류 등으로 총 242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고, 그 결과 국비 지원을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뉴스는 중부내륙선 KTX 충주~판교 구간 개통이다. 최근 중부내륙선 KTX 판교 연장운행에 따른 시간표가 확정됨에 따라 충주시민은 수도권과 강남 등을 열차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되었다. 판교행 첫 열차는 충주에서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하고, 충주행 마지막 열차는 오후 7시 45분이다. 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 세 번째 뉴스로 꼽혔다.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국비 5,190억 원을 들여 첨단 바이오산업과 정밀의료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7,50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4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10대 뉴스에 △현대모비스 대규모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건립 △걷기앱 워크온 가입자 1만5천명 돌파 △시내버스 노선 개편 △다이브페스티벌 성료 △동충주산업단지 준공 △목계솔밭캠핑장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등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이렇게 뒤돌아보니 뜻깊은 한 해이기도 했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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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대 최다 성과 거둬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총 6개 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팀은 12개 대회에서 금 15개, 은 1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 선수단의 주요 성과는 △육상팀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금메달 △JTBC서울마라톤 임예진 선수 금메달 △배드민턴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복싱팀 종별복싱대회 김채원 선수 금메달 △보치아팀 전국장애인체전 허소정‧이상민 선수 은메달 획득 등이다. 아울러, 육상팀 국가대표 남자 멀리뛰기 간판인 성진석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포함 금 8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선수단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올해 선수단의 기타 성과는 복싱팀 김성일 감독의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맹호장 수훈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배출(육상/성진석, 복싱/진혜정) 등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충주시 위상을 높여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1월 직장운동경기부 대회출전비 및 훈련비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선수들의 복지증진 및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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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사협, 2023년 성과보고회 개최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길형, 민간위원장 김웅)는 13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수행한 우수사례공유 등 민관협력을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어 사회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유지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웅 민간위원장은 “협의체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시 읍면동협의체는 5억여 원의 후원금을 모집해 충북 도내 11개 협의체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300여 개의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2만여 명의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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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 긴급대책회의 실시조길형 충주시장은 12일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비상진료대책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소방, 건국대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시의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과 관련해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 사전안내 및 홍보,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파업이 진행되어도 필수진료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역할은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입원환자는 충주의료원 등 관내 외 입원 가능 병원과 협의해 전원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치 중이다. 충주시의사회에서는 관내 병의원에 진료시간 확대 요청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래 진료시간을 준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건국대 충주병원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여러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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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은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올 2024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2023년 송년음악회-노래하라:CANTARE>의 제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가객인 장사익의 협연과 함께 풍성한 우리 음악의 소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연변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노래한 국악관현악곡 ‘연변목가’(故백대웅 작곡)를 시작으로 △섬세한 목소리의 정가 조윤영과 함께 ‘중용’, ‘별빛아래’ △힘 있는 목소리의 테너 전승현이 부르는 한국 가곡 ‘산촌’과 ‘마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수록곡으로 유명한 ‘지금 이 순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어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인 판소리 문혜준이 부르는 가슴 아픈 심청의 이야기인 국악관현악 ‘심청’이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로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2),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