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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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충주시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043-850-6313)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소독 및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공용버스터미널 앞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용두교차로, 하영교차로, 유주막 삼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경우 도시종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호주기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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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김영환 도지사와 수소산업 현장 방문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충주를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와 함께 청정수소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충주시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충주시는 국내 최초로 2022년 3월부터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하루 500kg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충주에서 생산하는 청정수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하기 때문에 유가와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통비도 절감할 수 있어 국내 최저가격으로 지역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되고 있다. (충주 : 7,700원/kg 전국평균 : 9,900원/kg 전국최고 11,300원/kg) 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최초로 수소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노면수소청소차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및 공공기관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조길형 시장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시설 현황보고를 받고 관련 시설을 시찰하며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안보를 위해 내륙의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은 필수”라며 “충주시의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노력은 타지자체에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충주시 수소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업해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 준공 및 그린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 으로 내륙의 청정수소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기반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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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계묘년 투자유치 시작, 3개사 투자협약 체결충주시가 계묘년인 2023년에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1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에스앤에스 등 3개사와 1,381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에스앤에스 홍성훈 회장, ㈜나노캠프 최재만 대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 데니스솔다텐코프 대표, 충청북도 조경순 투자유치국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비롯한 기업 임원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에스앤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친환경 배터리 제어부품 등의 케파확장을 위해 동충주산단 18,713㎡ 부지에 6,00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며, 5년간 631억여 원을 투자하고, 200여 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나노캠프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관련 스타트업 기업으로 총 4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동충주산단 8,787㎡ 부지에 6,000㎡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하고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며, 향후 6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인 에너테크인터내셔널㈜는 전기차용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이차전지 모듈 및 팩을 생산하는 업체로, 이차전지 사업 확장을 위해 350억여 원을 투자하여 기존 공장 부지 내에 8,393㎡ 규모로 설비를 증설하고, 150명의 추가고용을 계획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충주가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관련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기업들이 충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계묘년의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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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 본격 추진충주시는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관내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학교 졸업생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예정) 후 충주 지역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청년에게 장기근속장려금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인재의 충주 정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자격은 당해연도에 충주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6개월간 근속한 경우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지역기업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충주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제기업과 일자리팀(☏043-850-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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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충주시는 2023년도 전체 등록면허세 63억중 약 9%인 5억7천만 원(36천 여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2023년 1월 1일 현재 허가, 신고, 인가, 등록된 1년 이상의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위텍스, 가상계좌, ARS(043-850-7400),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대리인의 경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이 부족해 기한 내 납부되지 않아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에 유의해야 한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발생되오니 1월 31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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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 집 주차장’조성에 최대 300만 원 지원충주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내 집 주차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동 지역의 단독주택과 단독주택이 포함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로 기존 주택의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해 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주택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려는 경우다. 지원 한도는 주차장 1면 설치 시 소요 비용의 80%로, 주택 내 여유 공간 활용 시 가구당 최대 150만 원, 담장·대문을 개조하거나 철거 후 설치 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2면 이상 설치하는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0일부터 충주시청 차량민원과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차량민원과 주차장업무담당자)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 여부 결정, 설치유형, 비용 등을 검토해 신청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주차장 조성사업 및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850-6371)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연 차량민원과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내 집 주차장 조성사업에 지금까지 총 124세대가 참여해 189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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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공수의사 위촉충주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중 6명을 ‘2023년도 충주시 공수의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된 공수의사는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연구, 동물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 동물의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과 환경위생 관리, 구제역 백신 및 기타 예방백신 접종·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 등 주요 전염병 예찰 업무 등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올해 시 공수의사 정원을 1명 증원하고 총 6인의 공수의사를 25개 읍·면·동별로 배치해 세밀하고 원활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작년 대비 공수의사 증대로 1인당 담당 지역이 감소되어 과중했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방역활동 및 시 방역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이 빈번한 상황에서 행정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내에서 재난적 가축전염병이 발생·유입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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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대비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점검 실시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대포장에 대해서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는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등에 대해 충주 지역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대비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기능 식품류, 주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 제품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제품의 적정 포장 횟수는 의류는 1회, 그 외 모든 제품은 2회 이내,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전체포장의 가공식품 15% 이하, 주류 10% 이하, 건강기능식품 15% 이하, 종합제품 25% 이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적정 횟수 또는 공간 비율을 초과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 사업자는 표시 대상 제품·포장재의 표면 한곳 이상에 인쇄 또는 각인을 하거나 라벨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하여야 한다. 포장 기준 위반 및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합성수지 폐기물 발생량 감소 및 폐기물의 원활한 자원화를 위해서는 재포장억제 및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유통업체 관계자들의 실천과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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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서 수산물 사면 온누리 상품권 환급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17,000원 이상 34,000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1,000 원 이상 15,000 원, 68,000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장소는 자유시장은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 무학시장은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작년 행사와는 다르게 원물 70% 이상 국내산인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해 구매 품목을 확대했다. 참여 횟수는 행사 기간 1인 1회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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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추진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오는 9일 주덕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방하며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퇴직 이ㆍ통장 및 유공자 표창, 건의사항 검토 결과 보고, 2023년 시정운영계획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러‧우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기침체, 과수화상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충주발전을 위해 역량을 한데 모아 준 22만 충주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만든 4대 미래비전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실행해 품격 있는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미래투자로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정계획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를 통해 순방 당일 담당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 실천으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