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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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총 68개 사업 132개소 48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기술분야(벼, 밭작물, 채소·특작, 축산) △농업교육분야(농업인단체, 귀농, 청년농업, 농촌생활개선, 농촌체험 및 농산물가공) △과수육성분야(과수) 등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사업예정지가 있는 충주시 농업인 또는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2월 3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페이지 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j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충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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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어려울수록 헌신 더하는 한 해 만들 것!조길형 충주시장이 2일 ‘2023년 충주시청 시무식’에서 헌신과 책임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조 시장은 “올 한 해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며 “사회가 어려운 만큼 공무원들이 힘든 일도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직자의 기본은 인내와 헌신이라는 점을 더 단단히 되새기며 시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해의 목표로 ‘자식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제적으로 탄탄한 도시’, ‘충주에 산다는 것이 행복할 수 있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친화적 도시’를 제시하며 “2~3년 전부터 착실히 준비하고 진행해 온 사업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내부적으로는 창의적이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풍파를 견디는 바람막이가 되어줘야 한다”라며 “개인의 꿈이 충주시의 비전으로 연결되고 이를 실현하는 일이 곧 꿈의 성취로 이루어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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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740명 모집충주시는 오는 1월 1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함으로써 아동, 장애인, 청년,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2개 분야 710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60%) 가구이며, 각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및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서비스 중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소득(재산) 기준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3개월 내 사전·사후 검사 각 1회씩을 포함해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각 사업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850-5930)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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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청북도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충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2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시군 간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시·군 자체감사의 개선 발전과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충청북도에서 서면평가와 실지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감사처분 이행실태분야, 자체감사 추진실태분야, 중앙부처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 13개 항목 및 사전컨설팅 우수기관 선정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정책과 서정수 (시설7급) 주무관이 대림초등학교 안전한 보행로 개설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 보행로를 확보한 점이 감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치용 감사담당관은 “내년에도 적발‧처벌 위주에서 예방·지도 위주의 감사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예방적‧소통형 감사를 통한 효율적인 감사와 무사안일‧소극적인 행정행위 척결에 감사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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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1월 1일 할인판매 개시충주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1차분 1,000억 원을 발행하고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는 50만 원, 할인율 6%를 조건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지역화폐와 관련한 정부 예산안에 따라 추후 국비 지원 규모 확정 및 지원 방안 등이 결정되면 ‘할인조건(구매한도, 할인율) 조정 및 추가 발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만 70세 이상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체 발행액 중 10%는 지류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형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2023년 5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체크카드 발행 확대 △모바일 결제 도입 △충전방식 다양화 △플랫폼 고도화 등 편의 개선에 집중하고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제도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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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 업무협약 체결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에서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와 충주시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탄소국경세 부과’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발맞춰 산업단지 저 탄소화와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RE100에 국한되어 있는 타 산업단지들과 달리, ‘온실가스 포집시설’을 적용해 탄소를 포집하고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직접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취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자립률 증대와 탄소 감축 달성 및 글로벌 규제에 대비해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 패러다임인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와 비즈코어시티, 법현, 엄정, 금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탄소중립 방안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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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하천 정비(제방)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도비 보조금 외 시 자체예산 확보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한 하천 내 지장목 제거, 하상 준설, 제초, 제방정비 등 재해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년도 집중호우 전에 구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7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지장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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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충주시가 2022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새길 10가지 소식을 뽑았다. 충주시는 19일 공직자들이 직접 뽑은 ‘2022년 충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간 충주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후보는 주요 현안 및 역점 추진사업, 대내외적인 지역의 이미지 제고, 주요 언론사 보도실적, 부서 추천 등을 종합해 선정했으며,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 항목을 선택해 다수득표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설문조사에는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약 60%에 달하는 참가율을 보였다. 다음은 충주시 공직자가 선정한 10대 뉴스 1위부터 10위까지 내용이다. 1. 국가정원 조성 총력 투입!! 충주시는 탄금대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의 국가정원 구상안은 중부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서 지역이 간직한 중원문화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국가정원의 조기 착수를 위해 △1,000명 시민참여단 구성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으로 확보한 6만8천여 명의 서명부 기재부 전달 △관련 부처 및 국회 수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등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서도 국가정원 조성을 전담할 ‘생태건강도시과’를 신설해 국가정원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향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2. 민선 8기 시정방침 확정 충주시가 민선 8기를 맞이해 새로운 시정방침을 결정했다.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를 향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정책을 펼친다.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에서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연의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일상의 혜택을 증진시킨다.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들을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3. 도내 최초 수소버스 충전소 구축 및 수소저상버스 시내노선 운행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이용한 대중교통 구축이 충주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1일 기준 버스 35대,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버스충전소’의 문을 열었으며, 10월에는 도심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줄 ‘수소저상버스’ 8대를 본격 투입됐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서 앞으로 더욱 양질의 수소관련 사업을 추진해 갈 충주에 있어 믿음직한 초석이 놓였다는 평가다. 4. 4차 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 충주시의 기업 유치 열풍은 2022년에도 뜨거웠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흐름 속에서도 충주는 4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파워링크(주)는 동충주산단에 총 2조63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고용인원은 355명으로 예정돼 있으며, 향후 2차·3차 사업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시는 데이터센터를 계기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발전이라는 거시적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5. 충주시,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예비 지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에 임하겠다는 충주시의 의지가 놀라운 성과로 돌아왔다. 충주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예비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예비 지정에 따라 충주는 공식적인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될 가능성이 한없이 높아진 상황이다. 올해 선정은 2018년과 2019년, 2021년 세 번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얻어낸 결과로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시는 향후 체계화된 시민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로 2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법정문화도시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6.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 개막 충주를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된 현대엘리베이터(주)(대표 조재천)가 드디어 ‘충주 스마트캠퍼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굴지의 대기업이다. 새롭게 둥지를 튼 스마트캠퍼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연 2만5,000대를 생산 가능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충주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7. 20만 명 찾은 중부내륙 최대 여름축제, 호수축제 개최 충주시가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2022 충주호수축제’가 ‘관광도시, 충주’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수상연화공연,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한 ‘킬러 콘텐츠’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 호수 뮤직 페스티벌, 버스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다양성이 돋보인 ‘음악 콘텐츠’△수상레저, 달보트, 아트웍 전시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준 ‘체험·전시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충주호수축제는 충주만의 매력을 담아낸 전국적인 관광 축제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8. 농축산품브랜드 ‘충주씨’, 2022 TV조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의 영물(靈物)로 자리잡은 충주씨가 대외적으로 남다른 캐릭터성을 인정 받았다. 충주씨는 TV조선이 주최한 경영대상의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씨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강력한 집중 투자와 명품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게 해준 공격적인 마케팅 등 충주시의 개성 넘치는 농업 발전전략의 산물로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충주씨는 올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2차에 걸쳐 진행하며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등 대중으로부터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9. 충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충주시가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획득하며 국제적인 수준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과 함께 행복한 충주’구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1인1예체능 지원,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 놀이공간 확충, 아동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 모든 분야에서 아동의 일상을 고려하는 도시 인테리어를 실현해 가고 있다. 10. 충주시, 도내 최초 스마트버스정류장 준공 2022년 충주시는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성과로서 주목받은 것이 지역 내 18개소에 설치된 스마트버스정류장이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치된 스마트정류장은 실시간 운행상황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공기살균기 등 각종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 편의시설로 완성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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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복지사업평가 5년 , 기초생활보장 3년 연속 수상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충주시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분야 1천2백5십만 원 및 기초생활보장분야 2백만 원 등 총 1천4백5십만 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 활동 전개 △사회보장급여 적정수급 교육 △신규수급자 대상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등 복지행정의 투명성 강화 및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보장급여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복지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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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 수상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충주시는 13일 경제기업과의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경제분야의 중요한 시상식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 두 명에게만 시상하고 있다. 강상진 팀장은 지난 2021년부터 일자리팀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환경 개선 및 유관기관·기업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수요맞춤형 전문인력 집중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2021년 기준 고용지표 고용률(15~64세) 68.2%, 청년고용률 36.5%로 충주시 역대 최고의 고용률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시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강상진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표창은 충주시민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다”라며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충주시는 우량기업 유치,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년이 도전해 봄직한 일자리로 머물고 싶어지게 만드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