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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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이스파 위탁운영 의사타진 과정 밝혀충주시가 하이스파 운영 중단과 관련해 사전에 이루어진 관계 기관과의 협의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시는 하이스파 폐쇄를 반대하는 측에서 제시한 △수익금을 적립해 시설을 개선할 것 △시의 운영중단 결정은 소통 과정 없는 독단적 결정 등의 주장에 대해 소상한 대화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먼저 확인했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시는 기존 운영주체인 수안보신용협동조합과의 계약이 2022년 말 만료됨에 따라, 향후 위탁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타진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에서는 ‘하이스파 시설의 전면 리모델링’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시에서 보상해 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또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민간영역 침해가능성을 우려해 운영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명백히 했다. 시는 해당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위탁운영 기피 원인을 ‘시설 노후화 및 기능 저하로 인한 경쟁력 저조’ 및 ‘코로나 발생 우려 등으로 향후 수익성 실현 불투명’ 등으로 파악하고 최종적으로 올해 말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안보 관광 활성화, 하이스파 운영의 어려움, 전면 리모델링 예산 소요 등 여러 조건을 숙고해 하이스파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수안보 플랜티움을 준공해 시민들께 더 좋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수안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구)와이키키 리모델링 사업, 온천관광전문호텔 신축 등 충주관광의 핵심 키워드인 온천도시 수안보의 정체성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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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충주시 도정보고회 개최충북 도내 각 시군을 순방 중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주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정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앙성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국립박물관 기반시설 지원 △지방하천 원곡천 정비사업 △충주댐수력기반그린수소인프라구축사업 △검단대교 도로개설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도정보고회 이후엔 충주 국가정원 대상지인 무술공원 일원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국가정원 선정 관련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충주국가정원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별도의 방안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충주시 지역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호와 탄금호, 호암지 등 수자원이 풍부한 충주시는 충북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사업 대상지가 될 수 있다”며 “충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충주형 레이크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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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인 주거안정을 위한‘월세임차비’지원!충주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도내 최초로 ‘귀농인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지역(읍·면)에서 월세로 생활하는 귀농인이 이미 지불한 1년치 임차료 일부를 사후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타 시(市) 동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 거주 후 충주시 읍·면 지역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인 세대주로 주거 임대차계약을 맺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등록이 되어있는 귀농인이다. 다만, △주거급여 등 주거지원을 받은 자 △농업 외 타 산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 △본인 및 배우자가 충주 시내 주택을 소유한 자 △임차건물이 농막, 상가, 민박, 펜션, 무허가 건물 등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1년 단위 1회 지급방식으로, 세대 당 최대 180만 원(15만원*12개월)까지 지원된다. 세대원이 많거나 신청 연령이 낮을수록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1년간 임차료를 지불한 통장(영수증) 자료 등을 첨부해 오는 11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상담을 통한 애로사항을 반영해 시행된 사업”이라며 “올해 첫 시행인 만큼 부족한 부분은 좀 더 개선하고, 잘된 부분은 적극 홍보해 많은 귀농인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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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충주시는 19일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도시재생 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결정한다. 충주시는 최근 5년간 ‘지속 가능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쇠퇴하는 원도심에 문화·경제적 활성화 및 생활 SOC를 접목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아트+문화체험 지현문화플랫폼 조성 사업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관리를 위한 사잇길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집수리 사업을 통한 경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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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 violence)’에 동참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은 전쟁·각종 재난·코로나 장기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촉구한 Stay Strong 캠페인, 2021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이후 유네스코와 함께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인 Live Together에 이은 세 번째 기획이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은 ‘#END Violence’와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집무실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동과청소년이 권리주체로서 존중받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아동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충주시 숨뜰방송국과 학교밖청소년소위원회 친구들과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선생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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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세균병 차단 위한 공동방제 실시충주시는 11일 과수화상병 기주식물(사과, 배, 복숭아, 자두, 매실) 과수원을 대상으로‘과수세균병 사전 차단’을 위한 수확 후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들어 사과·배 등의 ‘과수화상병’과 복숭아·자두 등의 ‘세균성구멍병’이 과원의 주요 세균성병으로 파악 됨에 따라, 관내 3400여호(면적 2,400㏊)를 대상으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확 후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지난 9월 19일 방제협의회에서 수확 후 공동방제 약제로 선정한 ‘석회보르도’를 10월 초부터 과수농가에 일괄 공급하고 있다. ‘석회보르도’는 복숭아·자두·매실의 경우 수확 후 낙엽 직전인 10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사과·배의 경우 수확 후 낙엽 직전인 11월 상순에 희석배율을 준수해 방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후 공동방제로 과수생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과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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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조길형 충주시장이 7일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 시장은 지난 7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 월례조회 자리에서 간결한 취임선언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효율적·실리적인 시정 운영의 의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취임 100일에 앞서, 민선 8기 충주시를 시민의 행복에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 등을 새로운 시정방침으로 제시하고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미래투자’에는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 기업 유치, 서충주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 등 도시의 역동성을 높인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백없는 8대 신산업단지 확충 △5대 신성장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이차전지) 집중 육성 △청년농업인 적극 육성 지원 △광역교통망 확충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요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멋과 흥이 있는 도시품격’에는 충주가 가진 역사·문화·자연 등의 고유한 가치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시민 일상의 혜택을 주는 사업들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충주박물관,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충주시 복합체육센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유소년 축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 건립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와이키키리조트, 목계솔밭 캠핑장 등 관광콘텐츠 강화 △충주 시민의 숲, 구 종합운동장 야현공원, 도시하천 복원·정비 등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개발 등이다.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는 민선 8기의 핵심 목표로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작은 불편들을 직접 소통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말한다. 시는 대규모 사업에만 집중하기보다 비교적 작지만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지원, 노인건강복지관 건립, 청년주택, 시민골프장 조성 등 세대별 맞춤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증회 및 개편, 장애인콜택시 확대운영, 통학버스 운행 및 회전교차로 조성 등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소통을 최우선으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연히 왔다가 머무는 충주’에 걸맞은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작이라고 해서 갑자기 방향을 바꿔 기존과 다른 것, 눈에 띄는 일, 겉으로 자랑하기 좋은 큰 사업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겠다”며 “기존에 잘 진행해 온 일들을 중단없이 이어가고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새로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투자, 도시품격, 작은변화라는 3대 시정 방침도 지금까지 우리시가 지켜온 가치와 함께 앞으로 시민의 행복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지난 8년간 지켜온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행복,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원칙을 새로운 시정방침을 통해서도 변함없이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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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정부예산(안) 7,169억원 확보충주시는 2023년도 정부예산(안) 716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정부예산안에는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12억),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12억) 등 14건의 신규사업에 대한 78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XR실증단지 구축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반구축 사업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등 총 65건의 사업예산 6839억이 포함됐다. 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중부내륙선 철도 등 대규모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역점 사업이 다수 반영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시범사업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등이 포함되어 수소 메카 신성장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건의 활동을 펼쳤다”며, “향후 이종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국가정원 예산 등 추가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기반영된 사업들의 경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부처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들은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들에 강력 촉구하겠다”며, “부처 공모사업들도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충주시와 협업해서 같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국회로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국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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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지방세정연찬회’에서 체납부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이번 충북세정연찬회에서는 충북 시군구 세정담당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세정일반부분’과 ‘체납징수방안’에 대해 연구한 발표과제를 가지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주시 안재순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청산종결법인 체납액 징수’을 발표해 체납징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 주무관은 이번 발표에서 청산종결법인이 법인명의로 재산이 남아있어 체납액이 계속적으로 누증되는 경우 법원에서 임시청산인 선임을 통한 법인재산을 공매해 그 매각대금으로 2,3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이번 발표에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안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연찬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천선아 세정과장은“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귀중한 성과”라며 “실제 이번 징수사례는 충주시가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도 선례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체납자들에 대한 고강도 징수기법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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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포식 개최충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1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과학문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충주시의 과학문화도시 선정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강원도 강릉시에 이어 전국 지자체 중 세 번째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시는 그동안 충주어린이과학관,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충주자연생태체험관 조성 등 과학 인프라 확충과 2004년부터 생활과학교실 등 과학관련 사업을 지원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통해 과학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선포식은 ‘과학문화도시’로서의 충주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 충주교육지원청 배승희 교육장, 한국교통대 정기만 총장직무대리, 사업참여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및 축사, 과학문화도시 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특별행사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회, 청소년과학자 강연회, 과학체험행사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아골 충주어린이과학관 일원에서 ‘우주의 수소, 대기의 산소, 땅의 물’을 주제로 부대행사(과학특화거리 이벤트/사이언스그라운드)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주씨와 함께하는 하천아쿠아리움 체험 △아쿠아보트 미니대회 △과학문화 ‘핫플’ 과학실험쇼 △과학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csi.chungbuk.kr)에서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022년은 과학문화도시로서 충주의 새로운 면모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한해”라면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과학문화도시 충주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신성장전략과 신산업육성팀(☏850-07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