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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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주시 사회조사’실시충주시가 오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2022년 충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로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온라인조사)와 조사원의 가구 방문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는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당 사이트(www.narastat.kr/cb2022_i)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가구, 경제, 복지, 환경 등 총 55개 항목이며 올해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1인 가구, 반려동물, 신사업효과, 4대 미래비전 수요정책 등을 조사해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한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가구 방문 시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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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집중호우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충주시는 전국적으로 호우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지역 내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충주지역의 기상 현황 및 향후 전망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 내용은 ‘공사장·도로·교통·산림·농지’ 등 각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즉각 시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 따라, 시는 장기간 50~10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야영장·계곡·세월교·댐 하류 등에 대해서는 접근을 엄중하게 통제하고, 도심지 내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서도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특히,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예찰 및 사전 점검으로 반복되는 피해의 최소화를 도모한다. 또한, 배수로·빗물받이 등의 오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파손·노후된 곳이 없는지 점검해 수방시스템의 운영에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장 토사유출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자 사업장을 수시점검하고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산사태 등 위험징후 시에는 대피명령을 발효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보발표에 따른 부서별 비상근무체계의 빈틈없는 가동을 재차 점검하고 신속·정확한 상황 통제를 위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예측을 벗어나는 돌발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예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공직자들의 모습에서 신뢰와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의 행동에 있어서도 주의를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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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낭비 없는 행정’ 실현조길형 충주시장이 목적을 가지고 일하는 ‘낭비 없는 행정’의 자세를 역설했다. 조 시장은 4일 진행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때 무엇보다 도착지를 확실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역 발전에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먼저 목표 설정을 명확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 해왔던 방식을 의심 없이 답습해서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될 결과를 얻을 수 없다”라며 “어떻게 사업을 수행할지에 앞서 왜 이 사업이 필요한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분명한 목적을 통해 사업 추진의 지름길을 찾는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댐 용수의 중요성에 대해 “타 지자체에서까지 대기업 유인책으로 여길 만큼 매력적인 자원의 원천지인 충주시가 정작 수혜를 입지 못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거론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의 마련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목적이 흐릿한 사업은 무의미하게 끝나거나 중간에 좌초되어 결국 같은 일을 되풀이하는 낭비를 초래한다”라며 “일말의 낭비 없는 최속·최선의 행정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목표 설정에 비중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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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충주시는 ‘2022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총 17건의 사례 중 1․2차 자체심사 및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 및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와 시․군(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나누어 선정했다. 시·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시 관광과 조남식 주무관은 마을정비조합 설립 관련 농어촌정비법을 개정 건의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용한 사례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규제개선을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마을정비조합 설립을 인가함으로써, 부동산 투기 등 각종 폐단을 예방하고 사업능력을 갖춘 우량기업을 선별해 성공적인 관광개발 도모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및 기업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남식 주무관은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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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늘재 이음 활성화 ‘뉴딜사업’ 선정충주시와 문경시는 공동 추진 중인 ‘하늘재 이음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문화관광-디지털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은 지역 주도의 협력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문화, 관광,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산업과 친환경 녹색산업 등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주시와 문경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해 1차 서류심사, 전문가 컨설팅, 2차 대면 평가를 거쳐 뉴딜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며 하늘재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하늘재는 문헌상 최초 교통로로서 156년 신라 아달라이사금이 개척한 이래 온달장군이 넘지 못한 삼국 지대의 격전지라는 역사적 의미와 불교와 도자기가 전파되는 통로로 활용되는 등 문화적 가치까지 두루 갖춘 장소이다. 또한, 잔잔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경관으로도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국가명승지다. 양 시는 하늘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2021년 하늘재 스토리텔링 발굴 등의 노력을 이어오며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더해 공모에 선정된 하늘재 이음 사업으로 옛길의 재미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광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다양한 체험거리가 되는 콘텐츠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늘재 이음 사업에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웰컴스테이션 △스토리텔링 XR-체험관 △하늘재 이음앱 등 인프라 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진행하고, △명사 초청 걷기 행사 △미션 투어 등 홍보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공동자산인 하늘재의 숨은 이야기를 디지털화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 고갯길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며 “지역관광의 새로운 단계를 향해가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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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정부예산 확보‧국정과제 추진‘총력’충주시가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대통령 지역공약과제 조기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시장은 11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실무부서인 농림해양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재정관리국장,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시의 타당성심사대상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타당성 선정을 건의했다. 건의된 사업은 △충북 북부권 상급병원 설립 지원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국가정원 조성 △과천-충주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이다 조 시장은 이어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만나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농지협의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메디푸드 실용화 센터 구축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12일에도 중앙부처 건의 활동은 이어졌다. 조 시장은 충주 출신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김상석 도시재생추진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봉방 혁신지구 청년 주택 공모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원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 △과천-충주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시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도로국장, 도로투자지원과장, 도로건설과장 등을 방문해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의 내년도 사업비 반영과 국정과제인 중부내륙 고속도로 조기 확장(충주JCT~여주JCT) 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심항산발길 순환루트 조성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 구축 △오감 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살미역 보도육교 설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최대 확보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건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7,814억 원으로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 중이며, 정부예산은 12월 2일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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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 승격 66주년 기념 ‘충주시민의 날’ 행사‘충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충주시민의 날은 충주지명 탄생 1082주년과 시 승격 6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시는 올해 행사를 각종 재난을 함께 이겨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선 8기 시정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많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그리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충주시에 바라는 점을 인터뷰에 담았다. 이어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비전 제시, 2022년 충주시민 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충주시 시민 대상에는 3개 분야에 추천된 12명의 후보 중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산업·경제 분야) △김병태 동량면쌀전업농회장(농림·축산 분야) △김태열 남선기업 대표이사(사회·봉사·윤리 분야) 등 3명이 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부 축하음악회에서는 충주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독창회’를 열어 시 승격 66주년을 맞는 충주시민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다시 모두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민의 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홈페이지 및 충주시 자치행정과(☏850-5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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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민선 8기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 있는 도시 완성조길형 충주시장이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조 시장은 1일 오전 충혼탑을 참배하며 민선 8기 충주시장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간략한 취임 선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그는 민선 8기를 원칙과 상식의 기반 위에서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실현하는 시기로 정하고,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본격 추진한다. 4대 미래비전은 각각 △3대 문화시설 건립, 역사문화자원 정비 등 문화인프라 확대 △국가정원 조성, 재오개 레저타운 등 지역 상권 살리는 관광인프라 구축 △시민의 숲, 비내섬 습지, 생태길 등 걷기 좋은 생태환경 마련 △의료환경 개선, 운동공간 확대 등 세대별 맟춤 건강인프라 조성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1어린이 1예체능 지원’, ‘고교생 해외연수 지원’, ‘청년임대주택 건설’ 등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건강스파 건설’, ‘시민골프장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등 장년·노년층을 위한 정책 등 세대별 맞춤 사업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5대 미래신산업(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승강기) 육성과 연구&개발 기관 유치 및 ‘중부내륙선 판교직통선·복선화 확보’, ‘충주~과천 민자고속도로 추진’,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매진한다. 4대 미래비전과 사람 중심 맞춤 정책, 신산업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업 중 핵심이 되는 12개 사업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돼 추진되는 만큼 충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소통과 공정으로 미래를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선 8기 충주가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먼저 알고 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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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충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등 9,200여 가구이며, 총 4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수별로 최소 30만 원 에서 최대 145만 원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차등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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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정책 UCC 영상 및 그리기 공모전충주시는 저출산,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정책 UCC 영상 및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저작물) 영상 분야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에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결혼 장려 분위기 형성 △부부, 부모,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의 소중함 △생명 탄생의 소중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 등이다. UCC 영상 응모 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7월 1일까지 동영상과 참가 신청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jsdope@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그리기 분야는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그림(회화), 4컷 만화 등을 공모한다. 그리기 분야 응모 자격은 충주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오는 6월 27일까지 충주시청 기획예산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된 총 24명(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작품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 알림마당>공고/고시/입찰)에서 확인하거나 충주시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043-850-5266~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