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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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조성 협약 체결충주시는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주도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충주시청에서 한신공영(주), ㈜산하이앤씨, 대양종합건설(주), 키움증권(주) 등 4개사와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동충주IC 인근지역에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및 금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충주 동북부권의 중심역할수행 및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시는 한신공영(주) 등 4개사와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441억 원을 투입해 금가면 도촌리 및 사암리, 잠병리 일원에 818,572㎡의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 13,836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3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제적 산업용지 확보를 통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북부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충주권역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 생산유발 효과가 큰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건실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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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중부내륙선 철도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 지 50여 일을 맞이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직접 열차를 타고 부발역, 판교역을 방문해 이용현황 및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은 충주의 첫 고속열차 운행으로서 수도권 이동 시간 단축,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등에 일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기 위한 환승 불편으로‘열차 타고 서울까지’라는 시민 기대감과 열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 특히, 전철 무임승차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부발역에서 전철로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역사(驛舍)를 오르내려 우대권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승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까지 환승 없는 직결노선이 필요하지만, 수서 ~ 광주 간 철도가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 시기 또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부내륙선은 KTX가 다니는 전국 철도 노선 중 서울로 가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수서 광주선의 조기 개통이나 대체 방안 등을 조속히 검토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까지 직결노선이 시급하다”라며 “수서 광주선 개통 전까지 중부내륙선의 판교 연장 운행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점을 관계기관에 건의⋅협력하여 지역의 열망이 반영·개선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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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업인협회, 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충주시가 관내 기업체와 손을 잡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충주시는 9일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김종순) 및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함옥희)와 지역 농특산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종순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함옥희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체는 충주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공급받고,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체 직원식당 최고 품질의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는 한편, 기업체 대상 농산물 직거래 행사 추진, 출하 시기에 맞춘 신선한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제철 농산물 명절선물 주문 등 기업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관내 기업체 상호 간에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의 다양한 유통망을 다각적으로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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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 합동 청렴 캠페인 전개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짐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주시 수달캐릭터 충주씨가 청렴 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전하기로 대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키기와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는 노사의 공동 노력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에는 청렴도 1등급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방송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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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해 안전하고 훈훈한 연휴기간을 보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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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충주시는 2021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원인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업 추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식중독 Zero 만들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분야에서는 △저감 환경조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나트륨 당 저감 사업 추진 △청소년 대상 고열량 저 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유통 지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및 삼삼 급식소 운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위생단체, 영업주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식중독 예방 및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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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본격 추진충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해 오는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피해 최소화 등 겨울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한파특보 발효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시설 및 취약구간 중점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총괄 상황팀 △건강관리지원팀 △시설관리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종합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복구,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복구가 이뤄지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 쉼터 468곳을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겨울철 한파·대설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지키기와 재산피해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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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기본에 충실한 안전체계 확립 당부!충주시가 2022년을 ‘안전의 해’로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일부 내용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3주 연장 상황을 확인하며 “지침 변경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정확한 내용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재확산의 우려가 가시지 않아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노하우를 거쳐 확립된 방역 매뉴얼이 설 연휴 기간에도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주시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오는 2월 6일까지 △사적 모임 6인까지 허용 △일부 시설(학원, 독서실) 방역 패스 제외 등의 변경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한다. 한편, 그는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적잖은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계신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공사 현장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특히 동절기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책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매뉴얼의 확립과 실천, 생활화된 안전 점검 등 분야별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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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 충주부시장, 목욕업소 방역수칙 현장 점검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지역 내 목욕업소 2곳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 부시장은 목욕업소 방역 패스 이행, 방역수칙 준수 실태 점검과 함께 강화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두환 부시장은 “장기간의 방역 조치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사실은 안타깝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백신 패스 적용으로 접종 완료 여부를 손님마다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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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충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4,333건에 대해 5억4,400여 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보유자에게 부과된 것으로, 지난해보다 3천200만 원(6%)이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허가, 신고, 인가, 등록 등 면허 보유 건마다 부과되는 세목으로 보유하고 있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서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과세되고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인터넷뱅킹, CD/ATM기기(현금입출금기), 위택스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ARS(043-850-7400)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에 잔액이 부족한 경우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상 이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천선아 세정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세정과 도세팀(☏850-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