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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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빈대 발생 신고 센터’운영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출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빈대 신고 관리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이차적 피부감염 유발 등 심리적 피로감을 주는 해충이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빈대에 대한 정보 및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충주톡이나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빈대 예방을 위해 △빈대에게 물리면 물과 비누로 씻은 뒤 병원 가기 △스팀 고열을 이용해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 △진공청소기로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등 청소하기 △오염된 옷, 침대 커버 등은 건조기 이용해 소독하기 △여행 중 빈대 노출 경험 있으면 여행용품 철저히 소독하기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빈대를 발견하는 즉시 보건소(☏850-4423)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빈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예방법 숙지를 당부드린다”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빈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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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 시범사업’으로 친환경 시설고추, 방울토마토, 수박, 딸기농가 9개소에 사업을 추진해 농가에 보탬을 주고 있다. 센터는 천적을 활용한 해충방제로 생산성 및 소득 향상, 노동력 및 방제 작업시간, 농약비용 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2023년 사업을 추진한 9개소 가운데 특히 앙성면의 안혁기 농가는 2년 동안 천적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수박, 멜론, 브로콜리 등의 상품화율을 70%에서 95% 이상으로 크게 향상했다. 다른 농가의 경우 하우스 주변 잡초를 활용해 천적의 서식지가 자연스럽게 마련되게 하여 방제 효과를 높였으며 예초 작업시간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설채소 농가는 토양 관리단계인 3월부터 콜레마니진디벌 등 4 ~ 5종 이상의 천적이 순차적으로 방사되어 해충밀도를 줄임에 따라 농약사용을 낮춰 약제비용과 방제 노력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적 활용 기술과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 추진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천적 활용의 최적화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는 농가 스스로가 천적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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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충주시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 문화도시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시기업인협회,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농협은행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 충주중원문화재단 등 총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발전 기금 조성과 정보공유 및 활용 △협약 기관 및 단체 보유 유휴공간 문화공간으로 제공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 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해 문화를 통한 충주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받고 12월 총 13개 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에 선정된 13개 지자체는 2024년 1년의 예비사업을 거쳐 2027년까지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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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582개소 부과충주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 582개소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의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1년 치 부담금이다. 충주시는 부과 대상 기간이 코로나19 영향권에 있었던 것을 감안해 올해까지는 교통유발부담금을 30퍼센트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자는 고지서를 이용해 은행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유재연 차량민원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이 교통 환경 개선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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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금고 NH농협은행 ․2금고 신한은행 선정충주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충주시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고로 1금고 NH농협은행과 2금고 신한은행 두 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충주시 금고 지정 운영에 관한 조례와 내부 방침을 통해 지난 8월 4일 금고지정 신청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신청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선정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심의결과 1금고 NH농협은행, 2금고에 신한은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일반회계), 고향사랑기금을, 2금고로 지정된 신한은행은 특별회계(11)와 기금(6), 통합재정안정화기금(특별회계)을 각각 운용한다. 충주시는 금고지정 사항을 시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금융기관에 통지한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10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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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충주시는 오는 9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은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9월부터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토·일·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유전자증폭)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보호자 1인으로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조정되지만 재유행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독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읍·면·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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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 본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주덕읍과 살미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시설 공사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제작했으며,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과 방과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 이재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에 시 가용재원(예비비)을 우선 투입해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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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충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13건을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 행정 사례로는 ‘충주호 일원의 생태자연도 등급을 하향 조정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충주호 일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추진동력 마련’ 사례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콜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전체 택시를 바우처 택시로 이용 가능하도록 개선’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재해예방사업을 통한 예산절감 및 재난 긴급대처로 인명피해 방지’, ‘국유지 내 장기간 방치 폐전주 철거로 고충민원 해결’ 사례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7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시는 공무원이 소신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 행정 면책 활성화 △소송 지원 등 공무원 보호 및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도 시민도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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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관 협력으로 인명피해 막았다!충주시는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괴산댐 월류 당시 발 빠른 민간 협력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숙희)는 15일 괴산댐이 월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천강과 인접한 토계리, 향산리, 문강리 이장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장들은 주민들에게 대피 상황을 알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침수위험이 없는 대피소를 파악해 안전하게 주민대피를 진행했다. 특히,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던 토계리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도 수난구조대와의 협력으로 몸이 불편한 주민을 보트로 구조했다. 토계리 유천규 이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면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현장 소통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살미면에 감사를 표했다.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은 괴산댐에서 월류한 물이 가장 먼저 도달하는 문주리에 긴급 대피 명령을 전파했다. 어주용 수주마을 이장은 “도로 침수로 양방향 통행이 금지돼 고립될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에서 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며 대소원면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호연)는 긴급 대피 명령 직후 전 직원이 통장에게 주민 대피에 대해 직접 연락을 취하고 통장과 협력해 발빠르게 인근에 마련된 대피소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당시 대피에 미온적이었던 주민도 통장의 설득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많은 비로 축대가 무너지며 토사가 이웃집을 덮친 상황에서도 달천동 직원의 신속한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정순 달천동 상단마을 통장은 “달천동 직원들의 신속한 상황 전파로 무사히 주민대피를 할 수 있었다”며, “삶의 터전을 떠나 대피에 협조해 준 주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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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충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서비스 대해 6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이용)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 160% 이하로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별 기준정보에 따른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 단, 정부지원금은 소득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복지정책과(☏850-5934)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