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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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 접수충주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 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및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학교의 공용부분(가로등 및 산업용 전력)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이다.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온라인 가입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작성 후 충주시 기후에너지과(☏850-3663)에 방문 또는 팩스(☏850-3699)로 제출하면 된다.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현금 또는 포인트)는 탄소포인트 산정 시점의 사용량과 과거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비교하여 온실가스 감축률을 산정하고 감축률에 따라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연수동에 사는 주부 이모 씨는 “현금으로 주어지는 혜택도 좋지만,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상시로 탄소 포인트제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가입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손 선풍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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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충주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안전신문고 앱으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및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촬영하여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제가 이슈화되고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 등 통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신고제를 시행하게 됐다. 신고대상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은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주민홍보를 위해 7월 한 달 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3일 주민신고 접수분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사고방지를 위해 불법주정차 행위 근절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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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주호수축제 호구영상챌린지’, 뜨거운 관심속 마무리충주시는 ‘2020 충주호수축제 구경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2020 충주호수축제 호구영상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020 충주호수축제’는 취소됐으나, 지난달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한 호구영상챌린지는 총 200여 편의 우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충주시와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은 접수된 작품의 창의성, 완성도, 오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진(眞)상(최우수)은 충주호수축제에 걸맞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인‘2020 충주호수축제를 지켜라!’를 만든 빅잼팀이 차지했다. 정상(우수)은 2020 충주호수축제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2020 충주호수축제 구경오세요’가 선정됐으며, 비상(우수)은 명절에도 모이기 어려운 충주씨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충주씨가 호수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밉상(장려)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구영상챌린지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많은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다”며, “공모전 영상은 축제 취소와 별도로 충주시와 충주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호구영상챌린지’는 다양한 장르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수상작은 충주호수축제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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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박중근 충주부시장 취임박중근 부이사관(52세·3급)이 1일 신임 충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취임 인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충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길형 충주시장님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료분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 성주가 고향인 박중근 부시장은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다. 2003년 지방행정 고시를 통해 경기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을 거쳐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임택수 전 충주부시장은 충북도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정기인사에 따라 7월 1일 자로 승진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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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친절부서 및 친절공무원 선정충주시는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친절부서와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응대 서비스에 대한 친절도 조사를 통해 시민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친절부서 2곳과 친절공무원 10명을 선정해 7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친절부서에는 여성청소년과, 교현안림동이 선정됐으며, 친절공무원으로는 이혜진(보건과), 이희경(노인장애인과), 지용민(민원봉사과), 정겸호(허가민원과), 최미선(자원순화과), 김윤정(주덕읍), 이민정(소태면), 박태우(용산동), 정명호(중앙탑면), 한홍비(칠금금릉동)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친절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되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표창과 국내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친절의 생활화 정착과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친절공무원 선정 인원을 연 2회 10명에서 2회 2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공감, 감동 시정의 시작은 공직자의 작은 친절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모든 직원이 친절한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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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현정은 회장과 회동...민선7기 후반기 첫 행보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7기 임기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날 공식 일정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와의 회동을 갖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7월 1일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19년 5월 충주시 이전을 결정한 현대엘리베이터(주)의 건축허가가 지난 5월 21일 마무리되고 하반기 착공이 확정됨에 따라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의지를 기업에 전달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주) 본사 및 충주공장 신축 공사 시 지역 건설업체를 시공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도록 배려해 준 것에 대해 충주시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시 이전은 민선 7기 전반기 임기 중 가장 큰 성과물로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석이 될 것이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주)를 중심으로 향후 승강기 관련 우량기업을 충주로 집약화하고 승강기산업 제2거점도시로 성장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조길형 시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조만간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공장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주)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환영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충주시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주)의 충주시 이전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잘사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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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노인 두유 지원충주시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30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등 30세대에 두유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추천받아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이웃간 교류 단절이 심각해지며 취약계층 사이에서 발생하는 우울감, 적적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협의체위원들은 홀몸 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운 형편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근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혼자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다소나마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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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부식 전달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는 30일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저소득층 부식 전달 사업을 재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저소득가구 7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부식을 전달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 이후 사업이 중단됐다. 이날 부식 전달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면서 더 이상 사업 수행을 지체할 수 없게 되어 조심스럽게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협의체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저소득가구에 부식을 전달했다. 강희구 교현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이웃들을 생각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들에서 힘겨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교현2동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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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지구 내 3개 아파트 ‘금연아파트’ 지정충주시는 호암지구에 위치한 호암힐데스하임, 두진하트리움, 우미린에듀시티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연아파트는 입주 세대주 50% 이상 동의 등 요건을 갖춘 후 지정되며, 보건소에 신청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설정한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호암지구 신축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대한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충주시에 신청하여 추진됐다. 찬반 조사 결과 ‘호암두진하트리움 아파트’는 536가구가 참여해 531세대(99.1%)가 찬성, ‘호암우미린에듀시티아파트’는 729가구가 참여해 697세대(95.6%)가 찬성, ‘호암힐데스하임아파트’는 734가구가 참여해 711세대(96.9%)가 찬성했다. 시는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고시공고를 통해 7월 1일부터 해당 아파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가진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관리한다. 시는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표지판,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계도기간 종료 후 2021년 1월 1일부터는 금연아파트 내 지정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 지정제도는 입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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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민선7기 시정역량 강화로 도시품격 높여갈 것!!조길형 충주시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변화를 체감하는 도시 건설’의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2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예산 1조 원을 돌파하고 유치기업 100개, 고용인원 5,369명, 투자금액 2조7308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는 내실 있게 도시를 확장해 가며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더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민선 7기 2주년 최고의 성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 결정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 준공을 꼽으며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폭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전담 T/F팀을 운영해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7월에 공장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의 노사화합과 임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어 지역 내 생활SOC 조성 성과를 언급하며 “국립충주박물관, 옛 공설운동장 부지 생활체육센터,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유치와 건강복지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등 시민의 풍요로운 일상을 보장해 줄 시설 건립에 힘써 왔다”고도 했다. 그 외에도 문화동·수안보·교현안림동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과 통학마을버스 및 도심지 주차장 조성, 서충주 고속·시외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한 사업들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성과라고 덧붙였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2년간이 충주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7기의 남은 2년은 지역의 품격을 높여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산단과 산단, 도심과 산단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해 도시를 지탱하는 구심점들이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복합체육센터, 예술의 전당, 시민의 숲 등 시민의 문화 향유를 책임질 생활SOC시설 건립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내 상권과 연결되는 실속 있는 관광지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대단위 사업에만 집착하지 않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고도 했다. 아울러, “시민과의 소통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주요 시책 추진 시 공청회, 주민간담회 등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현장 방문 간담회와 충주톡·충TV·충주씨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 확산 위기로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심을 알고 있다”고 시민들을 위로하며 “위기 앞에서 무한한 저력을 보여주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준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지역 발전의 불씨가 더 힘차게 타오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충주를 만드는 것이 시정의 확고한 목표”라며 “충주에 산다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해 주는 일들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