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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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교실 ‘호응’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중심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대면 활동과 비대면 활동으로 나눠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온라인을 이용한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9월 이후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낯선 환경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해 소수의 인원으로 최소화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직업 체험활동용 체험 키트(천연비누 만들기 등)를 각 가정에 배달해 가정에서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급식처럼 영양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미숙 센터장은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학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자유공간이자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교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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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양성하길 잘했다!충주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지역 크리에이터 유투버들이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 제작에 참여하면서 톡톡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는 강사 스스로 영상 제작이 어려운 요리, 바리스타 강좌 등 실습 위주의 평생학습 강좌 영상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2개 과정에 30여 개의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회원들은 자신들의 제작 영상을 동아리 밴드에 공유하며 회원 간 개선점을 논의하는 등 꾸준한 자기계발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개인 휴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등 평생학습 강사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온라인 장비를 구축해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강좌 과정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촬영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크리에이터를 추가로 양성하여 동아리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남동규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은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 실습 교육 강좌 영상을 제작하면서 수강생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 편집하고 있다”며, “배움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늘 기쁜 마음으로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강좌 준비와 운영에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는데 평생학습을 통해 양성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 가능한 활동가 양성과정을 꾸준히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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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해학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검정고시 큰 성과충주지역 문해학교가 올해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2회 검정고시에 성인문해학교 5개교가 최고령 합격자 77세 어 모 씨(여, 충주늘푸른학교)를 포함해 63명이 응시해 37명(59%)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들 문해학교에서는 올해 5월과 8월에 치러진 1․2차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총 144명이 응시해 86명(60%)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 대부분은 여러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고령의 노인들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에 열중해 배움의 한을 떨쳐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공부하기에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8월 2차 검정고시에서 충주늘푸른학교 어 모 씨(77세, 여)가 초졸 최고령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지역에는 모두 5개의 성인문해학교가 있으며, 여러 가지 이유로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 해독 교육과 기초 생활문해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시내 소재의 학교로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학습자들을 위해 충주시 평생학습과에서는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과(☏850-39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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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 운영충주시립도서관(관장 송필범)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도서관 대출, 열람, 프로그램 운영 등이 전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충주시립도서관 대출 가능 회원(회원증 소지자)으로, 1인당 3권,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신청한 도서는 신청 다음 날부터 오후 3시~5시 사이에 도서관 지정 장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방문 수령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반납은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chu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예약 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통해 독서 활동을 즐기며 코로나19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반납된 도서는 소독을 철저히 하여, 도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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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문학 특강 실시간 온라인으로 강연충주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카페를 통해 교육생 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간 온라인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 격상함에 따라 당초 오프라인으로 계획했던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격 변경하여 운영하게 됐다. 시는 현장의 생동감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사전녹화 방식이 아닌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준비했다. 또한 오픈 채팅방을 통해 강사와 수강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연은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한 시민의 연대 의식 ‘혼자만의 괜찮은 삶은 없다’를 주제로 코로나 위기 속에 성숙한 시민 의식의 절실함을 인문학으로 재해석해 온라인으로 전파했다. 시는 이번 인문학 온라인 강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 남은 11회차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 특강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주제 또한 현 상황에서 필요한 시민성, 정의, 공정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가정에서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인문학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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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선택권 대폭 확대충주시는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강좌를 대폭 늘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시민 강사 자원을 활용하여 기존 강좌보다 3배가량 증가한 7개 분야 84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강좌로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면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로 그간 단순 여가 취미 위주의 강좌에서 벗어나 독서 치료, 그림책과 함께하는 통합놀이, 독서 토론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강의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 강사들의 활동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이 장애인들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8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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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평생학습관, 맞벌이·한부모 위한 방학프로그램 운영충주시평생학습관이 3일 여름방학에 맞춰 맞벌이·한부모 가정을 위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평생학습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다채로운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한 무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병행해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지역 기반 공동양육 기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여 학생들에게 지역 내 대학 시설을 활용한 쾌적한 교육여건과 대학의 전문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통학버스를 신설해 운영하고 우선 선발 항목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인원을 축소해 모집했으며 거리두기, 발열체크, 출입대장 관리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 기간 중 신청자에 한해 중식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은 물론 학습매니저를 배치해 방학 기간 동안 자녀의 교육과 함께 안전한 학습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일·가정이 양립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평생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슬기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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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찾은“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31일 소태초등학교(교장 허현숙)는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목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목공교육은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지역역량강화사업(추진위원장 오근진)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소태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손수 만들어 제작하는 과정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생태고을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주차장, 생태문화길 정비, 지역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근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은 “학업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식 소태면장은 “아이들을 위해 이번 목공교육을 준비해 주신 오근진 추진위원장님과 허현숙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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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학입시 대비 진로진학컨설팅 교육경비 지원충주시는 대학입시 대비 진로진학 컨설팅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충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해 ‘1:1 오프라인 맞춤형 대학진학 상담’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입전형을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개인 진학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은 △대학 입시전형별 준비 방안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 및 학습법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진학 상담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로진학 경험이 풍부한 충주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 소속 상담교사 19명이 일과시간 이후 실시한다. 상담 장소는 최근 청소년들의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168아트스퀘어(충주 중앙 어울림시장 2층) 상담실에서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참여마당-대학진학상담SOS-1:1맞춤형 진학상담)에서 신청하고 상담교사와의 시간 조율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담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변경, 대학입시박람회 취소 등에 따른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진로진학 상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수능을 앞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햇다. 한편, 충주시는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연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교별 1명 이상의 전문 진학상담교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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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순항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7월 10일(금) 오후 2시부터,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충주)에서 교육부 주관으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고 10일(금)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관 부서인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 5개부서(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가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9년,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가 공동으로 선정된 교육부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와의 연계 강화, 마을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한 공간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자체-교육지원청 통합 체계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의 ‘공간조성’, ‘예산확보’, 주민역량강화‘등의 사업을 위한 중앙 부처 간 연계 및 통합지원 방안을 제안하고 협력지구사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요구 사항들을 건의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충주교육지원청의 읍면단위 돌봄형 마을학교,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단체 연계형 청소년 플랫폼 운영과 충주시의 지자체-교육지원청 공동협력센터 구축 및 청소년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등의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주요 부처들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협력하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다”며“5개 부처의 연계 및 통합지원 방안을 통해 충북과 충주의 행복교육지구가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 5개 부처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력 가능 사업은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 :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사업▲농림축산식품부 : 사회적 농업활성화 지원 사업,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농촌형 교통모델 지원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국토교통부 : 도시재생뉴딜사업▲보건복지부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다함께 돌봄, 교육부의 학교시설 생활SOC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