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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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 실시충주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프로그램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메타버스 코딩교실 △어린이 클라이밍교실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과정당 20여 명 총 160여 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3주간 전 강좌 오프라인으로 1주에 2회씩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추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평생학습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님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면서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매년 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자의 확대,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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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충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평생학습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충주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급변하는 평생학습 환경에서 수강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학습내용 전달을 위한 강의기법을 제공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더 좋은 강사되기(같은 방식으로 경쟁하지 말기) △스토리텔링 강의기법 △강사들을 위한 보이스테라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은옥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충주의 최일선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강사진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들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강사들이 현장에서 도움이 될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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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청북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충주시는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시책 발굴 및 확산,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환경보전, 탄소중립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충주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사업비 2억 원, 포상금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관련 저온저장고 설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수안보 재활용 도움센터 건립 △소규모수도시설 노후시설 정비 등에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남 환경수자원본부장은 “적극적인 환경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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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충주시 가정밖청소년 생활보호시설인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와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95점 이상에 해당되는 ‘S등급’(매우 우수)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 운영기간이 2년 이상인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이뤄지며 올해는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조직운영 및 재정 △인적자원 관리 및 직원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 6대 영역이다. 배병란 소장은 “올해 첫 평가를 받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끝없이 고심하고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쉼터는 성별에 따라 남자, 여자 청소년쉼터로 구성돼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제대로 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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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시 청소년 축제 ‘청·진·기! 페스티벌’ 개최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조용준)는 오는 11일과 12일, 2일 간 제2회 충주시 청소년 축제 ‘청ㆍ진ㆍ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청ㆍ진ㆍ기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충주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청소년 참여기구 세 팀(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 운영위원회,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의 협업으로 구성됐다. 11일에는 숨&뜰 건물 전체를 활용한 다방면 탈출 게임인 ‘숨&뜰 탈출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는 ‘청소년 썸머 페스티벌’, 담력체험 프로그램인 ‘오싹오싹 귀신의집’등이 운영된다. 12일에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함께 즐기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워터파크’, 샌드아트코리아 충주 공감문화예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샌드아트 체험프로그램’, 숨&뜰 건물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작은 운동회’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는 ‘청소년 오픈 파티’ 그리고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운영 등 전회차보다 더욱더 풍성해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한 예약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부스 체험 등 단순 이용은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행사장은 철저한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로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제7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조용준 위원장(국원고 1)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청소년으로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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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충주시는 오는 30일 호암체육관에서 제2회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입시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충주지역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2023학년도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직 교사의 진학 상담과 각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오랜 기간 대입지도 경험을 쌓아온 현직 진학 담당 교사 36명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진학 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면 더욱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학별 입시 상담은 수도권 17개 대학교와 주요 국립대를 비롯한 전국 총 69개 대학교에서 참가해 학교별 입시요강을 설명하고, 입학사정관과 학생의 1대1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학입시박람회인 만큼 하반기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주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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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어린이날 정식 개관충주어린이과학관(관장 박병준) 해담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관하고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및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성내동 문화창업 재생허브에 조성돼 지난 3월 30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5일부터 시민에게 공개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과학관에서 행복한 어린이’를 주제로 전시 관람 프로그램 외에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전시 관람은 네이버 예약으로 모집하며,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총 4회차로 8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별 14가족, 총 56가족을 모집한다. 전시 관람과 함께 공룡 놀이터 전시실과 연계한 ‘충주씨 사우르스 되어보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는 헬륨 풍선으로 만든 나만의 열기구로 중력과 부력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어정쩡이 풍선만들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전시할 과학상상화 작품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공룡이랑 함께 산다면?’,‘ 우주에 여행을 간다면?’이라는 주제로 과학상상화를 그려서 과학관에 제출하면 되고 행사 당일 야외 과학문화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그림을 그려 제출해도 된다. 박병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 관람 시간은 10:00~18:00로 하루에 3회차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30명으로 네이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 과학교육프로그램은 유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이다. 행사 및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어린이과학관(충주시 관아1길 20, ☏844-0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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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에 추경을 통해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토대가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 등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주는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학습을 진행하는 강사, 보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유형별 심리 특성과 소통 등 사전 교육을 의무 이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낙후지역 벽화 그리기, 충주 설화 장애인 그림책 제작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목표로 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생활도예, 레진아트, 샌드아트 등 평소 장애인들이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름의 평생학습 문화체험’도 운영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최근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우리 사회에 장애인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충주 구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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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놀면 뭐하니? 도서관에서 겨울을 이기자!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겨울 독서 교실’을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2곳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야기 탐험’을 주제로 △세계 이야기 탐험대 출발! △이야기 탐험대 출발!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역사’를 주제로 △아! 그렇구나 조선 역사 △열려라, 조선 역사 등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독서 교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시는 우수 참가자 4명을 선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서 교실 참여 희망자는 1월 19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850-3276) 또는 서충주도서관(☏850-741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학년으로 나아가는 겨울방학에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 교실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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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운영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김동식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식 작가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단편작 66개를 모아 출간된 ‘회색 인간’은 농담처럼 가볍고 우화처럼 쉽지만 한참을 곱씹게 만드는 묵직한 인간사를 담고 있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물공장 노동직으로 일했던 김동식 작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자신의 인생사와 단편소설 쓰는 방법을 ‘글쓰기로 바뀐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043-850-3274)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