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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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확대 운영충주시립도서관은 사회적거리 4단계 연장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자 시민 편의를 위해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책을 받아보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이다. 운영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 3개관이다. 기존 10시부터 14시까지였던 신청 시간을 8월 20일부터는 9시부터 15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등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까지 신청기간을 확대했다. 예약한 도서는 신청 다음날 도서관 비대면 대출대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도서관별 시행 일정과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각종 공공시설이 휴관되어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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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장인을 위한‘퇴근길 랜선 배움터’수강생 모집충주시가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위한 일환으로 ‘퇴근길 랜선 배움터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퇴근 후 여가생활과 마음의 여유를 잃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홈가드닝(인테리어) △홈베이킹 △감성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장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재직자들을 우선선발한다. 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학습자들의 가정으로 직접 학습꾸러미를 배송하고 비대면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재직자들의 경우 현재 재직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같이 제출하면 우선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직장인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직장인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043-850-393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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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도서관 문화학교에서!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코칭’, 우리의 역사와 함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사논술’, 자신만의 손글씨와 서체를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 등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는 7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 될 경우 하반기 문화학교 강좌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하루 속히 완화되어서 문화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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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수강생 모집충주시가 오는 31일까지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에 참여할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을 기록하다’사업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잊혀져 가는 우리 지역 마을 이야기를 영사과 사진, 그림으로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기록하다-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사업에 필요한 학습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기록하고 싶은 컨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조사 결과 과거 충주지역 경제 견인에 앞장섰지만 지금은 폐역이 된 목행역의 역사와 풍경을 기록해 달라는 다수 의견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올해 ‘마을을 기록하다’ 사업으로 충주의 6개 철도역을 기록하는 ‘충주의 철도역을 기록하다’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사업은 ‘영상으로 마을을 기록하다’와 ‘사진과 그림으로 마을을 담다’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영상은 ‘유튜브 동아리’가 사진과 그림은 ‘메모리아 사진동아리’, ‘더그리다 일러스트동아리’와 이번에 양성되는 어반드로잉&캘리그리피 수강생들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잊혀져 가는 충주 마을의 역사를 학습동아리 재능기부로 기록하는 이번 작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눈부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충주의 과거를 기록하는 작업을 앞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반드로잉&캘리그라피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로 충주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기초반과 심화반이 운영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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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따른 행정명령 시행충주시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코로나 차단을 위한 최종 단계로서 사회적 접촉의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시는 5일 0시부터 11일 24시까지 일주일 간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작모임은 18시까지 4인,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직계가족, 돌잔치, 예방접종완료자 등 3단계에서 인정되던 각종 예외사항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 동거가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인력의 돌봄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한다. 또한, 모든 행사와 집회(1인 시위 예외적 허용)가 금지되며, 유흥시설 5종(유흥, 단란, 클럽,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등에 대해서도 집함금지 조치가 이뤄진다. 스포츠시설은 무관중 경기만 가능하며,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인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대면예배는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판매 홍보관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22시 이후 운영이 금지되고, 식당·카페의 경우 22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수주팔봉,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 목계솔밭 등 여름철 야영시설은 행정명령 처분기간 동안 임시폐쇄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주일 간의 4단계 적용 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의 시행에 모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4단계 행정명령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게 관리감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자세한 적용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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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우리 친구할래요?충주시립도서관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카카오톡 플러스친구’채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왔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28일부터 운영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간 도서, 북 큐레이션 등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한 정보제공방식 대신, 재미있고 친근한 카드 뉴스 형태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충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정보를 전하는 ‘충주시립도서관’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운영 관련 자세한 이용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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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친구에게, 문자 대신 한글로 쓴 손 편지 어때요?충주시립도서관은 ‘제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립도서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8월 11일까지 독서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 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 편지는 1~2매 분량으로 도서관을 방문해서 지정된 양식의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응모된 편지 중 우수작 3점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전국 89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편지 중 27명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공공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충북 도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3-85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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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학교밖청소년센터,‘신나는 예술여행’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한 ‘신나는 예술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마술쇼, 콘서트, 뮤지컬 등 3개 분야의 공연에 선정돼 운영하게 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반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또래문화를 확대하고 건전한 또래 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목)에는 ‘4차 산업과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아 창의적 사고로 성장하는 과정 및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가 열린다. 또한 23일(금)에는 비보이댄스, 랩 퍼포먼스, 마임 등을 통해 학교폭력, 흡연 예방, 가족 사랑, 나의 꿈의 내용을 다룬 ‘청소년 허그콘서트’를, 8월 20일(금)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건강한 사회활동에 대한 인식과 문화 향유를 위한‘성인지교육 뮤지컬’이 진행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기획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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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충주시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0개 과정에 1,150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2021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코로나 진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가 위축되었던 만큼, 하반기에는 백신 접종 인원의 증가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평생학습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043-850-393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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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가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멋진 한 획을 그었다. 충주시평생학습 일러스트 동아리 ‘The 그리다’(회장 최현주)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승강장 17곳에 수채화 일러스트 작품 21점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승강장 주변환경 및 주요 이용자층을 고려해 터미널 앞 승강장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초등학교 앞 승강장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및 동물을 그린 그림 등을 게시함으로써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기획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서충주 버스 승강장도 신규 추가했으며, 분기별 승강장간 이동전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승강장 활용 아이디어 및 작품 활동과 교통정책과의 장소 제공 등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버스 승강장이 작은 즐거움과 소소한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