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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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운영충주시 보건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상자 사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설문조사 등) △운동 교육 △만성질환 교육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상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관리 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기업체 및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상담 및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당뇨교육센터(☏855-355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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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충주시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대상자 가정에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댁내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기초수급자 난청 노인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119버튼을 눌러 119에서 출동해 응급관리요원이 병원에 동행하고 담낭염 치료비 자부담분 80만 원을 댐지원사업비로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운동을 나간 어르신 집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45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조손가정 및 고령자 부부 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역 안전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올해 ICT 차세대 댁내장비 235대를 추가로 보급해 총 900여 대를 설치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후원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충주종합사회복지관(☏855-3000)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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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나서!충주시는 28일부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배움나눔 교육봉사 특별프로그램’은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도비 2천만 원을 충청북도로부터 지원받아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이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목공예를 통한 벤치를 만들어 도시공원 등에 기부하는 ‘쉼터나눔’ △밀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건강나눔’ △정리수납자격과정을 듣고 주거활동개선 봉사활동을 나가보는 ‘주거나눔’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기부활동을 하는 ‘예술나눔’ 등 총 4개 과정 7개반 120명으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과,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이 맺은 MOU를 통해 학생자원봉사단 참여, 연계프로그램개발과 같은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이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나누는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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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愛 기부천사 찾기」이벤트 추진충주시는 ‘제1회 고향사랑의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충주愛 기부천사 찾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별도 응모 절차 없이 충주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부순번(650, 666, 700, 777, 800, 888, 900, 999, 1000, 1004)과 남산 높이, 충주시민의 날 등 충주시 연관 순번(636, 708, 904, 1083, 1253) 등 총 15명을 당첨자로 진행된다. 시는 당첨자에게 5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이벤트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를 응원하는 모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 발전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 충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사이트 또는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850-51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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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로 동물 친화도시 성큼충주시가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도그 워크, 점프대, 음수대 등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반려인을 위한 대형 파라솔, 옥외용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도내 최초로 조성된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현재 24시간 무료 운영중으로, 반려동물이 목줄 착용 없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일 평균 100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들의 산책 공간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별도 공간 마련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된 근로자를 배치해 환경관리, 시설 운영의 애로점들을 전달받는 등 쾌적한 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쉼터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고민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간의 안전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려인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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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뮤지컬<올더웨이> 진행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뮤지컬‘올더웨이’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컬 ‘올더웨이’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정서적 배경에 맞는 대중가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실적인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1950년대 한국전쟁, 1988년도 서울올림픽 등 시대적 배경으로 흘러간 대중가요를 한국 현대사와 엮어 ‘스토리’와 ‘노래’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연기와 춤을 가미한 주크박스 뮤지컬 ‘올더웨이’가 화려한 무대장치와 영상으로 시각적 미학을 추구하며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려한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0일(수), 31일(목)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21일부터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 중 두 번째 공연으로 흘러간 대중가요를 한국 현대사와 엮어 보러오시는 관객들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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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세쌍둥이 100일 축하!충주첨단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연경섭)는 21일 대소원면의 세쌍둥이 출생 100일을 맞아 5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특히,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는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공장장 김병헌)에서 기탁한 기저귀, 물티슈, 여성위생용품을 출산가정에 같이 전달했다. 이날 축하금과 축하물품 전달은 세쌍둥이의 100일 축하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세쌍둥이 부모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연경섭 회장은 “대소원면 세쌍둥이의 100일을 기쁘게 생각하고 매우 축하한다”며, “아기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난 5월에 태어난 세쌍둥이의 100일을 축하하며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지역사회에도 큰 감사를 전한다”며, “출산이 행복한 경험이 되는 대소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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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동 ~ 살미면 재오개 잇는 ‘직동터널’ 순항충주시는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를 연결하는 ‘직동터널’이 지난 3월 굴착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관통됐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동터널은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에 포함된 터널 공사로 길이 415m, 도로 폭 10.8m의 2차선으로 이루어져 직동 발티마을에서 살미면 재오개리 군도 20호선과 연결되는 터널이다. 충주시는 직동터널 관통 이후 터널 갱문 설치, 전기, 통신, 도로안전시설 등 후속 공정들도 빠른 시일 내에 시공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그간 터널공사 추진 시 연약지반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반보강공사를 완료해 터널 관통을 무사히 마쳤다”며 “향후 잔여 공정에 대해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동터널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터널이 완공되면 충주 시내권에서 살미, 수안보 권역의 접근시간이 현재 30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되며, 충북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 또한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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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주), 동충주산단 신공장 기공식 개최충주시는 17일 동충주산업단지에서 현대모비스(주)가 전기차용 배터리팩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현대모비스㈜ 오흥섭 전동화BU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및 기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지어질 신공장은 동충주산업단지 내 118,005.4㎡ 부지에 건축연면적 10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공장으로 내년 8월, 1단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모비스(주)는 충주의 대표기업으로서 미래모빌리티 시장에서 그 역할과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충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량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크며, 충주시도 신공장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모듈 및 부품 제조, AS용 부품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 말 현재 국내외 생산거점 및 생산법인 28개소, 부품사업소 및 부품법인 46개소, 연구거점 5개소,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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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맞춤 시설 인기…이용자 만족도 높아2017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린이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온 충주시가 어린이를 위해 조성한 맞춤형 시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체험공간으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되었다. 어린이과학관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테마별(창의·오감·공룡놀이터) 체험활동이 가능한 전시실과 과학문화광장, 북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개관 이후 월 평균 3,100여 명이 방문하는 충주의 대표 어린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과학원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매월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신선함을 더한다는 평이다. 수안보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도 어린이의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수안보 중앙경찰학교 내에 운영중인 교통안전체험장은 실내외 교육장, 차도와 횡단보도, 철도 건널목 등과 같은 도로교통 안전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미니카를 직접 주행해 정지선 지키기, 교통 표지판 맞추기 게임 등 아이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시설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장의 코로나19 발생 이전 연평균 이용자 수는 3,800여 명에 달했고, 작년 한해 2,2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해 조성한 시설의 호응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고, 외지인 방문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