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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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충주시는 지난 9일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 소재 윤병관 씨 논(0.8ha)에서 첫 벼 베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는 폭우, 폭염 등의 기상이변으로 벼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5월 12일 모내기를 한 후 89일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수확한 벼는 즉시 건조 후 도정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충주시의 벼 생육상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서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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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개최’(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대학, 일반(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병창, 중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 대상에 대통령상과 대학부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총 60명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3천 3백만 원이다. 고등부 독주/병창 예선은 25일, 대학·일반부 독주/병창 예선은 26일 진행되며, 본선은 27일 열린다. 다만, 초·중등부 독주/병창 및 초·중·고등부 중주는 24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1977년부터 개최되어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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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ㆍ진ㆍ기! 페스티벌’ 개최제8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이병준)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023년 충주시 청소년 기획축제인 ‘청ㆍ진ㆍ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 페스티벌’을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청ㆍ진ㆍ기 페스티벌’은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욕구에 기반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충주시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충주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드림 뮤직 어워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호러 방탈출 프로그램인 ‘오싹오싹 방탈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기는 ‘Teens Open Party(T.O.P)’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함께 즐기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워터파크’ △충주시 관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준 위원장(국원고 1)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해주신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청소년으로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안하고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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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워터 페스티벌’개최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여름을 맞아 오는 12일 ‘WAT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공간에는 에어 바운스, 야외 풀장을 설치하고 물총 대결, 물풍선 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10시~12시)과 오후(1시~5시)로 나눠 진행되며 인원 제한이 없어 오전, 오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지역의 청소년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빅드림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숨&뜰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숨&뜰에서는 WATER FESTIVAL과 연계해 ‘청.진.기.(청소년이 진짜 기획했어요!)축제’, ‘숨뜰탈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진.기.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소년 드림 뮤직 어워드, 애플 아트 콘테스트, 청소년 부스 등이 진행되고 ‘숨뜰탈출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아동·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숨&뜰(☏853-20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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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3 하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부터 시작돼 매번 개설할 때마다 정원을 넘겨 신청할 만큼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충주시민학교는 오는 9월 11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문반(월,수/모집인원 30명), 초급반(화,목/모집인원 30명), 심화반(금/모집인원 30명)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택견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17세 이상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나 전화(☏850-7304) 또는 택견원에 방문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81), 충주시 택견원(☏850-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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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새마을협의회,‘아름다운 마을 만들기’활동 실시신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진태영, 부녀회장 이종숙)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마을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해 메밀꽃 식재, 환경정화 등‘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신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신니면의 대표적 산책로인 요도천변에 메밀꽃을 식재해 주민들을 위한 꽃길을 추가 조성하였고, 지난 봄 조성한 꽃잔디 동산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과 직능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호우로 쓸려내려 온 요도천 인근 부유물을 정리하며 수해 복구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진태영 새마을협의회장은“찜통 같은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희 신니면장은“아름다운 신니면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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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충주 수해지역 현장 점검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충주시 목벌동 요각골 마을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이날 지난 호우로 산사태 및 도로가 유실돼 통행이 제한된 목벌동 지방도 531호선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신속한 통행 재개를 위해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통행 제한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회도로를 적극적으로 안내해주길 바란다”며 “폭염과 강우가 반복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통제된 도로는 빠른 시일 내에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방도 531호선 목벌동 요각골 마을 및 종민동 충주댐 전망대 앞 △군도 33호선 산척면 송강리 산척우체국 앞 △리도 201호선 산척면 송강리 고헌정 앞 △리도 207호선 살미면 신매리~내사리 간 △면도 102호선 엄정면 용산리 엠케이우드 앞 △리도206호선 신니면 문락리 산11-14 일원 도로를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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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충북도 등 그린수소중심도시 충주 현장 방문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수소산업 육성현황을 파악하고 독려하기 위해 25일 충주시 수소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과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시 수소산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바이오그린수소충전소, 수소버스 충전소 시찰 순으로 진행했다. 수소산업 현황은 수소 생산, 유통, 활용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으로 구성해 발표했다. 시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하루 2.5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차별 수소시내버스 및 고상수소버스를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중기적으로는 수소 앵커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탄탄한 수소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주력하고 장기적으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연구시설을 구축해 그린수소도시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와 지자체 관계자들은 현대모비스 현장견학을 통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내 유일 연료전지 생산라인을 점검했다. 현대모비스 측 관계자는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으로 수소 산업의 신시장이 창출 되고 많은 기업들이 수소 산업에 관심을 갖는 등 수소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라며 “수소인프라 및 기업이 집중된 충주시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성영 충주시 부시장은“충주시는 충북도와 협력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수소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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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쾌척 잇따라이번 집중호우로 충북 괴산댐이 월류해 하류 지역인 충주시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정계훈)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정계훈 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방동 소재의 중앙운수㈜(대표 박원식)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원식 대표는 “우리 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중앙운수㈜는 지난 2020년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영진이노텍(구 영진엘리베이터, 대표 서영진)은 2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미)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에 100만 원의 수해복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탄금승승장구 최미정 대표는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원)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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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교통안전용품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충주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기업협의회(회장 박연주)는 18일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1200개를 중앙탑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연결형 교통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기능을 한다. 박연주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이번 기탁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통안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8년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현재 35개 기업이 참여해 신사업 발굴, 기업 간 교류를 연계함으로써 충주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