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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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 2개 획득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의 성진석, 조민지 선수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6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됐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고 2개 대회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 중이던 성진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큰 이변 없이 7m 69cm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성진석 선수가 최고 기록인 7m 93cm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잔 부상 없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조민지 선수는 3m 60cm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민지 선수는 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이후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며 여자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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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 충주공장,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수상㈜대호특수강(대표 강근욱) 충주공장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경영을 인정받았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열린 ‘제18회 2023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호특수강이 산업분야의 에너지절감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前 환경부장관 이규용)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업과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철강산업은 일반적으로 구조상 에너지 사용집약도가 높아 에너지 절감 경영에 제약이 많은 업종이다. 대호특수강은 자연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 설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해왔다. 대호특수강의 에너지 절감 노력은 충주공장의 전신인 한영특수강 때부터 이어졌다. 한영특수강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인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 ESG 경영우수 혁신사회 공모전에서 ‘ESG경영 최우수상’을 받은 전력이 있다. 강근욱 대표는 “뿌리산업 ESG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 기술개발과 설비 효율화로 지속 가능한 미래 철강산업의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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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7~8월 준비과정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시는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위해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냉난방, 생활용품 등 서비스를 제공해 내 집에서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관리사가 기초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한 케어 플랜 수립, 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한 서비스, 지원 기간에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모니터링 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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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 개최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진행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지역 가수 홍실과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공연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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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충주시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5일 충주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7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달성해 기부금 2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부 챌린지는 6월 한 달 동안 운영해 공동목표 걸음 수인 7천만 보를 달성하면 충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200만 원을 기부하는 챌린지이다. 시는 챌린지에 총 431명의 충주시공무원들이 참여해 총 7천5백9십만보의 걸음수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B.B.S충주시지회(지회장 유병일)에 전달되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청소년 등을 위한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일 지회장은 “공무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걷기로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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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지난 3일과 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조직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기 위한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다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노력과 봉사를 진행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협의회를 비롯한 청년회, 산악회, 여성회 및 읍면동 바르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화합의 시간, 지역문화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흠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고생한 회원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보람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으로 ‘살맛나는 충주’를 만들어가는데 꾸준함 보탬이 돼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호암지 환경정화활동, 안전문화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등 각종 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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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 실시충주시는 27일 교현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2학년 4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에게 교통, 범죄, 보건, 안전 등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 능력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이면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면도로에 대한 이해, 횡단 방법 및 상황에 따른 체험도 이루어져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충주시는 관내 37개 초등학교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제고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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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와이지원 여성 친화 기업 현판식 가져충주시는 26일 ㈜와이지원(대표 송호근, 송시한)을 방문해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박근우 와이지원 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지원의 2023년 여성 친화 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장려하고 근로자의 직장 및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기업 2개소를 선정해 여성 직원을 위한 환경개선비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인증 기준에 따른 1차 심사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의 2차 심의를 거쳐 ㈜와이지원과 ㈜코이즈(대표 조재형)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와이지원은 톱 및 호환성 공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출산간호휴가제, 육아휴직제, 근로시간단축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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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충주서 하계 농촌봉사활동 추진충주시는 서울 한성대학교 학생 150여 명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성대학교 농촌봉사단은 동량면, 주덕읍, 대소원면, 신니면, 노은면, 앙성면 등 6개 읍면 10개 마을을 방문해 감자 수확, 옥수수 수확, 복숭아 과원 잔여물 정리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성대 총학생회는 마을로부터 숙소만 제공받고 식자재 준비 및 취사 등은 자체 해결해 바쁜 영농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승회 한성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한 일손 돕기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학생 개개인에게 보람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는 2019년 충주시와 농업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한 이후 농촌 봉사활동, 수해 피해 복구 봉사 활동 등 충주시 농업농촌 안정을 위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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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충주’ 애향심 트레일러로 알린다“나의 고향은 충주입니다.” 벌크 트레일러에 스티커를 부착 후 전국을 운행하며 자신의 고향을 홍보하는 애향심 많은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바른C&C를 운영하는 김정훈 대표(남, 48세)다. 내 고향 충주를 홍보할 수 있는 적격의 수단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차량 부착용 스티커를 충주시에 건의했다고 한다. 바른C&C는 2021년 설립된 화물운송 및 화물주선업을 주 업무로 하는 법인회사이다. 시멘트, 시멘트 부자재 및 탄산칼슘 등의 분말제품을 벌크 트레일러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 운송하고 있다. 충북 제천, 단양지역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시멘트 제조회사 및 석회석 광산을 기점으로 전국 각 시군을 운행한다. 시에서는 벌크 트레일러 양쪽에 부착할 스티커 2종을 제작해 전달했다. 광고 시안은 4대 미래비전(문화ㆍ관광ㆍ생태환경ㆍ건강도시)과 5대 신성장산업도시 충주다. 김정훈 대표는 “당사의 차량을 이용해 본업을 하면서도 충주시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충주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한 만큼, 차주 일동은 안전 및 모범 운전을 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