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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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충주시는 노인 일자리 연계 어린이집 파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무료 검진 실시를 통해 결핵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안에 결핵균이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시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라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진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파견 인력 등 단기근로자의 경우 검진비 부담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소아가 결핵균에 노출될 경우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률이 40~50%로 높기 때문에 충주시는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결핵검진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잠복결핵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흉부X선 검사)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양성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의 경우 조기 검진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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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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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충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내구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A/S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PC 사양은 윈도우10 이상, 코어i3 이상, LCD모니터(19인치) 이상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 단체이다.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 추진의 일환으로 ‘정보취약계층 중 다자녀가정’에 우선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이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랑의 그린PC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5~6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보급의 경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택배로 발송하며 필요한 경우 설치를 지원한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 PC보급으로 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chungju.go.kr/ww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25대의 그린PC를 개인 및 단체에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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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29일 개최‘제11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올해 날씨가 많이 따뜻해 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3월 29일(금)부터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막식없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벚꽃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에 집중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9일 충주호 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30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벚꽃길걷기대회, 각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다트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야외 행사장에서의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임청 회장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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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의 대표도서로 ‘관계의 언어’선정!충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제6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 올해의 대표도서로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와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표도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한책선정단의 1차 선정과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어린이 부문 대표도서로 선정된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저)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는 5슈 5맛 귀여운 슈빵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그림책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내가 어떨 때 제일 행복할까?’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한 발 내디딜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부문 대표도서인 「관계의 언어」(문요한 저)는 상처받은 관계를 복구하고 후회할 단절을 피하는 관계의 회복탄력성 수업을 주제로 하고 있다. 부부나 부모 자식 사이, 오래된 친구 등 가깝고 중요한 관계일수록 상처받기는 쉽고 관계를 복구하기는 어려운 게 현실로 애쓸수록 꼬이기만 하는 관계의 솔루션으로 ‘마음 헤아리기’라는 관계의 언어를 제안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의 내적 성장을 도와 지역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는 대표도서 홍보영상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극대화하여 충주시 대표 독서운동인 <책 읽는 충주>를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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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위한 운동교실 모집충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근력회복과, 자신감 회복을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어울림 운동교실’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이동이 가능한 19세 이상의 1~3급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재활이 필요한 충주시민이다. 2기 운동교실은 15명 이내의 대상자를 모집해 4월 시작해서 (주 3회/ 36회)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한 상담 진행 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위한 슬링 운동 교실도 운영계획 중”이며 “장애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활센터 이용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850-3427, 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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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충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탄금호 피크닉공원 이용권 △장자늪카누체험권 △충주사랑상품권 등 총 5종이다. 특히, 시는 이번 답례품이 충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계솔밭캠핑장 이용권의 경우 매월 17~18일(2일간)에 다음 달 캠핑사이트를 우선 예약(전화, 선착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어 관외 캠퍼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충주만의 차별화된 답례품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 해당하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신규 답례품을 발굴과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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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 원을 투입했다. 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363개소(1,312kW), 태양열 1개소(40㎡), 지열 19개소(332.5kW) 등 신재생에너지 383개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일원에 총 28억 원(국도비 13억 원, 시비8억 원, 자부담 7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912kW), 태양열(20㎡), 지열(525kW) 등의 317개소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충주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확대계획」에 부응하고자 신재생(태양광)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주택 52가구(156kW), 산업단지 건물(70kW), 일반건물(20kW), 축산농가(20kW)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동시에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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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판교-충주)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경강선)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간을 연계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 운영과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코레일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지도, 책자 등을 진열할 수 있는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고 주요 축제, 관광상품 등 시기별 맞춤 홍보 포스터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으로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충주 관광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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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그림책 제작 기부충주시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학습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리는 충주 지역에 전해오는 설화를 알기 쉽게 글로 창작하는 설화창작소 예성글패 동아리 (회장 김영실)와 그림에 따뜻한 감정을 주는 감성을 그리다 일러스트 동아리(회장 김해자)가 융합해 구성됐다. 동아리는 ‘안녕 설화야’ 두 번째 이야기인 ‘휘리릭 쿠우웅’과 목계강 솔밭 유래를 담은 ‘목계솔밭’, 용산동 국화 꽃길 조성 과정을 담은 ‘용산동 국화꽃이야기’ 등 3개의 그림책을 총 700권 발간했다. 또한, 발간된 책들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기부해 시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림책으로 학습 결과물을 배출하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융합・창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제작된 충주 설화 그림책을 바탕으로 충주 설화 안내 지도를 제작해 지역 곳곳의 설화를 한 눈으로 파악하는 한편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을 연구하면서 하나의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이번 성과가 진정한 학습 공동체라 생각한다”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