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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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축구협회, 수해민에 1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충주시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이평배)는 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25박스와 2리터 생수 12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폭우피해 소식을 접한 충구협회 회원들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마련해 한층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물품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평배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구호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힘든 이웃을 향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이평배 회장님을 비롯한 축구협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호우피해를 복구하고 앞으로의 재난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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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충전! 마음도 충전!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7일 충주시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앞두고 며칠째 이어지는 궂은 날씨로 인해 체력이 많이 약해진 노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26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교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모 노인은 “계속되는 비로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많이 우울했는데, 건강음식을 전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올 여름은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희구 교현2동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위원님들의 이런 노력과 봉사가 모두 힘을 낼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항상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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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숭덕원, 폭우피해 지역 생수 지원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은 7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노은, 앙성, 산척, 엄정, 소태 등 5개 면에 생수(500ml) 16,000개를 전달하여 주민들을 위로했다. 숭덕원은 지난 7월에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충주노인복지관, 충주시니어클럽, 청소년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2개소와 폐지 줍는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을 포함한 220가구에 생수(500ml) 31,9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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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 사찰음식 교육으로 면역력 강화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생활개선회 향토음식분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향토음식분과는 제철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전통의 맥을 잇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새롭게 조직화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조(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 제철 농산물인 감자, 상추, 가지 등을 활용한 감자 옹심이국, 상추전, 가지 새싹말이, 오이 소박이김치 등 다양한 사찰음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곽애자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소화도 잘되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지금까지 배운 내용으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찰음식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뿐 아니라 역량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한 식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여성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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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수해복구 지원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6일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엄정면의 침수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 회원들은 여건상 장비투입이 되지 못해 그동안 복구작업이 늦어진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주택 내부에 들어찬 토사물을 제거하고, 가재도구 정리, 유입 쓰레기 등을 치우는 등 힘을 모았다. 피해복구 현장을 찾은 김문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우리 이웃들이 겪고 있는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바르게살기회원들의 노력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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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 수재의연금 기탁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정효진)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5일 충주시청을 찾아 수재의연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연계하여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효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바 있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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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곳곳에서 구호물품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충주시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석화)는 5일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형채)를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생필품(생수, 햇반, 라면, 김치, 상비약,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엄정면에서 지난 2일 새벽 충북 북부권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원곡천 주변 주택 침수로 주민 12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접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기부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호우피해로 마을경로당에 대피한 피해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석화 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호암동 우미린에듀시티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 모 학생은 재해구호 성금 10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김은지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소식을 듣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아둔 용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중앙탑면 신대마을 등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수(1.5L) 3,800개를 지원하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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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최정순씨,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충주시는 ‘2020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주열린학교 최정순(여, 74세)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을 주제로 시화전을 공모해 전국에서 3,8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시화전에서 최정순 씨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고통과 아픔을 남기고 있는 코로나의 종식을 간절히 바라는 내용을 표현한 ‘코로나 반장’이라는 창작시를 출품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에는 5개의 성인문해학교가 있으며 만학의 꿈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 만학도가 500여 명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13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최우수상을 포함한 5개 작품이 전국대회에서 수상작으로 뽑혔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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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새마을회, 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긴급 지원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지난 주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태면과 중앙탑면 피해지역에 생수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4일 밝혔다. 소태면과 중앙탑면에서는 지난 1일부터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수관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끊겨 일부 지역 마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충주시새마을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소태면 11개 마을과 중앙탑면 8개 마을주민에게 생수(2ℓ)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 장상규 회장은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 급히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새마을회는 장비투입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 가족이 직접 투입돼 복구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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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의용소방대,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상구)는 3일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구 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는 목행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목행용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저소득가구 집수리 봉사에 이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방역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