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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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 시용 당부’충주시는 쌀 품질향상과 수량성 증수를 위해 벼 이삭거름의 적기적양 시용을 당부했다. 2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 시용하면 벼의 쓰러짐을 방지하고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어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고 품질 향상은 물론 수량 증수를 꾀할 수 있다. 반면 이삭거름을 기준량보다 많이 시용하면 벼 쓰러짐은 물론 조직이 연약해져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및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해 품질이 떨어지고 불량미 발생량이 많아져 수량도 감소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는 조생종 품종은 이삭패기 전 15일경, 일반품종은 이삭패기 전 25일경이다. 추청벼, 새일품벼 등 중만생종 기준으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용해야 효과가 크며,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삭거름을 주는 방법은 비료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추비 30호(17-0-14)는 단보(10a)당 15kg/10a를 시용하거나, NK비료(18-0-18)를 단보(10a)당 11~12㎏를 시용하면 된다. 또한 벼 엽색이 진한 논, 거름기가 많은 논, 잎 도열병 발생이 많은 논은 염화가리 등 칼리비료만 주어 도복을 방지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 시용 시기 및 사용량에 따라 쌀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850-3271)의 안내를 받아 벼를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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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호)는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와 실직, 고령·질병·이혼에 따른 가족해체 등으로 발생한 위기가구를 민관이 연계하여 조기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고 방법 △위기가구 발굴 활동 시간을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인원 확대 및 시장‧장관 표창 추천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금가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64명이 활동 중이다. 김태호 면장은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고 민관이 연계하여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현장 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지역 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고위험 위기가구 결연(1:1 또는 1:多)추진 및 SNS 등을 활용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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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 GMP 과정’ 교육 개강충주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관련 산업 인력 공급 대응을 위한 ‘바이오 GMP 과정’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GMP 과정은 청년층 15명을 선발해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0일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후 취업까지 연계된다. 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칭으로 식품·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 면을 보장하는 기본조건을 말한다. 본 과정은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실무 이론과 품질분석 실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품질분석 실험 실습에서는 지역 내 대학인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바이오융합과학부와 협업하여 학교 내 보유하고 있는 관련 분석기기 및 미생물 실험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인 만큼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코칭, 근로기준법에 대한 취업특강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신일제약(주)과 ㈜한국팜비오의 품질 관련 실무진으로부터 현장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본 과정은 실무중심의 교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chungju.go.kr) 를 참고하거나 전화(☏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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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호 일원에 붕어 치어 18만8000미 방류충주시는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20일 붕어 치어 18만8000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2천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준비했으며, 어업인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충주호와 탄금호, 수안보 석문천에 방류했다. 시는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약 5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외래어종의 확산 방지와 내수면 생태계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붕어는 잡식성 어류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서 낚시자원 뿐만 아니라 어족자원으로도 인기가 많다. 특히, 당뇨, 부종, 허약체질, 자양 강장, 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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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수련원, ‘2020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은 18일 수련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에는 매년 동아리 소속 청소년 150여 명 전체가 참여해 한해 활동에 대한 연간계획을 공유하고 동아리 대표 위촉식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동아리 대표자와 부대표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하는 청소년동아리는 J.M.T, M.M.D, A-Feel, I.C.S, E.S.L, 룩스벨리, 피리쟁이, 빛과소금, M.M.C 등 총 9개 동아리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동아리는 댄스, 과학, 플룻, 봉사,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에 앞장서 각계각층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앞으로, 청소년동아리는 매월 1~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종진 수련원장은 “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성과 뜻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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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물품 전달충주시 살미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살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17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백미 20㎏과 선풍기, 마스크 등으로, 지난해 협의체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은 공동모금회 매칭금과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낡은 선풍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15매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이날 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봉사와 나눔에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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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흠)는 17일 충주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와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진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선풍기, 화장지, 라면 등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하여 시설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문흠 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과 무더위로 갈 곳을 잃은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산악회),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청년회), 불법쓰레기 투기 예방 캠페인(여성회)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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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봉사에 한계는 없다!충주시가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신중년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재능기부 인력을 배치해 일자리창출은 물론 사회경제적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 ‘함께하는 사람들(대표 김경섭)’에 사업을 위탁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개시가 늦어졌으나, 5월 말부터 100여 명의 참여자와 45곳의 참여기관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팀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버킷리스트 만들기, 종이접기, 인지 활동 등 다양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해 노인들을 돕고 있다. 웰다잉은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삶의 내면을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웰다잉지도사 14명은 요양원 및 요양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관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구역별 봉사팀을 구성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광순 봉사팀장은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봉사를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대표는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해 순수하게 봉사에 참여하시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린 전문가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업수행기관인‘함께하는 사람들(☏857-02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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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ㆍ살미 대학찰옥수수 서울나들이 행사주시 수안보 및 살미 지역에서 생산된 쫀득쪽득한 맛이 일품인 고품질 대학 찰옥수수가 수도권 나들이에 나섰다.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는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17일에는 양재점에서 이창희 충주시농정국장, 양재하나로지사장, 충주시조공법인대표, 수안보농협조합장, 수안보작목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를 위한 20만 개의 대학찰옥수수 특판행사를 운영하며, 당일 수확한 찰옥수수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삶아 방문객에게 맛을 선보이는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대학찰옥수수 뿐만 아니라 충주에서 생산된 하늘작충주복숭아도 직거래 행사에 선보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이번 수도권 판촉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올해도 최상품의 옥수수를 엄선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옥수수 농가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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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면새마을협의회, 경로당 방역 및 환경조성 ‘구슬땀’충주시 노은면새마을협의회(회장 민복기, 김묘원)은 16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여름철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고령층일수록 코로나19와 여름철 각종 병충해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지역 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외부 방역소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민복기 새마을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작업을 진행한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