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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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곳곳,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잇달아초복을 앞두고 충주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16일 교현2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유남철, 최숙애)는 16일 지역 내 소외된 노인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삼계탕 나눔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 실천으로 지역 내 홀몸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삼계탕을 끓여서 노인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 모여 정담을 나누며 먹는 대신 가가호호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나눔을 실천했다. 유남철 새마을회장은 “최근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더 소외되고 외로울 어르신 및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지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안정숙) 20여 명은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해 홀몸노인 60여 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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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현안림동향기누리, 충주시 자원봉사릴레이 운동 동참충주시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회장 김영순)는 16일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인자) 주관으로 ‘충주시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노인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영순 회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아 정기적인 반찬 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날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안림동향기누리회는 매년 홀몸노인 밑반찬 전달, 저소득 노인 간식 지원, 목욕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하고 교현안림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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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새싹보리 키우며 외로움 이겨내요(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경로당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무료함과 심신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9988행복나누미 원예사업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차 꽃모종 배부에 이은 2차 프로젝트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경로당 이용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새싹보리 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새싹보리는 노인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과 혈관질환 완화 등 건강에도 도움을 줘 최근 반려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새싹보리 키트를 받은 김 모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머물다 보니 외롭고 우울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새싹보리를 보니 키우는 재미가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면서 정서적 위안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경로당 여가증진 프로그램이며, 행복나누미들이 432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요가, 건강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동화구연, 노래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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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사업 큰 ‘호응’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치매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선별검사, 1차 진단검사, 2차 진단검사, 감별검사(건국대학교충주병원)등의 과정을 통해 치매진단을 하게 된다. 감별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소득기준에 따라 8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의학과 ‧ 신경과 교수 3명이 매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노인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뇌신경 체조와 치매예방 체조를 보급하는 등 활발한 치매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이승희 보건소장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찾아가는 조기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850-35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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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산악회, 삼계탕 나눔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산악회(회장 장석재)는 15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과 홀몸노인 등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산악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0마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장석재 산악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이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올 여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공공시설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충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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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금 100만 원 기탁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형, 이종한 위원은 14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형, 이종한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봉방 1004’에 가입해 매월 정기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저소득가구 집수리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섭 봉방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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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아파트부녀회, 초복 맞이 사랑의 갈비탕 나눔충주시 연수동 임광아파트부녀회(회장 이옥순)는 초복을 앞두고 14일 지역 내 노인 80여 명에게 갈비탕과 떡을 전달했다. 부녀회원은 지난 1990년 아파트 입주 시부터 매년 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해 왔으며, 올해도 부녀회원 15여 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양식 갈비탕을 준비해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갈비탕을 조리해 집마다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옥순 부녀회장은 “매년 어르신들께 대접해 오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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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건국대충주병원, 지정병원 운영협약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정효진)와 건국대학교충주병원(병원장 김홍섭)은 14일 건국대충주병원에서 지정병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효진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 김홍섭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은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체 회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효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건국대충주병원의 이번 협약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협약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홍섭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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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저소득가정을 위한 기탁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지점장 오경진)은 14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도영)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전 직원이 올해 상반기 동안 자동차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해 100만 원 성금 기탁에 이은 세 번째 기탁이다.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오경진 지점장은 “직원들이 매년 반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날 기탁한 성금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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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주)-동우에프씨, 기술지원 협약 체결현대모비스(주)와 동우FC는 14일 동우FC 대회의실에서 양사 기술지원 협약식을 갖고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제조에 대한 기술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기술지원협약은 현대모비스(주)와 동우FC는 상호 간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연료전지 양산라인의 안정화와 생산량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기 현대모비스(주) 전동화사업본부장과 조양래 동우FC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은 지난 2012년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은 이후 전 세계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는 충주시 대표 기업이다. 동우FC는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 협력사로 충주기업도시 내에서 근로자 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충주시 대표 우량기업이다. 현대모비스(주) 안병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현대모비스와 동우FC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길형 충주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을 대표하여 현대모비스(주)와 동우FC의 기술지원협약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모비스(주)와 동우FC를 중심으로 충주가 전 세계적인 수소전기차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주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