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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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자웰빙추어탕, 충주시 홀몸노인에게 추어탕 전달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지부장 백수진)는 9일 충주 ‘오정자 웰빙추어탕’에서 후원받은 추어탕 200인분을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맞춤돌봄대상자 200명에게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는 음식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대상자의 안전 확인 및 건강보호수칙,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교육을 통해 노인의 건강까지 관리하고 있다. 오정자 웰빙추어탕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수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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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 방류충주시는 지난 6월 29일 뱀장어 1만1천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쏘가리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호와 탄금호에 2천만 원을 들여 지역주민,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 등 20여 명이 입회한 가운데 배스, 강준치 등 포식자들로부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체장 5cm 이상의 쏘가리를 방류했다. 쏘가리는 육식성으로 어릴 때부터 치어나 새우등 생먹이를 주로 먹으며, 산란기는 5월과 6월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이용해 낚시인들은 루어나 생미끼로 쏘가리 낚시를 즐긴다. 또한 쏘가리는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며 민물장어 다음가는 고가로 판매되어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인기 있는 어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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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충주시 연수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김경호)들은 8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활동 방법,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위기가구 발굴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9년 3월부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 추진하는 ‘자살고위험군 생명멘토링’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살고위험군 생명멘토링’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노출된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상담,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지지,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호 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살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자살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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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드라이브스루 차량 무상 점검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는 7일과 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의회동 건물 앞 지상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및 청사 방문객 차량 80여 대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와이퍼, 전구 교환, 냉각수,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해 점검 대상은 현대자동차 생산 차종으로 한정했다. 충주시의 대표 우량기업으로서 수소경제를 선도해가고 있는 현대모비스(주)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개최해 12,000여 명의 아동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수소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공장 내 수소충전소를 무료 개방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올바른 문화 선도에 앞장서 왔다. 이날 무상서비스 행사를 추진한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민과 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번 차량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달려가는 데에 있어 항상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계신 현대모비스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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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주단, 충주시 ‘입고놀까’에 한복 100벌 기부충주시는 6일 자유시장 내 의상·액세서리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삼광주단(한직전, 노희숙 대표)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복 100여 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한복은 시에서 운영 중인 중앙탑의상대여소 ‘입고놀까’에서 활용된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는 기존 중앙탑사적공원 인근에 방치되었던 초가집을 리모델링해 한복 및 교복 60벌, 다문화의상 100벌, 특수의상 50벌, 아동전용 의상 60벌 등 총 270벌의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대여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하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한복 천·플라워로 장식해 만든 포토존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되며 중앙탑사적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 할 ‘인생 샷’ 스팟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삼광주단에서 기부한 한복을 통해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며 충주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직전, 노희숙 대표는 “얼마 전 시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의상대여소를 운영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기부된 한복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관광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광주단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부받은 한복을 소중히 활용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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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생활개선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충주시 신니면생활개선회(회장 성숙희)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 신니면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손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6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새벽부터 파밭매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중에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원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농가 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이며 한층 큰 힘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같은 농업인으로서 요즘 농가가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일손봉사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일손봉사를 받은 농가주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찾아와 손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숙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회원분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며 “이러한 농촌 일손봉사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농가의 인력 부족 현상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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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가 상대적으로 여름철 폭염에 큰 피해를 입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폭염취가구로 선정된 10곳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10대(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며 찾아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정된 가정은 소태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박창수 위원장은“작은 정성에도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면서, 회원들도 보람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후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사랑 실천의 모범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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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행사 펼쳐충주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 회원들은 6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독거남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반찬나눔 사업은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원을 발굴해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여 명의 회원들은 홀몸노인과 노인세대, 독거남 등 평소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50곳의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떡, 과일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반찬을 만들며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 선정은 성내충인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약 중인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손수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통장, 행정복지센터와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이웃 사랑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김봉호 성내충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반찬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의 온정이 넘치는 성내충인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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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회, 생명살림운동 캠페인 전개충주시 호암직동이 지역의 고유한 멋을 지키기 위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주시 호암직동새마을회(협의회장 정기환, 부녀회장 김미숙)는 6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회원들은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생명알림운동 적극 동참을 권유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생명살림운동을 홍보했다. 또한, 자체제작한 텀블러 100개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생명살림운동은 기후 위기와 환경파괴에 대응해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중점과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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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휴(休)일 학습관 개강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휴일학습관은 평일 일정이 있어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과는 지난달 8일‘라탄가방 만들기’등 5개 과정의 야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른 더위를 이기기 위한‘무더운 여름 활력주는 건강밥상’등 5개 과정의 주말 프로그램 등 여가시간을 활용해 110여 명의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한 휴일학습관은 ‘온가족 파티쉐’ 과정 선착순모집이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휴일학습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여가시간 활용에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배우며 휴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원을 축소 모집해 강의실 밀집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의 수요를 확인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