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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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충주시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제도권 밖의 소규모 골목경제 공동체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정 구역 내 10개 이상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대표자가 선임된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이며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소상공인 비율이 70% 이상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소재 골목경제 공동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공동체별 특화 축제 및 이벤트, 골목 테마 브랜드 개발, 플리마켓 등 공동마케팅 사업과 공용간판, 공동체 안내도, 거리 조성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체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비 산출내역서 등을 심사 후 총사업비 1억 원 범위 내에서 개소당 최대 3천만 원(자부담 10%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오는 2월 29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경제기업과 상권활성화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nhj610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제도권 밖에 있는 골목상권의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사업에 많은 공동체가 참여하여 골목상권의 온기 회복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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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충주시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장기요양등급자(인지지원 등급 제외) 및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경증치매환자 중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수, 목) 3시간씩 운영되며, 원거리인 치매안심센터 분소(엄정보건지소)는 주 1회(목) 3시간씩 운영된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혈압 체크 등 건강 확인 △뇌신경체조 △실버 레크리에이션 △회상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음악, 운동, 원예,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를 위한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850-17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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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디지털정보활용』 실시충주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 정보활용 방문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정보활용 방문교육은 급격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회환경 적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각종 민원서비스 발급, 예매, 결제, 세금 납부, 배달앱 활용으로 교육생들의 현실적인 고민 해결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자체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에서 11,412명의 시민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스런 호응으로 교육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다. 시는 지난 1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대소원면 중검단마을에서 63명의 교육을 진행했고 2월 노은면 어울림센터, 대소원면 부연마을, 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소확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충주시가 확보한 소규모 지정장소 5개소(목행동 글로리 북카페, 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목련실, 충주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매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규모 지정장소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매달 1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홈페이지 –소규모디지털정보활용 교육(https://www.chungju.go.kr/rev/reserve/99)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 소규모 지정장소 교육의 경우 2월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850-53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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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충주시는 설 연휴(2.9.~2.12.)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46곳, 약국 35곳, 보건진료소 6곳 등 총 87곳이 참여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중앙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호암동/☏855-3582)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며, 공공심야약국인 남산태평양약국(교현동)은 연중무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는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민원 상담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E-gen, 충주시 콜센터(☏043-120), 충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850-34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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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능 출제 문제’ 홍보 안내판 제작 · 설치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충주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다. 지문에는 ‘삼국시대에는 각축을 벌이던 전략 요충지’, ‘수자원 확보와 홍수 피해 경감 등을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댐’ 등이 제시됐다. 특히 태극문양과 지명 영문 표기 첫 글자인 ‘C’와‘J’를 조화롭게 표현한 충주시 심벌마크도 소개됐다. 구독자들은 “매일 충TV를 본 덕분에 문제를 가볍게 맞출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충TV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된 ‘수능 적중! 또 당신입니까? GOAT’라는 글에 수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을 표시했다. 충주시는 위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충주 관광 중심지인 ‘체험관광센터’와 전국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목계솔밭 캠핑장’에 수능 출제 홍보 안내판을 설치했다. 홍보 안내판은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듯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충주씨 캐릭터를 사용하여 귀엽고 재치있게 제작되었다. 시 관계자는 “외지 관광객 유입이 많은 체험관광센터, 목계솔밭 캠핑장에 홍보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충주 관광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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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구 12%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충주시는 지난해 66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에서 1,107개 강좌에 총 26,509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율은 2024년 충주시 평생교육 진흥 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66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대비 강좌 수는 21.9%, 참여자 수는 37.8%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승 원인으로 신규 학습 공간 발굴에 따른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호암직동 평생학습 분관, 지현동 문화플랫폼, 노은면 어울림센터, 산척면 천지인 어울림센터 등 다양한 읍면동 활용 공간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보고 있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찾아가는 한글교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모든 찾아가는 사업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이번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 시민 연령별 현황이 40~60세 36.5%, 60세 이상이 47.2%로 중장년층에 편중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적극 추진 한다는 입장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조사가 현황 파악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분석 내용을 관계 기관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평생학습 정책 수단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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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휘슬) 카카오톡 알림톡 개시충주시는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서비스(휘슬)를 2월 1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주정차 위반 단속 정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 제고와 교통안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기존에 사전 단속 정보를 안내하던 단문 메시지(SMS)는 40자라는 한계로 인해 사전 예고를 단속이 된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글자 수 제한이 없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우 기존처럼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휘슬)을 설치해 가입하거나 콜센터(1599-62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휘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78개 지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앱)나 즉시단속구역(인도, 횡단보도, 소방시설, 버스정류장,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황색복선구간)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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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라바랜드 내 청소년 놀이기구 추가설치...10월 운영예정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라바랜드에 청소년 놀이기구 4종을 추가 설치하여 10월 이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에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라바랜드 인접부지에 청소년 이상 이용 가능한 놀이기구 4종(하늘자전거, 회전그네, 자이로스윙, 타워드롭)을 설치한다. 또한, 3차례에 걸친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한 놀이기구 선정 이후, 지난해 설계용역 완료와 제작업체를 선정하여 2024년 10월 정식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충주시는 유아용 놀이기구로 한정된 라바랜드를 청소년 이용 확대뿐 아니라, 탄금공원 내 신규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민물생태체험관 시설과 연계하여 청소년 및 가족단위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언제든지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있고, 가족·연인·친구와 품격있는 여가와 산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탄금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도심 속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청마루 쉼터 조성, 4·5월 청보리밭 길 조성, 지방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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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 강화 추진충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충주시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 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함께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개선 지원(4개사), 시제품 제작 지원(5개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지원(4개사)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시는 오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충주시 소재 이차전지·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근석 원장은 “신산업(이차전지, 승강기)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산업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규 신성장산업과장은 “기업지원 사업은 충주시 이차전지 및 승강기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충주시 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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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택견학교 수강생 모집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 택견 보급과 충주시민의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상반기 충주시민택견학교’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주시민택견학교는 2008년도부터 시작돼 개설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택견학교는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주 5일 진행되며, 초급반(월,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목/모집인원 30명), 종합반(금/모집인원 40명)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은 택견의 기술 중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립택견단원들이 직접 지도해주며 소정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충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택견원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3일(화)부터 3월 4일(월)까지이며, 운영기간은 2024년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과정이다. 시민택견학교 수강비는 5만 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850-5981), 충주시 택견원(☏850-730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