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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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으로 영농편의 증진 기여충주시가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를 위해 총 84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5억 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27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의 협의를 통한 진행 및 신속한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7개 지구에 총 1,938억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실시설계 진행 후 2025년 공사 착공예정으로 5년간 국비 418억 원을 투입하는 만큼 동부지구(소태, 엄정, 동량면)에 수자원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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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충주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골프장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조길형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집중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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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로 놀러오세요” 충주시, 관광 카카오톡 채널 신설충주시가 관광 관련 공식 카카오톡 채널 ‘충주여행’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충주여행’채널을 각종 시책을 홍보하는 ‘충주톡’과는 달리, 관광·축제·문화에 대한 정보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차별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시는 채널 신설을 기념해 충주씨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 이모티콘의 배포 기간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이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추가한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된다. 충주씨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충주여행’을 검색해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구독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관광 분야를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채널을 활성화시켜 충주의 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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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광장 잔디식재로 새롭게 탈바꿈 예정충주시청 광장이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전면적으로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으로 폭 4미터 가량을 투수블럭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청사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지난해 완료했다. 특히, 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원활한 배수를 위한 유공관 설치와 방수처리를 3중으로 설계하였고 지하주차장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시는 오는 2월경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하여 천연잔디 조기 활착을 위하여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잔디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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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플러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에 교구재 기부㈜채움플러스(대표 유제완)는 17일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곽인순)에 천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키트를 전달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기부받은 핑퐁 AI라이즌 키트를 활용하여 오토카 조종 및 알고리즘 만들기(초등저학년), 오토카 게임 및 모션 만들기(초등고학년)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움플러스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을 위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 활동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충주시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곽인순 관장은 “서충주청소년들이 채움플러스에서 기부받은 교구재 키트를 통해 질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소프트웨어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육사업활동이 지속적으로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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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할 교 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방제 시간 단축, 정밀 방제로 인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기대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월 30일까지로 30명을 선발하여 2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드론 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 관내 희망 농업인 및 농협 임직원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 증명 소지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 임직원,청년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과수육성과 농업기계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농업 기술 선도자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2022년~ 2023년 2년동안 39명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1종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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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충주 사과, 미국 수출길 올라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수출금액 27,728,000원)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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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면 새마을협의회, 소태초에 장학금 전달충주시 소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오, 이상천)는 5일 소태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하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회비 일부분을 모아 재능이 우수하거나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된 후배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보태고 있다. 박용오 회장과 이상천 부녀회장은 “소태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소태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맞이하길 바라는 새마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소태초등학교 졸업생 및 입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사업, 불우이웃 돕기, 쓰레기 줍기 등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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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수상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포상금 8백만 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제도 운영 역량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 선정을 통한 포상으로 일선 보장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 시민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복지 담당 전 직원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운영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점검 등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직원들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라는 시정방침 안에서 사람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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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4년도 군 소음 보상금 신청 접수충주시는 2024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2024년도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보상대상자는 보상기간에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다. 또한 보상 기간 거주하다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서류를 갖추면 상속인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소음대책지역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동, 칠금금릉동, 달천동)에 비치된 홍보물을 보고 필요한 서류와 보상금 지급신청서를 준비하여 제출하거나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보상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1종(95웨클이상) 월 6만 원, 2종(90이상 95미만웨클) 월 4만 5000원, 3종( 80이상 90미만 웨클)은 월 3만 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되며, 전입 시기, 사업장근무지 위치 등 감액 조건에 따라 개인당 받는 보상금이 달라질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말경 군소음피해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음대책지역은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 시스템(http://mnoise.mnd.go.kr)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군소음 피해 보상신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를 받는 모든 주민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홍보에 집중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 확대, 보상금에 대한 감액 삭제, 현실적인 보상기준 등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 및 주민의 요구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