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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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충주댐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새벽부터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6,000포기 김장김치 만들어 취약계층 전달“ [토탈뉴스 김만영 기자] 11월18일, 동장군의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충여협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 주최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2개 여성단체와 300여명의 회원 참여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6,000포기의 배추와, 양념류, 1,500통의 김치통을 제공하여 충주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과 수자원수변지역인 금가면, 중앙탑면, 동량면, 목행동 등 충주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23개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국회의원 사모님(박종숙)도 함께 참여하는 등 관내, 이정범, 김종필, 조성태, 이종갑 도의원 4명과 고민서, 이옥순, 정용학 충주시의회의원,도 김장나눔 행사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참여 봉사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왔으며 매년 11월이면 김장 나눔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충주시여성협의회(회장 차미선)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온정의 리더쉽으로 여성단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김만영 기자 kmya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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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단, ‘원도심 플리마켓데이’ 개최충주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원도심 플리마켓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원도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단(단장 민경석)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원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먼저 지역 소상공인 및 대학생 셀러 등 로컬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 로봇 사탕 자판기, 교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아골 광장 내 휴게 존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등의 소규모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관아골 주차장 내 설치된 무대에서 청소년 노래자랑을 개최해 1등부터 3등과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민경석 단장은 “이번 행사가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충주 원도심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나 이벤트 등을 자주 마련하여 기존 전통시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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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지사협, 육아용품 및 출산장려금 지원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림)는 15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니면 지사협은 출산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신니면 올해 첫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자 출산 장려금 및 육아용품 지원을 마련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관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어진 만큼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신니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명절 위문품 나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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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농업인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충주시는 15일 살미면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청년농업인 44명을 대상으로 청년농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 농부들의 역량강화 및 창농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농산물 브랜딩 및 마케팅’에 관한 유희성 강사의 전문교육과 고추장 만들기 등 6차산업 체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촌에 정착을 결심하고 농사를 지으며 마케팅과 판로개척, 일상에서 외로움 등 고민이 많았는데 지역의 청년농들과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전문교육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년농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청년농들이 성장하여 지역을 이끄는 선도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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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읍면동 경로행사 우수단체 시상충주시는 13일 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 읍면동 경로행사’에 대한 품평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기리고자 읍면동 경로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행사 본연의 목적에 맞는 행사 추진을 위해 문화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르신 노래자랑 등 어르신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주관단체의 부담 경감을 위해 행사운영비를 증액 지원하였다. 또한 경로 행사의 품격 향상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외부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음식의 맛, 재료의 조화, 위생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하고 읍면 4개 단체, 동 4개 단체를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단체로 선정된 8개 읍면동에 대해 내년도 행사비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내 효 문화 확산과 효행 실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행 장려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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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원 역량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인사교류 추진충주시는 10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소속 공직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중 내부 공모를 통해 인사교류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1:1 교류 인사발령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교류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에게 인사 가점, 성과 등급 우대, 교류 수당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인사교류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경험 축적,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인사교류 협약이 기관 간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에게 한층 발전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관 간 인사교류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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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충주시와 충북개발공사는 11월 10일 오후 2시에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조경순 충북도 투자유치국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충주산업단지는 2019년 착공해 1,404,881㎡(약 42.5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2,151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 11월 준공됐으며, 평균분양가는 216천 원/㎡당(평당 71만 6천 원)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기타기계 및 장비, 식료품 등으로 맞춤형 부지제공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동충주산단은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IC, 국도 19호 및 38호선과 인접해 있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충주시는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현대모비스(주) 및 디엔에이모터스 등 다수의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아울러, 다른 기업들도 잇달아 입주 의사를 밝히고 있어 동충주산업단지 분양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및 세수 증대 등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온 충주시 및 충북개발공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충주산업단지는 충주의 산업경쟁력을 크게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조성 예정인 신규 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 충주의 미래 100년은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도시를 만드는 데에 달려 있다”라며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은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 건설 및 중부내륙 신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는 산업시설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동충주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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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임예진, 2023 JTBC 서울마라톤대회 우승!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 임예진 선수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려 최종기록 2시간34분4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시간41분47초의 김은미(여수시청), 3위는 2시간51분01초의 김태린(합천군청)이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1위와 2위가 7분 정도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우승이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임 선수는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지 3주밖에 지나지 않아 진통주사를 맞는 등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육상 중장거리 선수였던 임예진 선수가 마라톤으로 전향 후 1년 만에 이룬 이날 우승은 지난달 전국체전 마라톤 은메달에 이은 두 번째 메이저대회 입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임예진 선수를 지도한 공로로 코치 지도자 상을 수상한 황진욱 육상팀 코치는 “임예진 선수는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두달 만에 경기를 나설 정도로 근성있는 선수”라며 “비록 2시간31분52초의 개인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 기록을 단축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20분대 기록을 세울것”이라고 말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권위있는 대회에서 충주시청 소속 임예진 선수가 우승을 해서 매우 기쁘다”며, “임예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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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기정화와 휴식을 위한 실내정원 만들어충주시는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은 다중이용시설에 식물을 식재해 공기정화 능력을 높여 미세먼지 저감 및 직장인의 치유와 휴식 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충주시청 1층 민원실, 2층 세정과 로비, 3층 탄금홀 로비 등에 공기정화식물 60종 6,343본을 식재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1층 민원실부터 3층 탄금홀 로비까지 바닥과 벽면에 식물 생육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식물 관리를 쉽게 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사계절 푸른 식물에서 나오는 쾌적한 공기를 통해 시청 직원,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관공서 외에도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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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버려지는 폐현수막으로 재활용품 생산!충주시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에 앞장서고 있다. 대부분 소각 처리되는 폐현수막은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시켜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해 지난 몇 년간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왔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가 법정 감염병 4등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옥외광고물법 개정 등으로 행사 및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하게 발생해 폐현수막 수거량이 증가한 상황이다.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4,000만 원의 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재활용 사업을 통해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을 마대자루, 멍석, 농업용 덮개, 장바구니 등으로 제작해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함으로써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환경오염 방지, 탄소중립 실현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