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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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3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마련했다. 올해 강좌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회 시민강좌는 22일 수요일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주백 교수가 ‘안중근과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역사저널 그날』‧『벌거벗은 한국사』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강좌 관련 문의는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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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2023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은 2023년도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시민들에게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확대하고 문화적 욕구 실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 천아트, 오카리나, 우리춤체조(초·중급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채화, 문인화, 사진, 민화, 서각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카리나 강좌, 우리춤체조 중급반 강좌 등을 신설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20주 차로 진행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으로 인터넷 신청 또는 충주문화원에 방문하거나 전화(☏847-3906)로도 가능하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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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5회 충주박물관 대학 수강생 모집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제15회 충주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강의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탄금공원 내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8명의 대학교수 및 관련분야 박사급 전문가들이 ‘역사 속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토기제작기술·천문학·풍수지리·지도·제철기술·법의학·화약무기·인쇄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종강식 이후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박물관교육강좌 또는 박물관으로 전화(☏850-3929)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충주시민 100명이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에 우리 선조들의 눈부신 과학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매우 뜻깊다”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박물관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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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68회 정기연주회 ‘탄금열전’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제68회 정기연주회 ‘탄금열전’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정기연주회의 제목인 ‘탄금열전’은 ‘탄금’ (가야금과 거문고 따위를 탐)과‘열전’(운동 경기 따위에서의 치열한 경기)의 사전적인 의미를 조합해 탄생했다. 시는 탄금열전이 현재 활동 중인 가야금과 거문고 분야 최고의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륵국악단이 최초로 연주해 무대에 올려지는 위촉 초연곡도 준비돼 있어 조금 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김선옥(거문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유영주(거문고)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김선림(가야금)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곽재영(가야금) 등이 공연을 펼친다. 위촉 초연곡으로는 △김창환 작곡의 국악관현악 ‘운김’ △이정호 작곡의 거문고 협주곡 ‘숨’이 연주될 예정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가야금과 거문고를 사랑하는 충주시민분들이라면 국악 현악기(絃樂器)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선율과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울림을 직접 공연장에 오셔서 느끼시며 황홀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내용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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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운영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3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충주의 문화유산 및 예술기법을 소재로 하여 공예품 만드는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충주박물관 원데이클래스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충주의 문화유산과 예술기법 등을 주제로 실용성과 장식성을 모두 갖춘 수준 높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 문화가 있는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3월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추억을 담은 액자 만들기(3/15)’와 ‘나만의 도장 만들기(3/29)’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은 강좌 전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회차별 선착순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따스한 봄날, 원데이클래스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채로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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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 재개관식 열어충주시는 최근 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2015년 폐관 이후 7년 만에‘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탈바꿈된 공예전시관은 1층에 2개의 전시실과 2층에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8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시는 충주공예전시관이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제공으로 가흥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는 입주작가 6인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영 입주작가 대표는 ????7년 만에 문을 연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로 선발되어 창작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도록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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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충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 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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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태, 제18대 충주문화원장 취임유진태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69)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오후 2시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을 포함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임사, 문화원기 전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태 신임 원장은 “문화로 충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문화 고유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학 발굴을 위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의 산실인 명품문화원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임하는 제16~17대 충주문화원장을 지낸 손창일 원장은 “중원문화의 중심이자 역사도시인 충주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지난 8년간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주문화원이 유진태 신임 원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유 원장은 충주문화원 이사, 부원장, 신한은행 충주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학교법인 충주미덕학교 이사, 한국교통대학교 재정위원회 위원장, 충주중원문화재단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임기는 2023년 2월 15일부터 2027년 2월 1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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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작가展 전시작가 공개 모집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展>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우편(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12-28) 또는 전자우편(parksy12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2023년 지역작가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지역작가전>이 지역의 예술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창구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주의 열정있는 예술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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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시민들에게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국악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 국악강좌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에서 10개반 총 100명으로 진행된다. 6개 반 총 45명으로 진행된 작년보다 수강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주 1회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이 강사로 나서 국악기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강의로 진행하며, 국악 초보자들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수강생 선발은 전자 추첨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신형근 부시장은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국악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상설국악버스킹,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