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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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충주편, 방영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충주편>이 8월 21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방송된다.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충주편> 에서는 색다른 공간과 정겨운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았고, 직진뿐이던 삶에서 벗어나 종점을 향해 버스 여행을 하며 우리가 잊고 있던 낭만과 여유를 잠시나마 만날 수 있다. 살미면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귀농 부부를 만나 도시에서의 팍팍한 삶을 피해 여유로움을 느끼고 살아가는 모습, 미륵리 버스 종점에서 마을 어르신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고장 충주의 모습을 한가득 담았다. 또한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목행동 파크골프장에서 수려한 풍광을 즐기며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나무와 햇살, 물과 바람이 어우러진 종댕이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충주를 구석구석 소개하였다. 시 관계자는 “배우 강석우는 인생의 관록으로 진실한 삶을 이끌어내는 국민배우”라며,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을 통해 눈앞의 목표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잠시 쉼을 전달해주고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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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마음까지 적시는 음악의 향연 펼친다!충주시가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시는 축제 첫날인 29일 오후 4시에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대에서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DM 장르의 명품 DJ들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MIKE PERRY, DJ소다 등 명성이 자자한 출연진이 보여줄 무대에 화려한 특수효과를 투입해 호수축제만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0일 오후 6시에는 색다른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몽니, 김뜻돌, 불고기디스코 등이 출연하는 ‘호수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각자 독특한 음색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음악계의 강자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은 축제를 찾아온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체험관광센터 앞에 위치한 거리극장과 풍류문화관에서는 오후시간대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역예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만나볼 수 있는 버스킹과 함께 거리마술, 비눗방울 공연 등으로 축제의 다채로운 멋을 더하는 동시에 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 연령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가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온 분들의 귀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진행될 소소하지만 알찬 프로그램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시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일원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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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공모 행사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108개 도서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독서 후, 지정된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1~2매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편지지 양식은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분관(4곳) 및 작은도서관(6곳)에서 수령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충주시립도서관에 응모된 편지 중 선정된 우수작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참여 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편지 중 27명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043-850-3278)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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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주호수축제, 4년 만에 역대급 축제로 개최문화관광 도시 충주로의 출발을 알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지난 4년간의 공백을 딛고 역대급 축제로 개최된다. ‘2022 충주호수축제’는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4일간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일상의 회복을 알리는 충주 첫 번째 축제인 만큼 개막식부터 축제장 환경, 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 특히, 기존의 물놀이장과 메인무대 중심의 콘텐츠에서 드론 쇼, 미디어파사드, 수상 예술 불꽃 공연, 달 보트 등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킬러콘텐츠를 준비해 충주의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일 밤 메인무대에서는 세대 저격 콘서트 시리즈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전 국민이 아는 메가 히트곡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와 트로트의 신사 설운도 등 격 높은 트로트 무대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에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인 월디페와 함께 ‘월디페 프리페스티벌 in 충주’를 국내외 최고 DJ와 함께한다. 셋째 날 토요일에는 △음색 깡패이자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선우정아’ △페스티벌 최강자 ‘밴드 데이브레이크’ △매력적인 음색과 불후의 명곡 출연진 ‘몽니’ △떠오르는 신예 ‘김뜻돌’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온종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낮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과 카약, 패들 보트 등의 무동력 레저체험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오원영 작가의 동물과 아이 그리고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빛 동물작품 전시와 한국 최고 거리극 아티스트가 꾸미는 거리극 공연, 마지막으로 석촌 호수에서 큰 사랑을 받는 달 보트까지 온종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에어컨이 설치된 컨테이너형 무더위쉼터와 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급수 부스, 축제 안내소 등 무더위 속 축제장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만의 색을 가진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 점진적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놀이와 문화공연으로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주중원문화재단 축제팀(☏043-846-7982) 및 충주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43-850-6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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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개관충주시는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지현문화플랫폼 및 아트뮤지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충주교육지원청, 지현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 축사, 거점시설 투어, 축하공연 및 바리스타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부터 지현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주요 거점시설은 연면적 310㎡, 1층 규모의 ‘애플아트 뮤지엄’과 지상 4층, 연면적 941㎡ 규모의 ‘지현문화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아트 뮤지엄은 이색적인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문화예술 전시·체험 공간으로서 7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현문화플랫폼은 마을 카페, 공유주방, 파티룸 등으로 조성돼 수익 창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사이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위원장 홍석중) 창립 등 지속적인 운영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홍석중 위원장은 “지현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은 타 지자체에서 선진지 견학 명소로 자주 발걸음하는 곳”이라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현동의 명성을 이어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년간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순차적으로 효과를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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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오페라단, 창작 K-오페라‘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선보여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하)이 창작 K-오페라 갈라 콘서트 ‘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은 오는 7월 12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비 - 중원고구려비의 연가’는 충주고구려비가 세워지기까지 얽힌 삶의 이야기들을 담아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감동의 스토리로서 수많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끝내 지켜냈던 중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수십 편에 이르는 오페라를 집필한 작가 이승원의 대본과 동요 작곡가로 유명한 윤학준이 첫 오페라 작곡을 맡아 2020년 초연한 오페라로서 초연 이후 온라인콘서트, 갈라콘서트 등으로 관객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오후 7시 30분 공연만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chungju.co.krk/culture)에서 예매 가능하며(전석 1만 원), 오후 4시 공연은 초대된 학생 관객으로만 진행된다. 김순화 충주오페라단장은 "따뜻한 감성으로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단원들이 오로지 열정 하나로 뭉쳤다”라며,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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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충주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 선생 유물전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21일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1894~1985)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유물전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제강점기 중국 관내 지역 독립운동의 대표적인 지도자 유자명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유자명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의열단 단원, 조선혁명자연맹 대표, 남화한인청년연맹 의장, 조선민족전선연맹 이사, 조선의용대 지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독립운동 지도자이다. 전시는 충주박물관 2관 충주명현실에서 독립운동 관련 사진 및 논문, 개인 소품류 등 14건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유자명 선생 관련 자료는 200여 점으로 충주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 자료는 지난 2006년 선생의 아들 유전휘 교수가 충주시에 기증한 것이다. 전시는 특별전이 아닌 상설 전시로 진행되며, 특히 전시패널을 극대화하여 전시효과를 높였다. 크기는 4m×2m로, 2개의 패널에 다양한 내용을 담아 관람객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로 유자명 선생에 대한 지역민 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농업연구자의 면모도 함께 전시해 많은 제자를 양성한 교육자 유자명을 재조명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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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지역 작가 특별전 ‘5월 천연염색’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이 5월부터 지역 작가 특별전을 진행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박물관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하고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전은 오는 9월까지 5회에 걸쳐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5월 천연염색 △6월 목공예 △7월 솟대 △8월~9월 도자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의 기획전이 진행된다. 5월 특별전에서는 충주 달천가의 ‘풀물 꽃물’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백영현 씨의 천연염색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은 5월 4일부터 29일까지며, ‘달래 江에 머무르다’를 주제로 충주 지역에서 출토된 기와 무늬 전통 문양 와당을 활용한 천연염색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미륵사지, 정토사지, 청룡사지, 숭선사지, 김생사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로 세련미 넘치는 와당의 무늬가 잘 표현되어 있다. 염색은 옥사 원단에 금분·은분·먹을 이용한 실크 스크린과 발염 기법을 사용, 와당의 당초문‧ 연꽃무늬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기획전시실 내부 조명은 작품을 더욱 빛날 수 있는 등으로 교체해 최적의 전시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작가에게 기획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가들의 작품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2관 앞에서 염색 체험도 진행한다. 특별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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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두환)은 오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에 풍류문화관에서 토요상설공연 ‘국악 버스킹’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총 6회로 ‘4월 9일, 23일, 5월 7일, 21일, 6월 4일,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국악단은 중앙탑공원 내 풍류문화관(충주시 중앙탑면 탑정안길 10)에 상설무대를 마련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선조들의 풍류의 멋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충주시의 명소도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 속에서 평소 공연을 즐길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국악을 깊이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 날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흥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또한, 전통의 멋과 흥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전달하기 위해 궁중음악과 민속음악뿐만 아니라 창작 음악과 서양 가곡 등 크로스오버된 국악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김두환 부시장은 “관광객과 시민분들께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채로운 즐거움이 있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설 공연장에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 버스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 및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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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소장유물 스마트하게 즐겨요!충주박물관 소장유물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스마트 충주박물관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박물관에 적용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 구축 사업’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충주박물관은 그간 공간의 한계로 전시되지 못했던 박물관의 풍부한 소장품과 충주시의 주요 문화재 등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충주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2,500여 점에 대한 DB 구축과 함께 충주박물관의 주요 소장품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 점을 3D 모델링하여 충주박물관 앱(APP)을 통한 모바일서비스와 박물관 내 ‘생생터치’미디어월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충주박물관에서는 지난 해 디지털 실감관 개관에 이어 이번 스마트 박물관 구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날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실감콘텐츠와 스마트 박물관 체험이 가능한 충주박물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