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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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 음식경연대회(왕중왕전) 특별상 수상제천시 보건소는 증평 인삼골 축제와 함께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에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대표 박태현)’ 제천시 대표로 왕중왕 부문에 참가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충북의 음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매년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주)MBC충북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 제천시 ‘산아래 박달재 석갈비’에서 선보인 ‘황기구절탕’은 제천황기와 9가지 재료로 만든 제천 대표 캐주얼 백숙으로 시대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산아래 석갈비 식당은 2019년 대상 수상 이후에도 계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황기구절튀김볼’을 이번 대회에 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시를 대표로 경연대회 출전한 박태현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나는 황기를 포함한 다양한 한약재 등을 활용하여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왕중왕부문 △제과제빵 △대학생 3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5팀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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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공공병원(의료원)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제천시 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지난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제천시 보건의료 환경분석 및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병원(의료원)유치 추진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로 제천시 관계부서를 비롯한 제천시 의원, 제천시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 등 21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에이치엠엔컴퍼니가 수행을 맡아 향후 10개월 간 ▲제천시 보건의료자원 현황 및 의료수요 분석 ▲종합병원(300병상 이상) 건립 시 소요예산 분석 및 재원대책 등 건립방안 모색 ▲전략적 병원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강구 ▲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최적화 모델 개발 ▲보건의료분야 국가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대책 등을 검토하여 제천시 추진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용역수행을 통해 우리시에 부족한 의료분야 및 기본현황분석으로 지역에 부족한 보건의료 제공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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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꼼꼼한‘밀착’현장행정 추진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창규 시장은 현장중심의 밀착행정으로‘똑똑한 생산행정’의 시정목표를 향해 지치지 않는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누수 없는 꼼꼼한 밀착 현장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시민들의 가감 없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해법을 고민하고자, 최근에도 지역 구석구석을 방문하며 시민 한 명 한 명 직접 마주하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특히, 삼한의초록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따른 다양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청정공원 일원 택시기사 쉼터 및 제천역, 약초시장 등을 방문하여 운수종사자들 및 상인들과 지역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경로당, 공공근로사업장, 내토·동문시장 주차장 공사 현장, 수도산 지역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근로자들의 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갔다. 이외에도 지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제초작업 상황 등 환경정비 사항에 대하여 직접 점검하고, 관내 도시공원 및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부지점검,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유통업무시설 부지 활용 방안 모색 등 분주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김창규 시장은 읍·면·동장들의 1일 1현장 행정을 지시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토론한 사항에 대해 읍면동, 관련 부서별로 가능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다하였다. 한 시민은“우연치 않게 마주친 시장님과 제천 발전을 위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일이 새롭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장 방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건의사항과 함께 제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취임 후 지금까지 시정운영의 원동력은제 곁에서 늘 힘이 돼 주시는 시민분들과 함께 노력하는 공직자 동료들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분주히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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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성료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림지와 의림지뜰 일원에서 펼쳐진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과 축하공연‘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어지는 가을에 힐링의 시간을 안겼다. 특히 전통 놀이와 농경문화를 소재로 한 미션투어인 △농경문화 런닝맨, 의림지의 가치와 지역의 역사를 재밌는 퀴즈쇼 형식으로 풀어낸 △농경문화 골든벨 등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직접 참여했었던 △의림지뜰 척사대회, △천년미소 떡 뽑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으로 폭 넓은 호응을 끌었으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열어 볼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을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본 행사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내년에는 의림지의 농경사적 가치를 재조명 할 학술제도 함께 열리는 만큼 의림지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을 가진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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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개막식 사진> 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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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 협약 체결제천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와 신동 일원으로 사업대상지의 면적은 817,864㎡으로 고속도로 IC에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투자유치의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사업비 1,683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지난 2022년 8월 18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사업시행에 대한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1년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국토부 주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고시되었으며 8월에 충북개발공사의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에 대한 투자타당성 심의 및 이사회의 의결을 받고, 9월 19일 충청북도의회로부터 충북개발공사의 신규 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의결을 받음으로써 사전 행정절차는 모두 완료하였다. 오는 11월 부터 측량 및 지반조사 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 및 2025년 상반기 충북도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되면 2025년 하반기 단지 조성사업 착공을 하고 2027년 말 준공 할 계획이다. 4산업단지 조성 후 본격 가동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개발공사의 소임인 충북 북부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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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제천시는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와 발급 희망자 접수를 실시하였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 17세(2005년 10월생~2006년 9월생)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3일 제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시 준비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높여주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한 경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측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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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명 돌파 환영식 가져제천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이 3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생태숲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으로 동작구 산악연맹 회원(280명) 중 주영곤 회장을 선정하여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지난 5월 제천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작구는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이번 동작구청장기 등반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동작구 산악연맹은 환영식 직후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피재골 트레킹을 한 후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예약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고치 기록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객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 올 경우 임차보존료 35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이용료 50%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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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풍동요제”성료지난 2일 한방바이오박람회장 야외 상설무대에서 개최한“제17회 청풍동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동요음악협회 충북지회(지회장 김은주) 주최로 하는 이번 청풍동요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 역사 깊은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이다. 이번 동요대회의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찾은 수많은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한방바이오박람회장을 가득 채웠다.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에서 제27회 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 추진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끼와 맑은 소리로 꾸며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그간 준비해온 어린이들의 깨끗한 무대와 앙증맞은 율동과 화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꾸며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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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개최최근 시원해진 바람과 높은 하늘이 보이는 가을이 오면서, 걷기를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끄는 전국 걷기대행진 행사가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에서 주최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이 오는 10월 21일(토)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삼한의 초록길 걷기 행사는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최근 급증한 제천시민들의 걷기 운동 수요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제천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하여 왕복하는 구간을 걷게 되며, 행사코스에서 버스킹 등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 행사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삼한의 초록길 행사코스를 걷다보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과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 할 수 있다.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되어 스포츠 메카 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볼 기회와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늘어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당하고 제천시의 우수한 삼한의 초록길 맨발걷기 코스를 홍보할 목적으로 제천시체육회는 행사 코스 중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구간으로 조성하였다. 제천시체육회는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행사 전 도로를 정비하고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맨발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접수자 1,000명에게 스포츠타월과 신발가방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만큼 제천의 걷기 명소인 삼한의 초록길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의 사람들이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삼한의 초록길의 매력에 빠져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기회가 되도록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 방법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043-641-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