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
제천시, 2023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제천시는 17일 오후 2시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청 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용역근로자 등 총 33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제천시는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 등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애자 강사는 현재 청주시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장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센터장, 충북 종합 사회복지 센터 근무 경험 등을 녹여낸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제천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조정희)은 지난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양진영)과 한의약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한의약산업 기반 구축 및 국가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 제천시 김창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 한의약 연계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 ▲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화 지원 체계 구축 ▲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 활용 ▲ 관련 학회 및 세미나, 전시회 등 공동 개최 및 참가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정희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해 제품개발 지원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활용한 한의약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한의약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
-
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 개최제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곽경숙)는 9일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하는 연합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여 아동의 사회성 향상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간의 교류증진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려 마련되었다. 캠프에는 총 230명이 참가하여 레크리에이션, 야외물놀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리고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아동은 “그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다른 센터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함께 물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제공,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천시 지방물가안정 간담회 개최제천시는 9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축제와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 대비 지역물가 안정 및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시장 주재로 물가 유관 부서장을 비롯하여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한국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근 물가동향과 물가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물가 인상과 주요 언론, SNS 등을 통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및 지역축제 음식 바가지 요금 논란이 지속 제기되고 비판 여론이 확산됨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에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시와 민간이 협력하여 업소별 바가지요금 지도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비자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신속 중재 및 해결하기로 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현재 제천시는 체류관광객 1일 5천명을 목표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러브투어 적극 유치,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 개최 등을 추진 중”이라며, “요금 담합 및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로 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 태풍 '카눈' 대비 회의 개최제천시는 8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부서 및 읍면동별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위험징후 발견 즉시 주민대피 및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키로 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를 사전 예찰하는 등 태풍 대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전파토록 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비해 다시 한번 취약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등 비상 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궁중화 명인 유옥자 대표, 화산동에 쌀화환 740kg 기부대한민국 민화 부문 궁중화 명인으로 지정된 도화 민화 갤러리 유옥자 대표가 7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쌀 74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유옥자 대표의 개인전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이며, 화산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옥자 대표는 “장마와 폭염에 더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견행 화산동장은 “보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명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옥자 대표는 지난 5월 대한민국 4대 민화 부문 중 궁중화 대한명인으로 지정됐다. 그밖에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사)대한예술인협회 충북본부장, 영월문화원 민화강사, 제천시 화산동 소재 민화 갤러리 운영 등 전통 민화 보급과 계승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제천시 지역사회 함께, - ‘인구 감소 위기’에 행정력 집중 대응제천시는 최근 지역대학인 세명대와 대원대, 그리고 경제단체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인구감소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지역 인구문제에 대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장 기본요소인 인구 확보를 위한 노력이다. 제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6월말 기준 13만 1,231명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13만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 발표한 통계청의‘2022년도 인구주택총조사’결과에서 감소율 2.5%를 기록하며, 전국 감소율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러한 통계청의 발표 이후 일각에서는 향후 제천시 인구전망에 대한 불안한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가의 인구통계는 크게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통계청이 발표하는 총인구(표본 조사를 기반으로 한 인구센서스방식)로 대변된다. 행안부 인구는 주민등록부상 등재된 인구 기준으로, 주민등록부상 주소를 두고 타지에서 생활하는 내국인을 포함하지만, 실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부에 등재되지 않은 내국인이나,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은 제외한다. 반면,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총인구는 이와는 달리 제천시에 주민등록은 등재되었지만, 타지에서 생활하는 내국인과 3개월 이상 해외체류자는 제외되고, 일정기간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하는 실거주를 중심으로 한 인구이다. 또한,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총인구는 전수 조사가 아닌 표본 조사를 바탕으로 관계된 기관과 대학에 강제성이 없는 제출 독려 방법를 통해 총 27종 행정자료(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학적부 등)를 취합하여 산출하다 보니, 통계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출 대상 기관과 대학의 자료 누락 및 오류로 인한 오차 발생의 가능성이 상존한다. 실례로 제천시 인구감소율은 통계청 발표 2.5%와는 달리,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는, 2022년 11월 제천시 인구는 전년 동일시기 비교 131,902명보다 542명 감소한 131,360명으로 발표되었다. 인구대비 감소율로 계산하면 0.41% 수치이다. 이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평균 감소율 0.392%)중 78번째로 낮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인구감소지역 89개 자자체(평균 1.18%)16번째로 낮은 감소율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평균 0.82%)중에서는 괴산군을 제외한 가장 낮은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통계청의 인구 총조사와는 확연한 차이이다. 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대부분의 정부 정책은 행안부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시행되며, 다른 시·군과 마찬가지로 제천시 역시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를 토대로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제천시와 지역 사회가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흐름상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제천시 여건에 맞는 특화된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고려인 재외동포의 이주 정착과 대규모 신규 아파트 준공 및 입주 등 인구 반등을 위한 기대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지난달 24일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협회와의 업무협약 등 이주정착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과거 대규모 신규아파트 분양이 이루어진 2010년~2011년, 2016년 주민등록 인구가 순증을 보였던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천지역에 신축 중인 아파트는 3개소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1,900여 세대가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와 최근 도입되는 체류인구 중심의 생활인구 기준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있는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제천시 가족센터, 행복한 맘 플러스 사업 호응제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에서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임산부의 출산 전후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되었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물질적 지원에서 나아가 정서적 지원까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국적별 선 이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국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직접 가정방문하여 격려와 지지를 함으로써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결혼이민자들은“모국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소원을 풀었다”며“타국에서 힘들게 적응하여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생애 중 가장 변화가 많은 임신과 출산의 시기를 결혼이주민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쾌척제천시(시장 김창규)는 4일 오전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최동수 지회장, 김은진 수석부지회장, 한시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소속 경로당(341개소)에서 자율적 모금을 통해 1천만원을 모금하고 또한 제천시지회의 임직원들이 모금한 92만원의 성금을 보태 총 1,092만원을 전달했다. 최동수 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 일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취약계층 보호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중한 성금도 꼭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체류형 관광을 위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 박차제천시는 그간 주변도시를 방문하기 전 잠깐 들르는‘패스형관광지’라는 오명을 벗고, 민선8기 시정비전인‘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달성하기 위한‘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유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대규모 관광지와 유명 호텔의 인프라 시설 구축 없이 관광객이 증가하겠느냐는 우려를 뒤로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80개 전국규모 스포대회를 유치하여 체육선수 및 가족등 50여만명이 제천을 방문 857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러브투어 단체관광객 모집을 통해 상반기에 2만여명이 하반기에는 사전예약자도 1만3천명을 넘어 이를 통한 경제효과가 상당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한국관광데이터랩(데이터기반 방문자 이동행태 분석)에 따르면, 제천시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숙박방문자 비율은 3.5% 증가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중요한 지표인‘숙박방문자 비율’과 ‘숙박일수’도 증가해, 제천시 전체 방문자 중 숙박객의(16%, 2,581,708명)의 체류일수가 1박 72.3%, 2박 19.4%, 3박 이상 8.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14.6%, 4.2%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조성된 4개의 게스트하우스(휴家, 칙칙폭폭 999, 목화장, 엽연초하우스)의 기반시설은 제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숙박방문자 비율은 증가하였으나 평균 체류시간이 340분으로 길지 않은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할 과제로 남아있다. 제천시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책의 단초로 숙박과 힐링, 놀이와 쉼이 공존하는 체류형 복합 숙박시설인‘포레스트리솜’가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른 외지인 인기관광지 1위로 조사된 결과에 주목하여, 도심권에 일(work)과 여가·놀이·휴식(vacation)이 공존해 워라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제천형 워케이션센터’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는 MZ세대에게 필수 복지로 불리는‘워케이션’의 선점을 위해 각 객실 집무실 및 카페형 1인 사무형 공간조성 등 4층(20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주말·연휴 관광객과 주중근로자의 적극유입으로‘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을 달성하고자 한다. 한편, 제천형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달 공모설계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갔으며,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방문자를 위한 공간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부지와 폐철도 부지와의 연계를 통한 낙후된 동현동의 변화를 도모해 주변 주민들 역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서울·경기 수도권 2시간 거리의 배후도시로의 이점과 청풍·의림권역의 천혜의 자연환경과의 유연한 연계 프로그램 조성, 주변 주민들이 함께 누리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축을 통해 제천의 새로운 관광형태를 제시 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써의‘제천형 워케이션 센터’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