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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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지난 22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인재육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유호경 대표는 “1년에 1억원을 기부해도 흔들림 없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앞으로 매년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든 상황에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유호경 대표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제천시 인재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소방종합 정밀점검, 작동기능 점검, 안전관리 대행, 유지보수공사 업체로 지난해 920만원의 후원과 다수의 재능기부 등 사회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다. <사진: 장학금 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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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천을 맛보는 집콕여행꾸러미 출시제천시는 여행에서 주는 설렘과 지역 특산물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출시한‘집콕여행꾸러미’에 제천의 대표 미식 관광상품인 약채락 양념 3종이 포함 되었다고 전했다. ‘집콕여행꾸러미’는 제천에서 미식 관광 상품으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세트(황기막간장, 당귀고추장, 뽕잎소금) 3종과 다른 지역의 특산물이 포함·제작된 세트상품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29cm (29cm.co.kr)’,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약으로서 약념을 생각한다’는 상품 이미지로 개발된 약채락 양념의 대표상품 황기막간장은 출시 이후 2만병이상 넘게 팔리는 등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며, 금년 출시한 당귀고추장과 뽕잎소금도 제조방법 특허출원 중으로 황기막간장과 함께 제천 대표 양념으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천 배론성지에 위치한 살림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케모마일 허브차(배론, 숨에 잠기다)와 충주 식품명인이 만든 사과조청 등 충청 자연의 정취를 담은 알찬 꾸러미가 제작 되었다. 한편, ‘집콕여행꾸러미’와 별개로 ‘약채락 양념세트’800개가 설선물로 제천몰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이후 단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 ‘집콕여행꾸러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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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관련 브리핑자료(1. 24.)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A종합병원 확진자의 가족, 종사자, 환자를 포함하여 총 433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경우 지난 1월 3일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겹치는 부분은 있으나, 심층 역학조사에서 감염원을 특정할만한 경로는 아직 찾지 못하였습니다. 어제 우리시에서는 긴급히 확진자가 근무하고 있는 A종합병원 4층 종사자, 환자 등 82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188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 등 위험요인을 배제할 수 없어 1월 31일까지 출퇴근 제한, 이동 공간 최소화 등 준.코호트 격리를 실시합니다. 우리시는 각종 대형 집단시설의 집단 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종사자를 중심으로 종합병원은 3일에 1회 이상 신속항원키트 검사, 요양병원은 주 2회 PCR 개별검사, 요양원은 주 1회 PCR 개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약간의 의심 증상이 있으시다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접수를 받은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은 이의신청까지 받아 마무리한 결과 총 3,858건에 23억8천9백3십만원을 지급 완료하였고,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임차 소상공인 지원 재난지원금은 총 4,223건 12억6천6백9십만원을 접수받아 자료확인 등 지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내일인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접수받을 고통분담 성금 재난지원금은 현재까지 총 13억8천1백5십8만2천원이 모금되었고, 정부와 제천시의 선별적 재난지원금 미수급 세대인 식당 종사자, 청소․건설현장 근로자, 휴․폐업 업소 근로자, 노점상인, 모든 일당․일용직 근로자 등 고정적 수입의 급여생활자가 아닌 세대는 모두 신청 대상입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및 제천시협의회, 제천시 복지재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건강보험료가 낮은 세대순으로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2월 10일까지 지급할 계획입니다. 누락되거나 미처 신청을 못하신 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 이후 5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따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천시만의 총 4번의 재난지원금 지급후에도 확보된 예산에 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5차 재난지원금 지급도 검토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천시만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차단은 물론, 지역경제가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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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테니스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오는 25일부터 재개방한다. 체육시설의 장기휴관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사전 방역 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방 시설은 제천테니스장, 제천정구장, 궁도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축구장 및 풋살장), 제천족구장(야외구장),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 생활체육공원 등 19개 시설물이며 실내 체육시설은 제외한다. 또한, 시설 이용자는 5인 이상 집합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실내 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검토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043-641-5597) 문의 또는 제천시공공체육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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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KTX-이음 시승체험이상천 제천시장은 21일 14시 청량리-제천 간 KTX-이음을 탑승하며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지역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뛰는 희망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단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KTX-이음 체험으로, 현장에서 직접보고 느끼며 주요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TX-이음 탑승 전 배용한 청량리 역장을 만나, 제천-서울 간 이제는 1시간권역으로, 서울로부터의 출퇴근과 관광을 위한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많은 지역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말로만 듣던 과거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 열차를 직접 체험해 보니, 충분히 서울·경기권의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제천이 철도교통 요충지로서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 수 있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속도만큼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절호의 기회와 확실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역세권 개발 및 도심권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도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앙선 복선전철의 개통과 더불어 예술의전당 및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도심권 관광인프라 구축, 역세권 및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제3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위기이자 기회가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이겨내어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제천, 시민의 삶이 향상되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사진 : KTX-이음 탑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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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한수(寒水)에 살다”온라인 전시 개관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기획전시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특별기획전 “한수(寒水)에 살다”를 온라인 전시 개관한다. 온라인 전시는 360도 촬영기술로 전시실을 촬영하고, 가상현실(VR)을 구현하여 박물관에 직접 방문한 듯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기간이 지나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043-641-65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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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사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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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사진: 건물 및 사무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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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자율방재단, 밀알한마음센터에 물품 후원신백동 자율방재단(단장 손영환)은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탁 하였다. 손영환 단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 자율방재단은 작년 수해지역 복구지원 및 관내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후원 물품 전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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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 독거노인 가구에 난방유 지원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는 21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동절기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연구 읍장은“10여 년간 한결같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려주시는 유익종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6개가구의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 난방유 지원 기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