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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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결단식 개최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1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천시선수단 총감독 박헌영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그 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한편“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총 470명의 선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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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콘텐츠센터’육성 나선다…19일까지 입주자 모집제천시가 오는 19일까지 ‘제천형 콘텐츠센터’ 입주자를 모집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나섰다. 제천형 콘텐츠센터는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콘텐츠산업 분야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세명대 상생캠퍼스(명동) 2층에 오는 7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사무공간, ▲임대료 및 관리비, ▲콘텐츠산업 계약·저작권 법률자문, ▲분야별 맞춤형 작업 프로그램 비용 등이 지원된다. 입주신청은 전국 콘텐츠산업 관련 예비창업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천시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영화, 게임, 만화·캐릭터, 방송영상물, 출판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걸쳐 모집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i3395@korea.kr)로 보내거나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내토로 295, 3층)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 또는 미래정책과(☎043-641-5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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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특화형비자 발급대상자 추가 모집…31일까지제천시가 법무부에 추천할 ‘지역 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지역 우수인재 유형' 참여 외국인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1~2차에서 선발된 83명을 제외하고, 이번에만 52명을 추가 모집한다. 추후 제천시와 충북도가 내부적으로 심사해 법무부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대상자는 비자 발급 심사를 거쳐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모집대상은 한국어 능력, 소득・학력 등 법무부 기본요건을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로, 시가 허용한 제조업, 농업 등 25개 업종만 취업이 가능하다.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제천시에 실거주해야하고, 충북도 내 인구감소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 및 근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내토로 295, 3층)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제천시 미래정책과 미래전략팀(☎043-641-5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잔여 배정인원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국 우수한 외국인과 지역 유망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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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4년 정부예산확보 잰걸음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이재평 감사담당관과 관계 공무원을 만나 ▲의림동 도시재생사업(250억원),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83억원) 등 신규사업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제천 송학 도화~송한 도로건설공사(800억원), ▲제천 한수~수산 도로건설공사(3,620억원)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반영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면담하고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국립 청소년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내륙의 바다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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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최경선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 제패제천시청 최경선이 지난 8일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초·중·고·대학/일반부의 트랙, 필드, 경보 등 141개 종목(남자 69종목, 여자 69종목, 혼성 3종)에 총 2,500여 명이 출전한 큰 대회다. 여자부 10,000미터 달리기에서 기존 기록인 34분 18초를 14초 줄이는데 성공한 최경선은 34분 4초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골인했다. 지난 2개 경기(2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4월 대구국제마라톤)에서 국내여자부 1위를 휩쓴 최경선은 주 종목인 마라톤 뿐 아니라 트랙경기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향후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휩쓰는 한편 신기록도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최선수의) 경기감각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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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 대기환경 청정하다”…일부 왜곡시각 견제봄철 미세먼지 관련해 일각에서 우리시만이 안고 있는 문제로 심각성을 확대시켜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사례가 있어 제천시가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지역 대기환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표명은 지난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충북 북부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발표된 일부 인사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가 시민들의 궁금증과 오해를 바로 잡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 봄철 미세먼지는 대기환경의 특징인 광역성(넓은 구역이나 범위의 성질)이 주된 원인으로 지역별로 심한정도가 큰 편차를 이룬다. 지역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경우 충북도 총배출량은 48,721톤 가운데 우리시는 13.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단양군 33.1%, 청주시 21.8% 등과 비교해도 적은 편이다. 이른 아침 제천소재 시멘트사 백연현상(흰연기)에 대해서도 화학반응으로 발생되는 백연현상은 없다. 시멘트사 굴뚝으로 통해 배출되는 성분 중에 황화합물, 염화수소 등은 거의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수분함량 10~13%에 달하는 고온의 배출가스가 대기로 배출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의 대기와 혼합돼 ‘시각적으로 하얗게 보이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금년도 충북지역 미세먼지 관련 주의보나 경보 발령횟수 측면에서 보면 주의보 및 경보횟수는 충북지역 총 40회다. 그 중 제천이 포함된 북부권역에는 10회가 발령돼, 남부권역(16회), 중부권역(14회)에 비해 주의보나 경보횟수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관련하여 제천시가 서울시 도심보다 대기환경이 심각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인용된 미세먼지데이터는 객관적 데이터가 아닌 단 하루 중 특정시간대에 측정된 수치기 때문에 부분으로 전체 대기질을 주장하는 것과 같아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당일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지역 중 측정값이 가장 낮은 측정소 자료이며, 서울 대비 충북지역 측정값이 대체적으로 높았으나 제천지역은 충북지역 평균측정치(30㎍/㎥)와 같다. 시는 이렇듯 대기환경 등 시민토론을 할 경우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에 기반해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지형적인 특성상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중국발 황사가 일시적으로 정체현상을 이루기는 하지만, 제천시 대기측정망(3개소)의 평균 측정 데이터를 보면 대체로 청정한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대기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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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친절아카데미 4회차 교육단양군이 오는 5월 11일,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세대공감 커뮤니케이션(세대공감, 세대간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세대의 이해와 배려로 공직 가치를 제고하는 소통 스타일의 변화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웰리더십연구소 대표이며, W&H 컨설팅 소장인 이영주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할 때 보이는 신체 변화와 소통 장애를 줄이는 법, 세대 이해와 직장 내 관계 개선법, 상대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와 언어로 보다 윤택한 징장 분위기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세대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주며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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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문화・관광역량 하나로 잇다!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재경),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 제천시 관광협의회(대표 김태권)이 3일 제천어번케어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도시재생・문화・관광을 연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최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산업이 지자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도시재생,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협력체제, ▲공동프로그램 및 연계협업사업 발굴, 추진 등을 약속하고 공동 관심사항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발전을 위한 각 기관 협업을 통해 도심지역 관광객 유입 증가로 실질적인 방문자 경제효과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도 관련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각 대표들은 “민선8기 목표인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명 달성 등 도심활력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협업사업 발굴과 추진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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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5월 가정의 달 ‘전국 스포츠대회 개최’풍성!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스포츠대회를 시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 배구대회인‘제78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를 기점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인‘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전국 리듬체조 요정들이 참가하는 ‘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2023 K리그 유니파이드컵’, ‘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 ‘문체부장관배 전국풋살대회’, ‘2023 제천시 아이리그 축구대회’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 ‘제2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3일간 15개팀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해 금성야구장 및 송학야구장 일원에서 경합을 벌인다. 이 대회는 5월 1차 리그와 7월(22일~23일 예정) 2차 결선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제천체육관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제36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가 펼쳐진다. 포스트 손연재를 꿈꾸는 무대위 요정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대학실업연맹 하키대회’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축구센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문체부배 전국 풋살대회’에서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11개 프로축구단 선수와 발달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하는 ‘‘2023 K리그 유니파이드컵 사전 리허설 경기’,‘2023 제천시 아이리그 축구대회’등 다양한 대회가 펼쳐진다. 시는 유치한 스포츠 대회들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스포츠대회가 시 전역에서 거의 매주 개최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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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 발표제천시가 시민들의 도서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2023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도서관 회원 신규가입자는 498명이다. 작년 431명보다 67명 많은 규모다. 타 지역 주민 가입도 늘었다. 작년 45명에서 72명으로 증가했다. 대출통계를 살펴보면 총 12,150명의 이용자가 52,968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1인당 대출권수 평균은 약 4.4권으로, 작년 대비 0.1권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 대출자는 40대가 24%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6.5%로 2위, 30대가 16.2%로 3위를 차지했다. 대출책수는 40대가 24.3%로 1위, 30대가 15.5%로 2위, 초등학생이 14.8%로 3위를 보였다. 이용은 오후 3~6시 사이가 가장 많았으며, 요일별로는 화, 수, 토요일이 각각 18%대로 방문이 많았다. 이는 주말 이용이 많았던 작년과 비교된다. 성인 대상 최고 인기도서는 이치조 미사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현대 판타지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어린이 인기도서는 <내가 최고 종이접기 왕>, 그레이트북스 전집 중 <처음 학교에 간 날>, 라라 브라이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심리학> 순이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시 이번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