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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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춘천호반닭갈비, 제천시보건소에 130여 명 분 점심 후원제천시 의림지동에 위치한 춘천호반닭갈비(대표 김병학)는 지난 22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제천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130여 명 분의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전달했다. 이날 점심은 춘천호반닭갈비에서 제공하여 의림지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오전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했다. 김병학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낮, 밤 없이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점심을 한 끼 나누며 감사함을 표하고 싶었다.”라며, ”코로나19가 사라질 때까지 제천 시민 모두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후원식 및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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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32차 브리핑(12. 23.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요양병원 이용자 및 종사자 186명을 비롯한 67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1명입니다.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 중에 있으나 서울 지역 방문 이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A보험사에 재직 중으로 증상 발현부터 확진까지의 5일간 공백으로 추가감염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제천시에서는 금일 06시 30분부터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여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올때까지 전원 격리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 재검 대상자는 1명으로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자입니다. 최근 지역 내 감염 고리는 파악 되지 않지만 타 지역을 다녀온 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19 극복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우리의 소중한 일상은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족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 모두를 위해 타 지역 방문 및 모든 대면모임을 당분간 금지하고 일상을 잠시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천시에서는 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민과 고위험에 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사소한 증상이라도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지만 지역 내 숨은 보균자를 찾아내 확산을 원천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정부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었습니다.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많이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정부 방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기간 중 모든 모임·행사·여행 등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러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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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교동·장락 생활안전협의회, 모두가 따뜻한 겨울 위한 이불 50여 채 전달제천경찰서 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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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장갑안전, 영서동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연말을 맞아 서부동에 위치한 쌍마장갑안전(대표 유대열)에서 지난 2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수 60박스(130만원상당)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 기탁하였다. 유대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은 성의지만 의미 있는 곳에 잘 후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학 동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더욱 힘든 시기인데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전달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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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맥스,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기탁㈜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고통분담 성금 100만원을 송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희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 사회의 힘든 이웃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 라고 성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클레이맥스는 지역 상생 발전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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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올 한해 코로나 등 역경 속에서도 빛나는 시정업무 추진제천시가 올 한해 각종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수행으로 각종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21일 현재 집계한 기관표창 수상실적을 보면 총 29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 2건, 장관상 15건, 충북도지사상 및 기타 기관상 등 12건이다. 올해의 수상실적은 시정에 대한 정책추진의 내실화와 시민과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실행함으로써 거둔 성과로 의미가 있다. 금번 수상내역에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발굴 및 자치법규 정비로 2020년 규제개혁 역점분야와, 행복농촌만들기 농촌지역개발분야에서 제천시가 2개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2019년실적)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차체 평가 최우수 기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2020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기관 ▲2020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최우수 기관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 등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수상 성과와 함께 제천시는 정부 공모사업에서도 86건 1,739억을 확보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는 제천시가 상반기 수해피해와 하반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값지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각종 기관수상과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공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시행하여 시민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1,2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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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관광의 별(☆〕이 떴다제천시는 제천 관광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2020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관광의 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관광지에 대하여 평가를 통해 한 해 단 5~6곳만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는 국민적 인지도와 만족도 평가, 빅 데이터 분석 후 관광지로서의 매력도와 관광 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지게 되어 수상지로 선정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2020년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게 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조선시대 부사 민치상도 천하제일의 장관이라 칭찬하였던 예성강 벽란도 포구의 낙조를 닮은 비봉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로, 지난 2019년 3월에 개장하여 2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방문객 100여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중부권 최대의 매력적인 관광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풍호반 케이블카가 지역 관광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및 선하지 내 작은 동물원 개장,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달빛정원과 더불어 2021년에 개장 예정인 옥순봉 출렁다리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시설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풍호반 케이블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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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동 주민 노종숙 씨, 따뜻한 마음 전해노종숙 씨(세종축산 대표)는 지난 21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진훈)에 이불 100 채(총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불 100채는 올겨울 청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봉양지역의 복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오랜 기간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씨는 “추운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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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통장협의회, 제천시 교동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성금 기탁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주)는 12월 21일 (월) 교동 통장협의회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 성금 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기수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고, 더불어 사는 교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 오십만 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주 동장은 “후원해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따뜻한 교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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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재민 임시 조립주택 안전점검 실시제천시는 수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 19세대에 대해 겨울철 한파 및 화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2일 집중호우 시 주택 소실로 수재민들이 지원 받은 조립주택의 겨울철 폭설, 한파 및 화재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뤄지며, 주택의 내부단열, 난방, 전기시설, 상·하수도 등 조립주택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제천시 하소동, 금성면 및 봉양읍 마을 임시조립주택 19동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주택 내부단열 및 난방 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상수도 동파여부로 읍면동별 지정 전담부서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난방 오작동 등 시정·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조립주택 납품업체에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수해피해 수재민 전기요금 감면과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전기요금을 6개월까지 100% 면제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주거안정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들의 생활안정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임시 조립주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