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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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부터 임신 및 임산부, 영유아 지원 확대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임신지원과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지원근거를 담은 "제천시 임신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완료하고 2021. 1. 1.부터 적용한다. 먼저,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정관·난관 피임수술을 한 사람이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할 경우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100만원까지 지원하여 다자녀 임신을 장려한다. 아울러, 현행 44세미만 여성 난임 진단자에게만 지원하던 “한방난임치료비"의 성별 연령 제한규정을 없앤다. 이에 따라 자녀를 원하는 난임 여성, 남성 모두 1인당 100만원까지 한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보조 "영양플러스사업”을 개선하여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식품비 본인 부담금을 100% 시비로 지원하여 양질의 식자재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시는 산부인과 임산부 영양제 지원과 임신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신속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공백 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금번 조례개정으로 임신지원과 영양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641-3203, 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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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년기 부부를 위한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 운영제천시건강가정٠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중년기 부부의 소통을 통한 관계회복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한‘불타는 청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은 중년기 부부들의 권태감, 갱년기의 갈등․공허함, 사회적 역할상실에서 오는 위기감을 미연에 방지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 일․가정 양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계획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워크 스루’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부부가 함께하는 아로마 향수 만들기,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부부 체조교실, 글램핑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부 간 친밀감 조성, 상호이해와 존중,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중년기는 많은 변화와 갈등, 상실감을 겪는 시기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건강한 부부생활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년기 부부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199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프로그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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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복지분야 중앙단위 평가 3관왕 수상제천시가 중앙단위 평가에서 복지서비스 분야 삼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구축 부문”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다. 충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1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 결과 전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5개 평가지표 심사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아울러, 제천시는 복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자체 합동평가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3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김영진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모든 시민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과 전 직원들이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연말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비롯한 시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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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29차 브리핑(12. 21.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123명을 비롯한 47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명이 추가로 확진되었고 재검대상자는 2명입니다. 재검대상자 중 1명은 감기몸살 증상으로 A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하여 위독한 상태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고, 또 다른 1명은 코호트 격리된 B병원 환자로서 재검 중에 있습니다. 결과는 확인되는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 1명은 시내버스기사로 운수 종사자 전수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되었습니다. 버스운전석에는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었고 운행 시 철저하게 마스크 착용을 하였기 때문에 추가 전파의 우려는 적습니다. 시내버스는 청풍 노선으로 운행정보는 확인되는 즉시 안전문자를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는 총 710명으로 현재까지 354명이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제천시의회 모 의원께서 제안하신 코로나19 위기극복 제천형 경제백신 5분 발언에 동감하여 제천시는 내년 6월까지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행사성 경비 및 국외 출장여비 등 40억원 삭감을 시의회와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등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재편성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시민여러분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의회에서도 의원 국외 출장여비 등 국제교류 관련 예산을 삭감하여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여파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천시는 지난 9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135억원을 지급하였고 충북 시군중에서는 최초로 전액 시비로 재원을 편성하여 방역강화 행정명령에 따른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 26억원, 소상공인 고정비용 등 보전을 위한 재난지원금 30억원 지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천시 중점관리시설 등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은 행정명령으로 강제 휴업이나 영업시간 단축의 피해를 입은 업주님들이 대상이며, 12월 28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습니다. 위 내용의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고정비용 등 보전을 위한 재난지원금과는 별개의 사업으로, 이번에 지원을 받는 분들도 조건 만족 시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감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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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전동 통장협의회,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기탁제천시 청전동통장협의회(회장 이동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한 장학금 240만원을 지난 18일 이진훈 청전동장에게 전달하였다.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20년 째 해마다 연말이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동 소속 통장 53명이 자체사업 등을 통하여 매달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관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동훈 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라며, ㅜ“장학금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전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금 전달식을 해마다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전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9일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하여 모은 성금 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로 기탁하기도 했다. <사진: 장학금 기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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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디자인 송중호 대표, 코로나 성금 300만원 기탁디올디자인 송중호 대표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 30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직을 맡고 있는 송중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본인도 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에 코로나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송중호 대표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안정화 되어 우리 이웃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경순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원하지 않는 쉼을 맞이하게 된 우리 주위 분들을 잊지 않고 살펴봐주신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하였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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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이용자 희망도서 우편배달 서비스' 시행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중에 이용자 희망도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자 희망도서는 이용자들이 읽어보고 싶지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을 구입하여 먼저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마당 “구입희망도서 신청”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2주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박상천 관장은 “임시 휴관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생활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에 한해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행사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휴관 기간 중 스마트 도서관 및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서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641-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배달 우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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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육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제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한 해 동안 지차체 보육정책 전반에 대하여 추진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252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천시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예산집행관리,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코로나19 대응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도심 속에 대규모 실내놀이터를 포함한 포괄적 육아지원을 할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 점이 평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라는 큰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보육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교직원과 업무담당 공무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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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익명의 독지가, 사랑의 돼지저금통 기부익명의 독지가가 56만930원이 들어있는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하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영)는 지난 16일 익명의 중년여성이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돼지저금통이 들어있는 보자기를 조용히 두고 갔다고 전했다. 박재영 화산동장은 “오랜 기간 모으셨을 소중한 돼지저금통을 기부해 주신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깊이 새겨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들을 위한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 돼지저금통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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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보국이엔지(주) 표순구 이사, 신백동에『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전달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시 신월동 보국이엔지(주)에 재직 중인 표순구 이사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표 이사는 지난 15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추위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울러, 이날 신백동 체육회 이창수 회장도 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채를 전달하였고, 또한, 매년 겨울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영주 동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 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성금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