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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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거성토건, 백운면 취약계층 위한 지원금 기탁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합)거성토건(대표 박지천)이 지원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천 대표는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현우 면장에게 취약계층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후원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며, “거성토건의 후원을 계기로 후원의 마음들이 많이 연결되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 주민들의 온정을 전해주신 (합)거성토건 박지천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백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천 대표는 백운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금 후원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사진 :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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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사전 신청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사전신청 받는다. 시는 2021년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며, 약제 신청은 12월 23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 유의사항은 사과·배의 정확한 재배면적 및 주소가 필요하며 과수화상병 약제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현재로서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등록된 예방 약제를 시기에 맞춰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원 출입 및 전정·적과 작업 시 농 작업 도구는 70% 알콜로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청결한 과원을 유지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은 식재를 금지해야 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있을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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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라이온스 클럽,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제천라이온스클럽(회장 류윤현)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코로나 19와 연 이은 한파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50가구에 연탄 5천 6백장과 등유 22드럼(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연탄 등을 직접 배달하지 않고 교환 쿠폰으로 준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류윤현 회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곤란에 처한 분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번 나눔이 부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화 총무는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1967년에 창립하여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물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토사 제거 및 주택 정리를 도왔으며, 수해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제공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써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진: 나눔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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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26차 브리핑(12. 18.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시민 429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34명 등 46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신규감염원으로 인한 확진자는 2명입니다. 이들은 부부로써 12월 11일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고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 12월 4일부터 코호트격리 중 이었던 모 노인요양원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철저히 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접촉자가 없어 전파의 우려는 없습니다. 12월 15일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지 이틀만에 1억 2천 8백 5십 1만원의 성금의 모였습니다. 일진글로벌 직원 일동, 제천시청 전직원 및 익명의 기부자 등 많은 분들께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정적 수입이 있는 급여생활자 분들의 많은 동참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서구의 한 음식점에 걸린 현수막입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입주자를 위해 과감히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 까지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한 건물주에게 감사를 전하는 내용입니다. 제천시에서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0만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 중에 있으나, 그분들의 어려움을 씻어주기엔 많이 모자랍니다. 우리시에서도 동참하시는 건물주님들이 많아져 이런 현수막이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많이 줄면서 가정 내에서 배달음식의 소비가 많아졌습니다. 제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배달업 종사자들에게도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모두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라며, 배달 시 마스크 착용 및 비대면 전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택시 및 시내버스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무료검사가 진행 중에 있으니, 휴무일을 이용하여 꼭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또는 코호트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접촉자가 없어 확산의 우려는 전혀 없으니 시민여러분께서는 그들이 조속히 치료 받아 우리 사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비난보다는 서로간의 격려를 통해서 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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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25차 브리핑(12. 17.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시민 206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23명 등 22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신규감염원으로 인한 확진자는 1명입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주말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을 여행 하였으며, 이 기간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확진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타 지역 방문은 물론 외출 역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천시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를 지원하겠습니다. 비말차단막은 택시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투명차단막을 설치하여 밀폐공간에서의 감염병 전파를 효율적으로 막는 장치입니다.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 639대가 대상이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제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실내 생활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한 공기일수록 코로나 확산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여름과 가을보다 마스크 착용을 더 엄격히 하고 대인거리를 더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어제 확진자 중 가족과 밀접접촉이 있었으나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함으로써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리며, 음식 덜어먹기, 환기 자주하기 등 방역 수칙을 꼼꼼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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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직원, 코로나19 취약계층에 7,385만원 기부한다제천시는 시 소속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아진 7,385만원을 코로나19 취약계층 도움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시름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자율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진 모금 결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기부한 1,216만원을 포함 1,202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총 7,385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되며 전액 제천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나서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 공직자들은 지난 여름에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총 8,274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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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 코로나19확산방지 소독방역활동 전개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15일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고자 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우대)점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방역서비스를 신청한 할인우대(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뿐만 아니라 항균 핸드워시, 친환경 살균수, 살균젤 3종을 지원하여 제천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코로나 예방에 앞장섰다. 제천시 자원봉사할인우대(가맹)점은 관내 47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1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발급하는 우수자원봉사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약정의 할인을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할인우대(가맹)점과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자원봉사의 힘이 제천지역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할인우대(가맹)점 등록이나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방역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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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 우수사례 입상제천시체육회는 지난 4일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지도영상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26개 시도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배치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지도영상(단체) 최우수상 1단체, 우수상 2단체, 장려상 13단체를 선정해,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씩 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별도 개최되지 않으며, 포상금은 추후 지급된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비대면 활동 동영상 부분을 심사했으며, 지도자들은 비대면 홈트레이닝 영상 제작 및 온라인 게시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동영상들은 제천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제공하고 있다. 영상은 홈트레이닝, 종목별 레슨, 실버체육, 유아체육, 단체 댄스, 종목협회 소개 등을 제작하였으며, 현재 동영상 조회수는 총 45,512회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도자들은 영상 제작을 위해 끊임없는 회의를 통한 연출 및 동작구성, 촬영구도 등 밑그림을 구상 후 수많은 연습과 반복 촬영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완성하기 위해 각자 파트를 구분해 촬영 및 편집을 거쳐 총 30여 편의 영상을 완성시켰다. 특히 의림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삼한의 초록길 등 제천시의 대표관광지를 배경으로 지도자 전 직원이 영상제작에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도자들은 “영상 관련된 모든 게 처음이라 제작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막막하고 과연 이렇게 제작하는 것이 동호인들에게 도움이 될지 의구심을 가졌다.”며, 하지만 “늘어나는 조회수와 주변 동호인들의 관심에 힘입어 더더욱 영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제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중혁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국에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궂은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여 좋은 결실을 맺은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런 지도자들의 열성이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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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통장협의회,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의림지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창준)는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20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통장협의회는 2020년 3월부터 통장수당의 일부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아화폐로 구매하고, 이에 따른 할인액을 매월 적립하여 관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기금으로 마련하였다. 신창준 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의견을 모았다.”라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의림지동이 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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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한파 속“한랭질환 주의 하세요”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한랭질환’ 발생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지만 기본수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저체온증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기온 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정의 전망에 따라 더욱 예방수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및 고른 영양분의 식사하기 ▲적절한 실내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 입기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약하므로 한파 시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보호자와 주변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제천시보건소는 한파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한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