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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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확진자 발생 교회 소모임 수사기관 고발제천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교회 소모임에 참석한 교인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였고 모임을 알선한 교회 관계자는 수사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화산동의 한 교회에서는 이달 8일 저녁 정규 예배 이외에 교인 다수가 참여하는 소모임이 열렸다. 제천시가 11월 28일 부터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활동·행사, 음식 제공·단체식사 등을 금지하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대다수 교회가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있으나 일부 교회와 교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제천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방역수칙 위반 및 역학조사 방해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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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회 집합금지 조치 명령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종교시설의 소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교회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020년 12월 13일 13시부터 12월 20일 24시까지 시행한다. 어제 제천시는 시민 651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13명 등 66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1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9명이 종교활동의 모임과 관련한 감염으로 확진된 확진자 중 1명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로 대구의 한 교회를 다녀온 후 12월 8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가족 5명이 집단 감염되었고 확진자는 제천시 명동의 한 교회의 예배 등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 확진자 중 9명이 해당교회의 관련자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확인 즉시 해당교회에 대한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와 확진자와 관련된 화산동, 모산동의 교회에 대하여도 선 폐쇄 조치 후 현재 조사 중이다. 아울러, 시는 긴급히 종교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 180여 개소에 대하여 대면예배 등 현장 점검을 실시, 집합금지명령 시행에 따른 계도에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종교활동은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정명령을 어겨 시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천시는 사회적거리 2단계로 정규 종교활동 시 좌석수의 20% 이내로 가능하며, 종교시설 주관 각종 대면 모임 및 행사는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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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이동 동선·접촉자 은폐 코로나19 확진자 고발제천시는 교회발 집단감염과 관련하여 동선 진술에 누락 또는 허위사실이 발견되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천시 153번 확진자 A씨를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153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12월 8일 오후와 밤 시간대 산책을 했다고 진술하였으나, 실제로는 교회 모임에 참석한 사실 등이 확인되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 거짓으로 진술해 시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일이 생기면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설 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적발 시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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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7차 브리핑(12. 9.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어제 제천시는 시민 307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224명 등 53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은 2건이었으며 코호트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재검에서 확진된 경우가 2건,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가 5건이었습니다. 재검대상자는 1명입니다. 코호트격리 중인 확진자 및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7명의 외부 동선 또는 접촉자는 없으며 나머지 2명은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접촉자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코호트 격리가 내려지면 해당 건물은 외부와 철저히 격리됩니다.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은 바이러스 잠복기가 지날 때까지 밖으로의 이동이 금지되며 외부인 역시 이곳으로의 출입이 금지됩니다. 이처럼, 코호트 격리 중인 장소는 외부와 철저히 격리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사회 내로의 전파가능성은 없습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격리자가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일부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것은 약간의 의심이라도 있는 접촉자를 외부와 격리시킨 것에 따른 것으로, 지역 사회 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적극적 조치에서 비롯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철저히 격리되어 있는 만큼 지역사회 내 전파의 우려는 없지만 제천시는 앞으로도 자가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강력한 방역조치로 많이 지쳐있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 어려운 시기를 가고 있습니다. 비난보다는 격려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난 수해를 시민이 하나 되어 이겨낸 것처럼 코로나도 역시 이겨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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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 실시제천우체국(국장 전종복)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을 방문하여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초 행복배달 소원우체동 사업에 선정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원을 접수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8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3일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물품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육체적·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에 선정된 소원은 △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류 지원 △노후 된 전기장판 교체 △외출할 때 입을 겨울 의류 △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하여 밥을 짓는 어르신께 전기밥솥 등을 비롯하여, △ 낡은 냄비세트 교체 △ 무선청소기 △전기렌지 △식료품 지원 등 각양각색이었으며, 어르신들의 소원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소원우체통에 선정되지 못하신 어르신께는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기념품인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얼어붙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연계하여 진행한 제천우체국은 “코로나 여파로 힘든 생활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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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통장협의회, 새우젓으로 사랑을 전하다제천시 화산동통장협의회(회장 최완진)가 지난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물세트 156개(300만원상당)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철에 새우젓 판매 한 수익금으로 6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새우젓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천으로 달려가 구해 온 소중한 새우젓을 판매하여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최완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선물세트는 통장들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노인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기탁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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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6차 브리핑 사진(12. 8. 저녁)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오늘 격리자 점검과정에서 현재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유증상자가 있어, 격리환자 22명, 직원 8명에 대한 긴급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코호트 격리란 감염병을 막기 위해 건물을 통째로 봉쇄하여 격리하는 방역조치를 말합니다. 검사결과 격리환자 4명, 직원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고 현재 3명은 재검 중임을 말씀드립니다. 추가 확진자는 시설내 격리자로서 이동동선이 없어 일반전파 가능성은 없습니다. 현재 제천시에서는 시설내 격리에 문제는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격리되어 감염의 우려는 없습니다만 음성 판정을 받은 밀접 접촉자 중에서 양성으로 확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11월 24일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격리자 224명이 내일로 격리가 해제 됩니다. 오늘 224명은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실시하였고 이분들 중 양성 판정을 받으시는 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철저한 격리상태에 있었으므로 지역 사회 전파 가능성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 아침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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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5차 브리핑 사진(12. 8.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검사를 원하는 제천시민 205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168명 등 37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은 3건이었으며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검사에서 확진된 경우가 6건이었습니다. 재검대상자는 없습니다. 자가격리자 6명의 외부 동선 또는 접촉자는 없으며 나머지 3명은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접촉자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격리대상자의 경우 코로나19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확진환자 최종접촉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 날 정오에 격리가 해제 됩니다. 제천시에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하여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검사를 받아 음성임을 최종확인 한 후 자가격리를 해제 하고 있습니다. 해제 전 철저한 확인으로 지역 내 재전파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격리자들께서도 가족 간 격리 등 자가 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천시는 정확한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 내 감염 고리를 끊고자 민간 감염․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습니다.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를 통해 전염병 확산을 막고 방역 대책을 세우는 전문가입니다. 이번 추가임명을 통해 감염의 원인과 경로를 더욱더 세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역 대책 수립을 통해 더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을 막도록 하겠습니다. 제천시는 금일 0시부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시행됩니다.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라며, 특히 식당 등 요식업소에서는 테이블 간 간격을 더 넓혀주시고 이용자들께서는 마주 앉지 않고 거리두기, 좌석 간 띄어 앉기,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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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 확진자 관련 14차 브리핑 사진(12. 7. 아침)제천시장 이상천입니다. 제천시는 어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확진자의 접촉자와 검사를 원하는 제천시민 27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재검 대상자는 없습니다. 오늘 5명의 확진자 중 1명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였으며 4명은 어제 105번 확진자의 가족 등으로 가족 간 식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긴급 확인 결과 확진자 2명은 타 지역 방문 후 12월 4일부터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여 추가 확산을 막아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 내 확산이 증가하는 만큼 음식 덜어먹기, 개인컵 쓰기, 환기 자주하기 등 집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집단 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의 산발적인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염 고리를 끊고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서 당분간 일상의 모든 접촉과 만남을 최소화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제 5명의 확진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된 이후 확진된 확진자의 첫 퇴원이며, 아직 9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그 책임을 져야 하거나 죄인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회적 압력이나 편견 없이 충분하게 치료받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배려해야 합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오늘 자정으로 종료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큰 혼란 없이 감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돌아가겠지만 지금처럼 철저하고 확실하게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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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관내 토지 21만여 필지에 대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정확하고 적정하게 산정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기준에 활용되고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에도 활용되는 주요 참고자료가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과 지침에 따라 개별토지의 특성을 정확하게 조사하고 표준지와의 토지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주민들에게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매년 5월말 결정․공시한다. 지가에 영향을 미치는 용도지역․도시계획시설 등 도시계획자료, 토지이동, 건축․형질변경 등 각종 개발행위 사항과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과 토지 관련 부담금 등 여러 곳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조사하고 산정해, 공평과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