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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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점프-업(業) 기초과정 참가자 모집제천시는 신활력플러스 점프-업(業) 사업의 일환으로 도움닫기(기초) 과정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점프-업(業) 액션그룹 양성 프로그램은 제천 지역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구성되는 수익·비수익형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체 과정은 도움닫기 – 도약 – 점프 업 3단계로 구성되며 단계 상승은 공모를 통해 이뤄진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인재와 조직을 육성해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농촌 조직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의 시작인 도움닫기 과정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지역활성화 아이디어 토론, 사업 아이템 아이디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80% 이상 수료를 완료해야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도약단계 및 점프-업 단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공동체 창업 및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제천시 소재 단체, 법인, 연구기관 등이면 신청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추진단 네이버 밴드(band.us/@newjecheon)나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043-653-9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원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 농촌의 다양한 공동체가 구성되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자립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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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남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 활약제천시는 산불발생시 빠른 현장도착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산불진화대를 분산배치하고 있다. 그 중 제천시 덕산면에 배치되어 있는 남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있다. 이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산불우려가 적은 오전시간대 매일같이 진화호스전개, 방화선구축, 응급환자이송 등 성실하게 반복훈련을 해왔다. 산불이 유독 많은 올해 3월 18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청풍 오산리, 한수 북노리 산불을 중앙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초동진화에 성공했고, 3월 22일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접경지역인 단양군 적성면 성곡리 산불을 진화지원하면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차량진입이 가능한 곳에서부터 가파른 산세를 뚫고 산불현장까지 1.4km를 20여분만에 진화호스를 전개해 큰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아냈다. 3월 30일, 산불대응1단계까지 발령된 봉황산 산불이 발생하자 출동명령을 받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청 진화대와 함께 종횡무진 산불현장을 누볐고, 특히 산불이 동막마을과 인근 송전탑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송전탑 50m앞을 저지선으로 설정하고 방화선을 구축하여 진화에 성공하였고, 밤샘진화를 통해 이튿날 9시 25분께 완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남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은 봉황산 산불이 재발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산불진화대, 북부산불진화대와 함께 뒷불감시 및 잔불정리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였고, 특히 4월 1일 현장에서 밤샘근무를 하고 아침에 귀가하였음에도 이튿날 낮12시 10분에 발화된 청풍면 도화리 산불에 다시 참여하여 초동진화에 성공함으로써 인근 조가리봉과 미인봉 등 큰 산으로 번져 대형산불이 되는 것을 막아냈다. 청풍면 도화리 산불이 있었던 날은 전국적으로 30여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되고 있던 상황으로 헬기투입이 어려웠고, 벚꽃구경을 나온 상춘객들로 도로가 막힌 상태여서 추가적인 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운 아찔한 상황이어서 더욱 이들이 활약이 돋보였다. 남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이끌고 있는 김형철 대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이 대원들 모두에게 있다”며, “큰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아낸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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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제천시는 5일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명지동 8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21㎡(지하 1층, 지상4층)규모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포함한 종합복지시설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도면, 조감도를 토대로 설계 최종안을 확정하고,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건축할 방침이다. 인근에 조성 중인 남부생활체육공원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센터가 내년 하반기 준공되면, 앞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 등을 아우르는 통합복지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거점 시설(인프라)인 다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복지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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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7일부터 9일까지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제27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격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틀에서 탈피한 개막식 없는 행사로 진행한다. 비록 벚꽃은 만개했지만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진행되는 대면축제라 그 의의가 깊다. 그래서 이번 축제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 내 주민장터가 운영돼 10여개 청풍면 직능단체가 청풍 농특산물, 향토음식, 간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내수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도 인상적이다. 물태리 마을회관을 주 무대로,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까지 총 2개를 운영한다. 주 무대에서는 ▴7일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 제천어린이합창단과 자전거탄풍경(대표곡 ‘너에게난나에게넌’), ▴8일 어린이 마술 퍼포먼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밴드, ▴9일 색소포니스트 박동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청풍게이트볼장 앞 무대에서는 상시적으로 12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축제 2일차 오전에는 중앙광장 한켠에서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벚꽃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중앙광장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야간레이저쇼가 펼쳐져 축제의 백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 무대 둘을 연결한 골목길에서는 제천문화재단에서 ‘온세컬쳐마켓’을 운영해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방문객 안내를 위해 편의시설도 배치했다. 중앙광장(물태리 마을회관 일원) 내 운영본부, 보건소 청풍지소에 종합안내소를 각각 운영해 축제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주차장은 면사무소 및 청풍초, 제천문화재단지, 하키장 등 일원에 500면이 운영되고, 청풍수석전시관, 청풍면사무소, 보건소 청풍지소 등에서 화장실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뒤라 다소 아쉽지만, 현장 분위기는 축제 준비로 떠들썩하다”며 “올해 축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내년도 있을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제천문화재단과 청풍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제천시와 K-water 수자원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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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환경미화원 6명 공개 채용제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주요도로 환경정비 및 폐기물 수거를 책임질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기존 인력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 충원에 대한 조치다. 4월 4일 공고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주민등록상 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자원순환과(내토로 295, 4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18일 1차 체력검정에서 100m 달리기, 모래가마니 던지기, 윗몸 일으키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합산 점수 순위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어 24일에는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 수행능력 및 직무 적합성 등을 평가하고, 오는 28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쳐 합격여부가 최종결정되며, 7월 1일 또는 2024년 1월 1일 두차례에 걸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용 후에는 시청 소속 공무직원으로 인도·도로변 청소, 청소민원 현장처리, 폐기물 수거 등 환경미화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개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43-641-6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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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 도마 ‘1위’제천시청 소속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여서정은, 도마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14.00점을 획득해 시상대 가장 높이 올라섰다. 또한 평균대 2위, 마루 8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체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으로 향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정은 2023년 제천시청에 입단해 지역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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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수출 협의김창규 제천시장이 4일 전남 나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농산물수출 관련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 수산물의 가격안정·수출 증대·유통개선 및 식품 산업육성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이다. 시와 공사는 동남아시아(베트남, 필리핀) 및 중앙아시아(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수출 방안 모색과 선진 프로세스를 수용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시장을 겨냥을 위해 해외박람회 연중 일정을 세부적으로 공유하고, 해외 유통망을 직접 개척하는 현재 절차에서 공사 인적망(네트워크)을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해 공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 밖에도 해외 수출 선도농가 및 조직 육성 방안, WTO농업협정에 따른‘24년도 수출물류비 보조금폐지 대응방안 등을 자문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는 향후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및 농특산품 수출협약 체결 등 다각적인 수출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해 품목별 수출단지 지정하는 등 유통채널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춘진 사장은“제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농가 육성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제천시 농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안정적으로 유통되는 등 수출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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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한달간 <제59회 도서관주간>프로그램 운영제천시가 오는 12일‘제59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64년부터 시작된‘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독려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이기훈 그림책 작가 초청강연회, 오후 2시 드로잉&마술쇼, 오후 3시 3D펜을 활용한 만들기를, ▲봉양도서관에서는 16일 오전10시, 오후 1시 오일파스텔로 만드는 꽃다발, 18일 오후 4시 “범인은 바로 너!”사서선생님의 비밀 등을 각각 진행한다. 각 체험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4월 한달간 각 도서관에서는 상시적으로 책 전시행사(큐레이션)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쓰기, 필사하기 좋은 책 “더 글로써”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훼손도서 15점 “우리가 상처준 책들”이, 여성도서관에서는 ▴독서관련 책 20여권 “책, 어떻게 읽을까”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 다시 그리고 새롭게, ▲정원마다 북새통, ▲봄날의 영화읽기, ▲북드림 행사,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이벤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열람팀(☎043-641-37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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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쓰레기는 분리배출, 불법투기 절대금지”제천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불법투기에 대한 야간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분리 배출방법을 알지 못해 재활용품이 일반 생활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 일이 빈번함을 강조하며, 오는 5월 말까지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약지역 내 상가 및 원룸 등을 방문해 “재활용품 배출 시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건조해 배출할 것” 등의 자세한 배출 방법을 중점 안내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억제코자 연말까지 자체 야간단속반을 편성해, 월1회 이상 취약지역과 상습투기지역에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상습 위반자에 대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오염없이 깨끗이 배출되어야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모든 시민이 성숙한 자세로 이를 이행해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상습투기는 엄격히 단속할 예정이니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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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봉황산 산불현장에 간식 제공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31일 봉양읍 명도리 봉황산 산불발생 현장을 방문해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소방관 등 현장에 동원된 진화인력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1365서포터즈, 해오름전통예술단, 한국청소년육성회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30일 발생한 산불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화요원들을 위하여 김밥, 우유, 생수, 과일 350인분과, 희정붕어빵에서 붕어빵 1,500개를 기증하여 함께 현장 상황실에 전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고된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간내에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